개요

가상국가 채널 가상국가 제2채널 가상국가 관리 채널 Freeistic 가상국가 채널 미니 갤러리

가상국가 채널이란 나무라이브에서 2018년 8월 3일부터 시작된 나무라이브계 커뮤니티이다.

현재는 fakenation 채널에서 가상국가 12기를 진행중에 있다.

상세

다른 가상국가와 달리 하나의 인터넷 커뮤니티(나무라이브)에서 게시글을 통해 국가를 건국하고, 공지 글이나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해당 국가를 기록해둔다.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년도와 동일한 시대 배경, 동일한 지도, 동일 시간이 적용되며 게시글을 올리면[1] 시대 배경과 지나치게 어긋나지 않는 한 즉각적으로 해당 기수(세계관)의 상황에 반영된다.

영토는 미리 잘라두거나 정해둔 프로빈스를 통해 주인이 없는 영토를 일정 시간마다 무주지 점령하거나 타 사용자가 운영하는 국가와 전쟁을 통해[2] 확보할 수 있다. 확보한 영토는 지도 관리자를 통해 다음 년도[3]에 반영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관리 체계는 선거[4]를 통해 선출되는 총권자라는 명칭의 최고 관리자 1인과 3~4인 정도의 부관리자들이 존재하고. 총권자가 임명하는 지도 관리자, 전쟁 관리자, 이벤트 관리자가 존재하는 방식이다. 관리진들은 유저들의 규정 수정 건의에 대해 과반의 찬반을 통해 결정할 권한을 가진다.

최고 관리자에 대한 탄핵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스스로 내려오는것이 원칙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 나무라이브 사측의 도움을 받았다.

역사

들어가기 앞서, 다음과 같은 용어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요하다.

1. 기수 또는 란, 가상국가 채널이 일정 시간마다 지속적으로 세계관 롤백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세계관 롤백과 함께 규정도 관리진과 일반 사용자들이 모여 토의를 통해 대거 수정, 추가, 삭제작업을 시행했다.

2. 본 문서에서 위키갤은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를 말하며, 남라는 2018년 6월 개편 이후의 초록색 나무라이브를 말한다.

3. 국장은 최고 관리자를 말하는 나무라이브(현 아카라이브)의 용어이며, 부국장은 마찬가지로 부관리자를 의미한다.

4. 3기 이후에 나오는 총권자라는 용어는 국장이라는 용어 대신에 가상국가 채널 최고 관리자를 부르는 호칭이다.

국장 체제

과거 나무라이브 잡담 채널[5]에서 위키갤발 인원들이 모여 초기적인 가상국가 채널의 개념을 출범시켰다. 이를 최초의 기수인 0기라 부르며, 그 이후 가상국가 채널이 만들어지자 @구일역이 최초의 게시글을 작성하였다. 잡담 채널에서 굳이 별도의 가상국가 채널을 만들게 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잡담 채널 시기엔 국가 간의 전쟁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설정이 중시되고, 미약하게나마 프로빈스 제도가 확립되었다. 가상국가 채널이 생겨난 0기 이후부터 4기 이전까지 유저 선거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1인 관리 시스템으로 원래 국장이 모든 부국장을 선출하는 방식이었다.

가상국가 채널 1기

가상국가 채널이 별도의 채널로써 생겨났다. 가상국가 채널 1기는 한국을 배경으로 유저가 단 3명인 상태로 시작되었으며 초창기인 만큼 유저간의 합의 등의 방식으로 규정이 미약하게 존재했다. 국장은 1인 계승 방식으로 구일역이나 예스맨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정보를 찾으면 수정바람.

이후 고정되는 1인1국 시스템은 당시엔 없었으며, 여러 국가를 미리 배치한 다음 사용자들이 이벤트식으로 기사를 내는 방식이었다.[6] 꽤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나 뮴쁴쁴라는 억지밈 사건으로 1기가 종료되었다.

가상국가 채널 2기

가상국가 채널 2기는 아시아를 배경으로 진행되었으며 나중에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일부로 확장되었다, 국장은 예스맨으로 추정된다. 오버 테크놀러지 문제로 종료되었다.

