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청산 캠페인(영어: Campaign for Liquidate Wrong History)는 사클레치아 왕국율리우스 아페렌스 총리가 207년부터 시행한 과거사 청산 정책이다. 206년 8월 일리오스주에서 유로아스피아 전쟁 피해 유족들이 과거사 청산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자, 백성들과 민주당 등 야당의 참여로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끝내 아페렌스는 범국민 담화를 통해 과거사를 청산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로 밝혔고 구 자유십자단 단원, 십자단 부역자, 율리우스 4세 관련자들을 강력 처벌하기 위한 캠페인 정책을 실시하였다.

명칭

명칭의 뜻은 "과거사에 대한 피해에 고통받고 있는 백성들과 피해 유족들을 위해 유로아스피아 전쟁과 기타 과거사 잔재들을 제거하기 위한 범백성적 행동"이며, 영문명은 "Campaign for Liquidate Wrong History"이다. 해석하면 "잘못된 역사 청산 캠페인"이 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과거사 청산 캠페인"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사클레치아 대한민국 대사관도 한국명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영문/한글 명칭은 어나더어스에서 등록된 명칭이다.

실효성

처벌 대상은 사클레치아군의 전쟁 참여자 및 부역자, 구 자유십자단 단원, 전쟁 당시 부역했던 파시오스트로 율리우스 4세 관련자들 역시 해당된다. 대상자들은 과거사 범죄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최대 징역 30년, 더 나아가선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만약 조금이라도 반항을 한다면 사형으로 올라가게 된다. 또, 자유십자단의 심볼 (욱일광에 만자문을 삽입한 심볼)과 관련된 심볼은 사용이 금지되고 자유십자단과 유사한 조직의 설립은 엄격히 금지된다.

한계

그러나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반항을 하는 등의 경우가 있으면 사형까지 형량이 올라가 처벌 수위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본래 계획에 있었던 율리우스 4세 잔재 청산을 시행하려다 비영리단체 율리우스 4세 재단이 비판 성명을 냈고 일부 회원들과 경찰들 간의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의 충돌도 발생했다. 이 밖에도 아니라 율리우스 4세를 지지하며 야당 등의 혐오 발언 등을 하는 인터넷 유저들의 IP를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차단시킨 탓에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한 우려도 많았다.

일부 사클레치아군 부역자, 자유십자단 단원들이 조직한 사클레치아의 새벽은 과거사 청산 캠페인을 사생활 침해, 애국자 학살 정책이라고 비판했으며 한술 더 떠 "백성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반응하였다.

이후 상황

209년 아페렌스 총리의 돈세탁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정책은 사실상 중단되었고, 심지어 아페렌스의 아버지도 과거 십자단원으로 활동한 것이 드러나자 아페렌스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가 더욱 거세졌다. 그 후 216년 사클레치아 국가헌법재판부에서 아페렌스 총리의 돈세탁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났지만 아직도 이에 대한 루머는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