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안유안 關元 , Guan-Yu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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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8년 5월 30일 소련 사할린 주 알렉산드로프스크 사할린구 모르기비) |
| 국적 |
소련 사할린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 |
| 학력 | 소련 사할린 주 알렉산드로프스크 사할린 레닌그라드 대학교 졸업 |
| 직업 |
노동운동가 독립운동가 사상가 정치가 혁명가 |
| 정당 | 사할린 공산당 |
| 종교 | 러시아 정교회 |
| 배우자 | 드나트로 페트리미비치 |
구안유안(러시아어 : Гуань Юань 중국어 정체: 關元, 만주어: Guan-Yuan, 한자음: 관오란, 1968년 5월 30일 ~)은 사할린의 군인, 투쟁가, 혁명가이며 사할린 공산당을 건국한 정치가이자 초대주석이다.
초기 사할린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였으며 1993년 소련이 패망한 뒤 유즈노사할린을 거점으로 한 사할린 자치정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1998년 사할린 섬에 독립국가인 사할린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을 건국하였다.
생애
공산당원 가입
관오란은 1968년 소비에트 연방 사할린 주 알렉산드로프스크 사할린 시에서 석유채굴 노동자 아들로 태어났다. 본래 잔머리가 좋고 패기가 넘쳤다고 한다. 20살이 되던 1988년 관오란은 소비에트 사할린 공산당원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98 사태
그러다 1992년 소련이 망하자 잔존했던 공산당원들을 모아 소비에트 사할린당를 재창설했고 이어 사할린자치공화국 정부에 반기(反期)를 들었다. 자치정부에 대항하기 위해 공산당 세력이 강력하게 남아있던 북부를 장악하여 1997년 '알렉산드로프스크 사할린'을 중심지로 '소비에트 사할린 공화국'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이에 유즈노사할린을 위주로 한 사할린 자치공화국은 러시아 정부에 항의했으나 러시아 연방정부는 체첸 반군과 소련해체로 인해 허황된 경제등 사할린 쪽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 사할린 반란군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못하였다.
결국 이를 틈타 사할린 소비엣 주석 관오란은 1998년 공산당원 3만명을 무장시켜 남진하여 유즈노-사할린 고궁을 지키던 수비병 3천명을 끌어내어 항복시키고 수도를 장악하여 마침내 사할린 전역을 자기 수중에 넣었다. 또 공화 국 법을 제정하여 자본주의 정권의 자치공화국 → 사회주의 정권의 독립공화국으로 탈피하고 러시아연방으로부 터 완전독립을 선언하였다. 사할린사학계는 이를 '98 사태'라고 칭한다.
이렇게 자치국이 독립을 선언했음에도 종주국이었던 러시아 연방은 당시 IMF로 인한 경제부도로 사할린에 관심 놓을 겨를 조차 없었으며 이를 틈타 1999년 관오란은 소련 해체 이후 암시장에 팔리던 핵탄두를 일부 빼돌려 핵개 발에 성공했고 핵을 언제든지 만들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만주족의 지도자가 되다
또 국가제정의 과반을 군사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구형화 미그기와 T-54 전차등을 사들였다. 핵기술을 포함한 세계 15위권의 육군국가로서 성장하여 무시할 수 없는 국가가 되었다. 그러다 잠잠하던 러시아와 사할린의 갈등이 직접적으로 시작된 것이 바로 2000년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대통령 당선 이후부터이다. 대통령 이 된 푸틴은 체첸공화국과 더불어 사할린을 포함해 독립세력들이 철저히 멸하고자 하였다.
푸틴은 먼저 가장 강력한 항당세력인 체첸을 무력으로 진압하여 2003년 연방의 일부에 넣는데 성공하였고, 이어 관오란이 이끄는 사할린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사할린은 체첸마냥 쉽게 제압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사할린 정부가 체첸과 달리 핵탄두를 보유하였고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동부에 섬이었기 때문이었다.
또 관오란은 70만 러시아계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인질로 삼아 푸틴이 사할린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이는 사할린으로서 매우 성공적인 외교법으로 라시아로부터 구사일생하는 길이 되었다.
임기 연장
2003년 관오란은 공산당투표결과 50표중 49표로 재선하여 주석임기를 2008년까지 연장하게 되었고 2005년 日本과 군사동맹 및 경제적인 원조와 협력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여 러시아를 견제하는데 보다 수월한 상황을 구축하게 되었다. 동시에 북부 석유유전을 파내어 경제를 호황시켜 소득수준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문화를 개방하여 한국,일본,중국 의 문화를 수입하고 중심도시들을 발달시켰다. 또 군사력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육군력으로 세계 11위에 드는 세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군사강국으로 떠올랐으며 2007년 마침내 사할린의 1인당 GNP는 5,000달러를 넘겼다.
관오란은 이러한 경제적*군사적*외교적*정치적 업적들을 모두 인정받아 사할린의 건국영웅으로 추대받고 사할린 모든 루블[* 지폐]의 그의 초상화를 그려넣게 되었으며, 지금도 사할린의 영웅으로 추대받게 되었다. 관오란이 2008년 퇴임한 뒤로 그를 보좌했던 국방위원장 마퉁안이 후임으로 주석이 되었다.
특이점
- 또 관오란은 평소에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만주족의 역사를 되찾는데 매우 심혈을 기울었다. 그는 역사분야 편찬에
도 국가예산을 많이 쏟아부어서 만주족의 역사를 중국으로부터 가져오는데 노력했고 유즈노-사할린을 청나라 양 식의 문화도시로 만들어 만주족의 문화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 관오란은 중국의 마오쩌둥, 북한의 김일성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아 남진을 일으켰다고 한다. 또한 그의 경제발전
정책은 中國 덩샤오핑의 흑묘백묘(黑卯白卯)정책과 韓國 박정희의 유신정책을 모방한것으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