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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왕국
九州 王国

1910년 8월 5일1928년 12월 31일
국기 국장
표어 偉大な 王国
(위대한 왕국)
수도 기타큐슈
정치
공용어 왜어 한국어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황제 한천제
국왕 시로이시 호고로
역사
 • 한국령 규슈 정부 성립 1910년 8월 5일
 • 규슈 정부 설립 1912년 2월 8일
 • 신코쿠 국왕 즉위 1912년 2월 10일
 • 규슈 정부 전복 1928년 12월 30일
 • 합병 1928년 12월 31일
지리
면적 43804.1km²
인구
1928년 어림 11,426명
인구 밀도 3.83명
기타
통화
현재 국가 대한제국(동방제국) 대한제국


규슈 왕국의 수도는 기타큐슈이면서 최대도시는 나가사키이다. 기타큐슈는 규슈 왕국의 국왕이 있는곳으로, 신코쿠 국왕의 가문인 시로이시 가의 본관이기도 한다. 나가사키는 행정부, 사법부가 위치해있고, 기타큐슈에는 의회가 있다. 규슈 왕국은 대한제국의 괴뢰국이다.

규슈 왕국의 성립은 경술전쟁 때였다. 1910년 8월 5일, 대한제국은 규슈에 일본인 징병을 목적으로 세운 괴뢰국, 한국령 규슈을 세워 규슈를 통치하기로 한다. 규슈의 인민들은 무척이나 거슬렀으나 말이다. 하지만 일본제국1911년 히로시마 조약을 맺어 휴전에 돌입하였는데, 이 조약의 내용은 '대한제국이 그들을 통치한다는 것을 허가한다'라는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제대로 반발한다. 그와 더해 자신들을 도와줄것이라던 '위대한' 천황이 자신들을 버렸다는 것을 알자 쓰나쓴 분노에 휩사였다. 결국 이들은 1912년 2월 11일, 규슈 정부 설립에 반대하여 나가사키에 모여 반국가 시위를 열었는데 이것이 1912년 나가사키 사건이다. 이 사건에 수만명이나 가담하였지만, 대한제국에 의해 유혈 진압된다.

갑인전쟁이 발발했을때에도 이들을 독립을 버리지 못하였으나, 일본제국 뿐만 아니라 북부에서 일어난 공화파들인 일본 공화군조차 대한제국에 패배하면서 결국 이들의 독립의 꿈은 사라진다. 다만 을묘사건때에 규슈 전국에서 시위가 열렸지만, 매우 소수였다. 결국 규슈는 대한제국의 손아귀에 남아있게 되었다.

그러다 1928년 10월, 대한제국규슈 왕국유구국대한제국 본토에 합병하는 안이 통과되어 황제의 승인을 받았다. 때문에 11월부터 규슈에서는 왜인의 시위와 그를 진압하는 군대로 무척이나 혼란스러웠으며, 군대는 반대하는 모든 왜인들을 사살한다. 결국 1928년 12월 30일, 대한제국은 군대를 동원하여 규슈 왕국의 의회와 국왕을 사로잡았으며, 국왕은 1928년 12월 31일에 규슈 왕국 정부의 해산과 함께 대한제국으로의 합병을 선언함으로 규슈 왕국은 멸망한다.

규슈 왕국의 국왕은 신코쿠 국왕으로, 시로이시 호고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