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우홀란트질병통제센터

질병통제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설립일 1965년 4월 7일
전신 왕립전염병연구소(Royal Infectious Disease Institute)(1900년~1918년)
전염병통제사무국(Office of Disease Control)(1918년~1965년)
소재지 카피탈홀란트주 델프제일
직원 수 2800명[1]
센터장 야고프.C.빌슨
상급기관 니우홀란트 보건복지부

니우홀란트 질병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1차세계대전 중 발생한 스페인 독감이 연방과 군 내부에 대량의 확산되어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자 이에 전염병을 통합적으로 통제하는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국내에 존재하던 전염병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왕실이 설립한 왕립전염병연구소를 국립으로 변환한 후 확대하고 다른 전염병까지 관장 범위를 넓혀 1918년 보건부 산하에 전염병통제사무국(Office of Disease Control)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1965년 보건부 산하의 공중위생국과 통합하여 보건의 측면에서 보건 정책 지원, 예방, 대책 마련 등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질병통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센터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여 권한과 책임을 강화시켰다.
아델버트 반 바타비아 총리의 공중보건정책에 따라 2017년 카피탈 홀란트주 델프제일 델프제일생명과학지구로 옮기면서 센터가 추가되면서 'Centers' 로 명칭이 변화하였다.

현재 질병통제센터는 만성 질환, 신체장애, 부상 관리, 작업장 내 위험요소, 환경 보건, 생화학 테러 대비, 전염병 등의 다양한 분야를 관할하고 있다. 질병 및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여타 요소들, 예를 들면 선천성 질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비만증, 조류 인플루엔자, 대장균, 조난, 생물 테러등에 공공보건에 대한 모든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

역사

왕립콜레라연구소 (1900~1918)

1899년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던 콜로라는 니우홀란트에서도 급속하게 전파되었다. 콜로라의 유행으로 국내에 감염 약 10만명이 감염되었고 사망자는 약 1만명에 치달았다. 그 와중에 왕실에도 콜로라가 유행하면서 왕위계승 1순위인 바티비아공 카럴 역시 콜로라에 걸려 사망하게 되었다.

왕세자의 죽음은 왕실 및 국내에 큰 충격을 불러왔다. 당시 국왕인 빌럼 비츠셔 5세더 이상의 희생을 볼 수 없다,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는 말과 함께 바타비아 대학교[2]에 왕립콜레라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콜레라에 관해 연구하는 것을 지원하였다. 연구를 통해 콜레라의 원인이 날것과 해산물 섭치 및 비위생적인 노후화된 상하수도 시설로 감염을 넓게 퍼뜨리는데 한 몫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정부는 연구소의 결과를 바탕으로 콜로라 유행시기에 날 것 섭취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노후화된 상하수도 시설의 교체 작업을 하였다.

전염병통제사무국 (1918~1965)

질병통제센터 (1965~현재)

조직

질병통제센터장

질병통제센터의 장으로서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주요 업무로 보건복지부 장관 소관 사무 중 감염병 및 각종 질병에 관한 방역, 조사, 검역, 시험, 연구 및 장기이식관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다.

명단

행적

각주

  1. 소속기관 포함
  2. 당시는 왕립대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