가상국가 채널 3기 초

가상국가 채널 3기는 매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세계관 시작 시점에 세계 2차대전 직후 유럽이라는 시간적 배경 개념이 최초로 생겨났으며, 0시~8시의 휴식시간이 최초로 도입되었고, 뉴비용 무주지, 기업 운영, 야합, 최정상회담, 합종연횡, 전쟁, 기술적 배경을 바탕으로 군사 성장 시스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진일보했다. 당시 국장은 예스맨이었으며, 닉네임은 @ㄹㄹㄹ이었다.

또한 3기는 프로빈스제보다는 특정 국가를 정해서 플레이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국경도 당시 뛰어난 지도 제작 능력을 갖춘 사용자인 @강치킨의 힘으로 자유롭게 국경을 움직일 수 있었다.

@7LUCK7이 작성한 유저 가이드[7]가 당시 나무라이브 내부 시스템인 헤드라인에 올라가 많은 사용자가 유입되었으며, 나중에는 이 가이드가 5기 시점의 @익명_Lok4J 중심의 개혁요구파의 핵심 근거가 된다.

그러나 세계 2차대전 직후 유럽을 배경으로 시작한 가상국가 채널 3기는 너무 많은 인구 유입으로 내전과 반란이 과하게 나는 등 유럽 땅만으로 한계가 생기자,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확장하기에 이른다. 이때 생겨난 개념이 뉴비용 무주지와 건국 후 보호 개념으로 상대적으로 약한 신생국을 위한 규정들이다. 그러나 이런 빡빡한 규정들로 인해 도리어 북아메리카와 유럽 대륙간 사용자들의 연계가 끊어져 버리고 약간의 교류 이외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 되는 일명 따로 국밥 상황이 이어지자 3기가 종료되게 된다.

민선화 과도기

가상국가 채널이 본격적으로 1인 관리 시스템에서 선출직 총권자로 변화해가는 과도기적 시점이다.

가상국가 채널 3기 말

가상국가 채널 3기가 종료되자, 규정을 준비하고 새 지도를 짜는 등 여러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다 의외의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게 되는데.

당시 가상국가 채널의 스타팅 영토를 정할때 하나의 공지글로 집중적으로 몰려가 영토를 선착순으로 영토를 선점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당시 3기 말 운영진을 포함한 모두가 괜찮을것이라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이 하나로 집중된 화력으로 인해 나무라이브 전체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고 말았고 당시 운영진이던 @dawn이 영토 분배 문제로 유저 간 갈등이 심화되자[8] '뭐가 하고싶으셨으면 믿어주시던지 배려를 해주시던지'라는 두고두고 회자될 말과 함께 장렬하게 산화하게 된다.

가상국가 채널 4기 초

가상국가 채널 4기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만 개방된 상태로 진행되었으며, 가상국가 채널 본 채널보다는 후술할 2채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기수다. 4기 초반의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던 문제는 넓어진 땅과 사용자에 비해 지도 제작이 극히 까다로웠던 점이 4기 초반의 심각한 문제였다. 그러나 이는 프로빈스제와 지도 관리자를 두는 정책으로 해결하게 되고 @문어선생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관리진들은 해당 위기들을 효과적으로 타파해내는데 성공해 채널 구독자를 120명가량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이는 비로그인 사용자가 훨씬 많던 나무라이브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많은 구독자였다.

당시 가상국가 본 채널에서의 4기 가국은 @발카리야 사용자의 비톨라, @익명_Lok4J의 트롤리아, @Jeong_Ja의 정어리 공화국 등 독특한 컨셉의 국가들이 생겨났던 시기였고 서사 중심의 국가였던 이들의 주도로 초반 가국이 흘러가게 된다.

더욱 체계적으로 동작하기 시작하던 가상국가 채널은 3기의 국장을 지내던 @예스맨이 전권 양도[9] 후 채널 외부 문제[10]로 잠수를 타기 시작하자 일련의 대혼란에 빠져든다. 그러나 @증조할아버지 사용자의 주도로 가상국가 제 2채널을 별개로 설립하면서 이야기만 무성하던 완전한 민선 체제가 구축된다.

