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의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이며, 맹목적인 비난·비하, 미화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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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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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파 구성은 국민의힘과의 야권 통합 직전민주시민당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정당별 계파 (민주 · 국민 · 변화 · 정의 · 진보 · 통합 · 시민)
계파 요약

  강성 친명 성향의 처럼회
  기본소득당 출신들로 구성된 평등한행동
  새시민당 출신들로 구성된 새로운진보
  더밝은미래당·새로운물결 출신들로 구성된 더밝은미래
  국민의당 및 민생당 출신들로 구성된 호남계
  이재명 현 대표를 위시한 범친명
  박주민 전 대표를 위시한 박주민계
  주류인 친명과도 다른 의견을 내는 비명

상세

민주당계에서는 동교동계, 운동권 출신, YS·DJ 시절 영입 인사 계열로 분류되던 3대 계파가 존재했는데, 이 중 동교동계에 해당했던 호남계는 친노와의 반목으로 이탈했고, 운동권 출신들은 김근태가 세상을 떠나고 각자도생을 걸었으나 민주평화국민연대에 남아 활동했다. 3번으로 대표되는 명사 집단 중 가장 크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 계파는 친노로, 김영삼의 제의로 합류한 노무현을 주축으로 하는 계파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친노는 16대 대선 승리와 17대 총선을 계기로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주요 정치 세력으로 부상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폐족이라 들을 정도로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5회 지방선거에서 부활해 과거의 위상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2011년에는 문재인이 친노 내에서 떠올라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 이후 친문으로 대체된다. 친문은 온라인 입당 열풍과 20대 총선을 계기로 가장 많은 권리당원과 국회의원을 보유한 최대 계파가 되었으며, 2016년 전당대회 승리, 전국 단위 선거에서의 잇단 선전을 거두는 등 문재인 정부와 당의 황금기에 함께했다.

그러나 2021년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따르는 친명이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면서 친문의 자리를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친정·친낙 의원모임이 해체되고, 20대 대선과 8회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는 참담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으나 22대 총선 전까지 대여 투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개딸'이라고 하는 강성 지지층과 함께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이들의 존재로 인해 비명계와 대립하는 등 크고 작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결국 2023년 말, 반명 성향을 띄는 '원칙과 상식' 인사들이 민주당을 탈당했고, 전 대표였던 이낙연은 자신을 따르는 당직자들과 함께 2024년 초 국민신당을 창당하며 첫 번째 분당 사태가 일어난다. 22대 총선 이후에는 박주민 지도부 체제의 형성과 함께 친명의 하위 분파인 박주민계가 자리를 대신하게 되고, 민주대통합을 추진해 친명의 입지를 넓히며 사실상 최대 계파 지위를 굳히기에 이르렀다. 이 때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용혜인이 핵심 지도부와 가까운 행보를 보이면서, 사실상 기본소득당계의 수장이자 신(新)박주민계의 핵심 인물로 자리잡았다.

한편 비명계는 민주당의 비주류를 자처해왔던 '조금박해'가 와해되고 비문·비명 계열과 잔류 친낙으로 굳어졌다가, 민주대통합 이후 의원모임 더좋은미래의 해체와 정세균계 출신들의 내부 이탈로 전환기를 맞으면서 세력의 규모는 예전에 비해 더 축소되었다. 그러나 친명이 이들을 외연 확장을 방해하려는 자들로 간주하여 비명을 견제했기에 크고 작은 대립각을 세워야 했고,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인사들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타 정당에 이적하거나 무소속으로 지내기도 했다.

그러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이재명 지도부가 복귀하고, 국민의힘과의 야권 통합을 선언하면서 계파 갈등이 다시금 폭발했다. 이에 지도부와 대립한 정세균계 내 반명 인사, 초금회, 잔류 친낙계 다수가 야권 통합 저지에 나섰지만, 당 주류의 반발로 되려 역풍을 맞는다. 뿐만 아니라 비문·비명계 인사들도 이재명 대표와의 설득 끝에 통합을 지지하면서 집단행동이 무력화됐는데, 결국 다수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개별 교섭단체를 조직했다가 이낙연의 국민신당과 통합해 민주시민당으로 신설합당되었다.

국민통합당으로 통합한 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계파가 범민주당계로 승계되었고, 이후의 계보는 개별 문서 참조.

여러분은 지금 변화의 시대를 보고 계십니다. 모든 문서는 공식 설정이자 허구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