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산당 (어나더어스)

대한민국 참·민의원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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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참의원 219.03 ~
제26대 민의원 220.05 ~
정수민 정부
221.07 ~ 225.07
여당

49석·158석
야당

114석·432석

28석·52석

16석·34석

11석·16석

10석·17석

9석·13석

3석·6석

4석·2석
무소속 6석·20석
재적 250석·750석
원내 · 원외 · 금지
극좌 · 진보 · 민주당계 · 제3지대 · 단일쟁점 · 보수 · 극우 · 종교
대한공산당
Korean Communist Party
약칭
공산
표어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창당일
189년 6월(1989년 6월, 1차 재창당)
208년 6월(2008년 6월, 2차 재창당)
통합한 정당
대한아나키스트당(203년 1월 흡수합당)
전신
조선공산당
해산일
205년 9월(2005년 9월)
중앙 당사
한경특별시 중앙구
이념
공산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과학적 사회주의
반주사파
반김용직주의

내부계파:
민주사회주의
트로츠키주의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
신프롤레타리아 이론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스펙트럼
좌익 ~ 극좌
총서기장
윤지오
중앙정치위장
유정희
노동위원장
정연제
사회변혁위장
김정현
민의원
6석 / 750석 (0.8%)
참의원
3석 / 250석 (1%)
자치단체장
0석 / 16석 (0%)
기초의원
180석 / 9200석 (2%)
이세계 의회
0석 / 2200석 (0%)
당색
빨강 (#C83737)
당가
인터내셔널
국제 조직
공산당-사회주의 인터내셔널
당원 수
856,594명(220년 기준)
청년 조직
혁명청년연대
홈페이지

대한공산당(大韓共産黨, Korean Communist Party, KCP)은 대한민국의 공산주의 정당이다. 대한민국의 공산주의 정당 계보 중에선 유일하게 합법적인 정당으로 민의원참의원, 광역단체장, 기초의원에 의석이 있다. 대한전국노동조합총연맹의 경쟁 노조인 전국대한민주노동조합총연맹,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한국맑스레닌주의민중동맹와 협력적이지만 자유당이나 기타 보수정당들은 이를 이적단체, 자주민주질서 파괴 정당 등이라고 강하게 비판한다. 99년 대한제국의 수립과 구 앵본공산당과 타국의 사회주의 이론에 영향을 받은 무산성향의 지하, 비밀조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103년 외교중립파 훈종 내각이 계몽황국단육군 등을 동원하여 무산조직들을 일부 탄압하면서 입지가 좁아진다. 조선무산당도 타격을 입고 몰락할 위기에 처했으나 박규신, 김정헌 등의 사회주의 운동가들과 조선노동자연합 등이 참여하면서 107년 조선공산당을 창당한다. 이 때 박규신, 홍유곤, 최송일, 공영순 등을 1세대 회원이라 부르며 NRA파의 인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119년 3월 황종 내각이 무너지고 임정 내지 유상민-조경윤 내각이 들어섬에 따라 제1차 조선공산당도 동시에 불법정당이 되면서 해산되었고, 이후 제2차, 제3차 공산당이 창당과 해산을 반복한 끝에 한동안 공산주의 정당이 등장하지 않다가 189년 6월 대한공산당으로 재창당되었다. 다만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조선공산당과는 달리 온건 트로츠키주의 성향으로, 창당 3개월 만에 합법정당이 되었다. 이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약진을 시작하고 있다.

조선공산당 때부터 한국식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NRA파와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SRC파가 존재했으나 150년부터는 레프 트로츠키의 사상을 따르는 TSF파의 등장으로 세 개의 계파의 대결이 벌어진다. 대한공산당으로 재창당한 이후부터는 온건 TSF파가 주류 세력, 당권파로 자리잡았으며, 180년대 초반을 지나 현실 한국의 민중민주파 성향과 비슷한 PR파가 급속도로 성장하여 전보다는 강성 좌파 성향이 덜해졌다. 하지만 218년부터는 NRA-SRC를 포함한 대규모 입당 사태가 벌어지면서 다시 좌경화되었고 좌경화에 반발한 PR 계열 일부가 탈당하여 민주당으로 이동하였다.