민선 체제

가상국가 채널의 민선 체제 성립의 핵심적인 원인은 @예스맨의 잠수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고향격 커뮤니티인 위키 갤러리의 잡담 채널계 인원들의 당시 붕괴한 나무위키의 민선 체제에 대한 욕망과 나무위키의 광고 부착 후 영리화 문제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여진다.

가상국가 채널 4기 중반

가상국가 제2채널로 이주 이후 가상국가 채널의 민선은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관리 방식을 국장[11], 총권자[12], 부국장[13]으로 세분화하며 권력분립을 중심으로 체계를 재편성했으며, 운영자는 오세아니아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제약을 두는 등 플레이 외적 권력이 플레이 내부에 개입할 수 없도록 엄격히 분리했다.

플레이 내적으로는 이 무렵 @익명_Lok4J의 트롤리아가 성장하여 소련을 이루고, @airline의 독일 역시 그에 대응하듯 성장하며 각각 코민테른과 NATO를 결성하며 냉전 체계가 확립된다. 가국 플레이 내 문제가 2극 체제로 굳어지자 가국 플레이 외부의 문제[14] 역시 안정화되었으나, @airline의 독일 중심으로 뭉친 나토의 '룰치킨'적 사용자와 @익명_Lok4J의 코민테른의 '설정과잉'적 사용자들 간의 대립은 지속된다.

잡담 채널 대혼란

당시 잡담 채널 국장인 @리앤이 친목 문제와 여러 고로시 때문에 멘탈이 터지고 @코리아기여자들불만이많아요(약칭 코기불)에게 권력을 내던지면서 잡담 채널의 환경이 불안정해지자 여러 승냥이들이 꼬이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이 코기불 역시 권력을 유지하기는 커녕 @Krebis에게 던지고 탈주해버리고, 정말 어처구니 없이 권력을 잡은 @Krebis가 친목이 싫다는 이유 하나로 친목을 했다고 추정되는 모든 사용자의 게시글을 지워버리는 역대급 만행[15]을 저지르며 얼마되지도 않던 잡담 채널 인원들이 디스코드[16]로 도주하게 되게 되는 대혼란이 벌어지고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위키 갤러리와 잡담 채널이 망조가 들기 시작하지만, 정작 가상국가 채널은 이들의 이주를 기회삼아 잡담 채널에서 이탈하는 인원들을 쭉쭉 흡수하기 시작한다.

가상국가 채널 4기 말

이 무렵부터 정치 시뮬레이션 채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상국가 아류 채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복잡해진 규정으로 인해 약간의 혼선이 지속되던 사이 임기가 종료된 @문어선생의 다음으로 지도를 만들던 @UNTD가 올라가게 되지만, 개인의 해양폭렬기 사건과 플레이 내적인 핵전쟁으로 인해 4기가 말 그대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UNTD는 자진 사퇴하고 @문어선생이 재집권하게 된다. 이후 @김혜나가 4기 말을 정리하면서 쉬운가국챈, 신가국챈, 가국New챈, 컨국챈들의 여러 아류챈들을 남기며 4기가 온건하게 종료된다.

가상국가 채널 5기

가상국가 채널 5기는 인구지도와 깔끔하게 나뉘어진 프로빈스 지도로 중세를 배경으로 해 많은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초기엔 괜찮게 동작했고 다극체제의 흥미진진함으로 많은 인원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특히 @루루슈의 암호 플레이가 눈에 띄는 대표적인 국가였다.

그러나 중세 특유의 지루함과 가국 내적으로 룰치킨적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관리 인력에 피로가 누적되어 가국 외적 충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2월 초에 안정적인 부국장들이 '경춘선 부계 문제'등 점차 스트레스로 2월 중후반에 사퇴가 빈번해지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혼란은 5월 말에 가상국가 채널 5기가 완전히 붕괴하기 전까지 지속된다.

