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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게 왕국
Königreich Norwegen(독일어)
Kongeriket Norge(노르웨이어)
국기 국장
표어 Norge i rødt, hvitt og blått (빨강, 하양, 파랑 속의 노르게)
국가 Ja, vi elsker dette landet
그래, 우리는 조국을 사랑한다
수도 오슬로 북위 59° 56′ 58″ 동경 10° 45′ 23″
정치
공용어 독일어, 노르게-다네마르크어(뉘노르스크/보크몰)
지역어 롬어, 사미어, 크벤어, 수오미어
국왕 하랄 5세
국무 총리 요나스 가흘 스퇴레 (노동당)
역사
독립 1905년 10월 26일
 • 독일 연방국 가입 1969년 1월 1일
지리
면적 385,203km2
시간대 (UTC-3, +1)
DST (UTC-2, +2)
인구
2018년 어림 5,302,778명
2015년 조사 5,165,802명
경제
 • 일인당 $153,721
HDI 0.968
통화 유럽 유로 (EU)
기타
도메인 .ng
국제 전화 +47

노르게 왕국(보크몰:Kongeriket Norge, 뉘노르스크: Kongeriket Noreg), 약칭 노르게(보크몰: Norge, 뉘노르스크: Noreg)는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이자 독일 연방국의 가입국이다. 수도는 오슬로며, 공용어는 노르게-다네마르크어다. 주력 산업은 어업, 석유산업 및 서비스업이다.

노르게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서쪽 부분, 얀마옌 섬, 스발바르 제도, 그리고 부베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385,207 km²이며 인구는 약 530만명 정도이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인구밀도가 작은 나라다. 나라의 대부분이 동쪽의 스벤스카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노르게의 북쪽지역은 북극해, 남쪽은 수오미, 동쪽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쪽의 스카게라크 해협의 건너편에는 다네마르크 왕국이 있다. 북극해와 바렌츠 해와 접하고 있는 해안선은 피오르로 유명하다. 노르게는 석유, 천연 가스, 석탄, 목재, 해산물 등이 풍부하며, 지형을 이용한 대량의 수력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원 매장량은 엄청나 2011년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천연가스, 5위의 석유 수출국이기도 하며, 관련 산업이 GDP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에 힘입은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세계에서 제일 크며, 규모는 현재 한화 650조에 달한다. 세계 주식시장의 1%를 보유하고 있다. 무역은 항상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으로 흑자 규모는 조선의 2배에 달한다. 석유가 발견되기 전인 1970년에는 스웨덴의 총 경제규모의 1/3밖에 되지 않았으나 결국 자원에 힘입어 2009년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2배에 달하는 옛 종주국 스웨덴을 총 경제력마저 추월하였다. 정치적으로 노르게는 입헌 군주제이며, 국가 원수는 하랄 5세이다. 노르게는 독일 연방국의 회원국이며 주요 연방국가중 하나이다. 노르게는 국제연합에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공헌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국제 연합군독일 연방제국군에도 참여하여, 특히 아프가니스탄, 콩고, 일본 등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르게는 국제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 유럽 평의회, 북유럽 이사회의 창립국 중 하나이며, 유럽 경제 지역, 국제무역위원회, G-5의 멤버이자 솅겐 조약에 서명한 국가 중 하나이다.

2001년부터 2006년, 그리고 2009년부터 가장 최근의 통계까지 노르웨이는 인간 개발 지수에서 세계 2위를 기록한 대표적 선진국이다. 2010년 기준으로 연간 근로시간은 약 1,400시간으로 주당 27시간 정도이며 세계에서 가장 적게 일하는 국민 중 하나다. 국민소득은 15만 달러로 세계 4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