역사

이념과 정책

대한공산당의 이념으로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진보주의, 민주사회주의 등 다양한 이념이 존재하나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당의 핵심 이념으로 보고 있으며 대한공산당은 현실 한국의 진보당과 비슷하게 "노동자, 비정규직, 농민, 청년, 빈민들을 대변하고, 자본·제국·수구주의 세력을 타파하고 민족자주혁명, 아스피아 자주통일을 이뤄낼 민중정당"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제에 관해서는 현행 경제 체제인 혼합 경제 체제는 시장 경제와 다름 없는 반노동·친재벌, 대외의존 경제 체제로 이를 배제하고, 자본가, 대기업 독점 경제가 아닌 노동자·농민 등 민중이 경제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민생중심의 민중 자립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외교의 경우 강령에서 "전 세계의 진보사회주의 정당과 연대, 협력, 동조하여 아스피아의 자주통일과 세계 인터내셔널 연합을 주도한다."라고 강조하여 각국의 공산당과 협력하여 "아스피아인민민주연방공화국" 수립을 강조한다.

군사적으로는 모병제 찬성, 가혹행위 강력 처벌 및 금지, 국방비 단계적 절감, 비리 장교 처벌 등에 찬성하지만 노동의 경우 남녀 동일 임금, 비정규직 차별 반대, 최저임금제 부분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여 친노동자 성향이 강하다.

사회적으로는 소수 약자의 권리, 평등사회 실현 등을 내걸고 있으며 소수 약자의 권리 정책이 연합전진당과 유사하다.

NRA 급진파의 정치인인 김용직을 반역자로 간주하면서 그를 따르는 세력을 현실 한국의 주체사상과 다름 없다며 이에 대한 척결을 내세우고 있으며 최초로 현실 한국의 정치인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추모하는 논평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계파

대한공산당의 계파는 TSF, PR, NRA, SRC로 나뉜다. TSF는 "트로츠키주의 사회주의 전선"으로 트로츠키주의는 물론 프롤레타리아 운동, 반스탈린주의, 과학적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PR은 "민중혁명파"로 한 때 TSF와의 경쟁에서 당권파였으며 마르크스주의를 따르지만 소수자 권리의 확대, 평등주의 등을 표방하기 때문에 신좌파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다. NRA는 "민족해방회의"로 한국식 사회주의 이론과 그 철학을 따른다. 한국식 사회주의는 현실 한국의 주체사상과는 다른 이념이지만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영향을 받았다. SRC는 "사회주의혁명회의"로 대한공산당의 당권파이다. NRA보다 약간 오른쪽인 편에 속하나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지향하며 한국식 사회주의와 스탈린주의를 비판한다.

초기에는 온건 성향의 TSF가 다수 세력이었으나 구 대한공산당, 구 NRA 계열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PR(민중혁명파)가 등장하면서 다수 세력인 TSF와 경쟁 세력이 되었다. 이후 양 세력이 세분화되기 시작했고, 전대노총에선 급진파(TSF), 중앙파(TSF ~ PR), 현장파(PR), 농민파(PR), 지역파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용어

동지 (同志)

대한공산당의 당원을 뜻하며, 당의 논평에도 당원이 아닌 동지가 들어간다. 당원들을 부를 땐 "당원동지"라 부른다.

논란 및 사건사고

천용화 실종 사건

203년 12월 천용화 의원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되었다. 천 의원은 딸의 선물을 사기 위해 강연구의 한 슈퍼마켓에 들어갔다가 누군가에 의해 실종되었다고 경찰부에서 밝혔으며 정부 측은 경찰 80여명과 수색기동대 2기, 소방차 30대를 동원해 수색을 시작했다.

수색 사흘 뒤 천 의원은 강연구의 푸른공원에서 피를 흘린 채로 주검으로 발견되었으며, 수사 과정에서 범행에 사용된 칼이 발견되었다. 결국 범인은 노홍구라는 68세 노인으로, 심지어 자유당의 당원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공산당 측은 자유당에 유감을 표하고, 천 의원을 추모하는 논평을 올렸다. 노 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자유당 측은 해당 인물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으나 4년 뒤인 207년 3월에 제명이 결정되면서 왜 이제서야 제명을 하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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