이런 잡다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당시 부국장들이 제시한건 끔찍할 정도로 복잡한 규정들이었고 초기의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던 강대국들은 모조리 무너져 일극체제의 단일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당시 총권자였던 @airline은 크게 실패하면서 물러나야했고, 부국장 직위의 혼란은 당시 @Unifist 사용자의 선출 2일만에 퍼포먼스성 사퇴가 일어날 지경까지 추락하여 도저히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비록 @예스맨의 잠수 이후 1채널을 수복하는 성과를 이룩하긴 했지만, 이미 몰락해가는 5기를 멈출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airline의 차단

@익명_Lok4J와 양두를 이루던 @airline은 설정 중심적 플레이를 주로 하던 사용자들과 과하게 대립했다. 지나친 탄압에 질린 설정 중심적 사용자들은 @airline이 올린 삼각함수 야인시대 합성물을 건수로 당시에 존재하던 규정인 고인 모독으로 영구차단한다. 이 중심에는 ASD 파벌의 수장인 @백모래가 존재했다.

정어리, ASD 문제

@Jeong_Ja를 중심으로 한 정어리 채널과 @ASD_HIDEBACK(@백모래)를 중심으로 하던 ASD 채널은 가국에서부터 시작한 외부 채널로 진화해갔다. 그러나 정어리측에서 점차 가상국가 채널의 관리진에 진출할수록 가상국가 채널 관리에 특정 세력의 의견이 반영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채널 총의적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물증은 없었기에 이 문제는 정체된 상태로 파벌 다툼정도로 남아있다가 1차 친목 사태와 함께 결정적으로 폭발하게 된다.

FNbase의 성립

나무라이브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해 서버 불안정이 심화되자, 당시 나무라이브의 주요 채널들은 이주 사이트를 만들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자 했다. 대표적으로 잡담 채널은 @UNTD가 이끌던 TNT 톡방이 중심이었고, 창작소설 채널은 네이버 카페를 사용한 이주를 목표로 움직였다.

가상국가 채널은 약간의 후원을 통해 독자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 끝에 @pv 주도로 FNbase라는 외부 사이트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지만, 아래 친목 사태와 엮이면서 대피소적 성격보다는 특정 파벌의 이해관계가 반영되는 격리지로 점차 성격이 바뀌어가게 된다.

1차 친목 사태

당시 일반 사용자인 @UNTD와 @유카냥이가 가상국가 채널 외부인 정어리 채널 디스코드에서 가국 내부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정어리 채널과 ASD 채널을 친목 단체로 규정, 그와 같이 동조하던 채널들을 공격 타겟으로 삼게 된다, 이 불길이 나무라이브 전체로 번지며 잡담 채널의 TNT 디스코드와 가상국가 채널의 ASD 채널, 정어리 채널이 전부 터지게 된다.

이로써 외부 거래를 잡아내어 채널 운영의 투명성을 되살리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관리인력의 공백을 만들고 외부 거래 문제를 최종적으로 해결하는데에는 실패했다는 문제점이 남았다.

가상국가 채널 6기

주원장 사건

가상국가 채널 7기

가상국가 채널 8기

언운 대전

가상국가 채널 9기

가상국가 채널 10기

솔레스탈 문제
2차 친목 사태

가상국가 채널 11기

아카라이브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이주와 충돌

이주와 잔류

현재의 상황

  1. 예시 : 2022-12-06일이 가상국가 채널의 공지 년도상 1998년일 경우 모든 게시글은 1998년에만 일어난 일이며 모든 일이 1998년의 실시간으로 일어나는것으로 취급함.
  2.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3. 일반적으로 다음날.
  4. 1달 간의 꾸준한 활동 기록이 존재해야 투표가능
  5. 현 원주민 회관
  6. 예시 : [속보 : '속초가 강릉을 침공하다']
  7. [1]
  8. [2]
  9. 그러나 국장직을 주진 않았다, 이것이 결국 문제로 작용하여 2채널 이주의 원인이 된다.
  10. 잡담 채널에서의 완장질이 잠수의 이유였던것으로 추정됨.
  11. 채널을 소유하나, 관리에 개입할 수 없음
  12. 채널 관리 및 가국챈 운영에 전권을 가지나 채널을 소유하지 못함
  13. 총권자를 보좌함
  14. 즉 관리진간의 권력싸움 등
  15. 이를 나무라이브 내부적으로 문화대혁명에 빗대 잡챈대혁명이라는 별명을 얻음.
  16. TNT 혹은 그 이전의 자유남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