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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rchen fantasy
대문 | 인물 | 설정 | 세력 | 국가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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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Reader
메르헨 판타지의 고유 명사이자 이능력자 집단을 상징하는 용어.
'특정한 패턴 없이 갑작스레 각성한 이능력자들'
문학 작품 속의 인물의 힘을 빌려 그 장면을 구현해 이능력을 일으키는 이들을 말한다.
독서가는 선천적으로 생겨나는 초능력자가 아닌, 후천적으로 남녀노소 불문, 무슨 직업을 가지던 말던, 일련의 불규칙적 징조를 통해 각성을 하는 일종의 각성자이자 후천적 초능력자에 속한다.[1]
일반인이 독서가로 각성하는 때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앞의 상세 문단에 설명한 것에 더해, 갑작스래 문학 속의 인물과 교감하여 어느센가 힘을 빌릴 수 있게 되는 때가 각성의 시기이다.
물론 정말로 갑자기 각성하는 건 아니며, '아래의 특정한 조건이 달성하게 되면 각성하게 된다'고 어느정도 세상에 알려져 있는 상태다.

1. 아날로그, 디지털 상관없이 문학을 읽었던 사람들이었다.

2. 꿈에서 자기 전에 보았던 문학 속 인물이 나타났다.

3. 문학을 읽을 때 들리지 않았던 소리나 없던 현상들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이 3가지 중 하나로 인해 각성하게 되며, 예외적인 여러 이유들도 많이 있다.
기본적으로 정신력은 초능력을 사용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1인당 1개만 빌리는 이유이기도 한 까닭이 있는데, 예를 들어 중형 트럭이 있고, 거기에 적재할 수 있는 적정 화물 무게가 있다.[2] 이것을 정신력의 크기인데, 코끼리 만큼의 무게를 적재하는 것이 바로 빌리는 과정, 코끼리가 '빌린 힘' 즉, 초능력이라 할 수 있다. 이것에 정신력 관련 공격을 가하는 것은 독서가만의 약점이라 할 수 있으므로, 정신력이 약해지는 것은 과몰입 증후군으로 향할 수도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독서가들 마다 각자 고유의 정신 방벽이 있으며 문학 작품 마다 위험도가 여러 분류가 되고 있다.
위험도가 높을 수록, 더 유명하고 오래된 것일 수록, 같은 인물의 힘을 빌려 쓸 수록 대가와 과몰입 증후군 발생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렇기에 독서가들은 암묵적으로 자신의 정신 방벽 등급보다 높은 위험도의 문학 작품들을 '왠만하면' 읽지 않고 있지만, 갓 각성한 독서가들은 그 규칙을 모르고 위험도가 높은 문학 작품을 마구잡이로 읽는 위험한 행동을 감수하기도 한다.
이런 빌린 능력들을 쓰는 것은 각 독서가들 마다 다르지만, 빌리는 것은 각자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독서가들은 문학 속의 인물을 지정해 그 인물의 대표적인 장면들을 골라서 재현해 이능력의 힘으로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의 교두보 역할이자, 인물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열쇠인 빌리는 힘을 사용하여 빌리는 것이다.
해당 힘으로 자유롭게 1인 당 1개의 능력을 빌릴 수 있다. 물론, 2개를 빌릴 수 있지만, 과몰입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어 보통 1개만 빌리는 것이 안전하다.
 
한번 빌리게 되면 같은 작품 내로 제한이 되는 작품 제한 기간이 생긴다. 이 기간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며 그 정도는 각자의 정신 방벽 수준이나 위험도 등에 따라 다르고, 다른 작가-다른 작품식의 능력을 빌리는 것은 불가능해지는데, 그 이유는 이 기간 동안 무리하게 하다가는 거부반응으로 인해 정신력에 데미지를 입기 때문.
이 제한 기간 동안에는 같은 작가-다른 작품 식의 능력으로 갈아 타는 것은 가능하나, 상단에서 서술 했듯이 타 작가의 작품들을 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기간은 위험도나 사람 등, 요인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4달 내외로 제한 기간이 걸리게 된다.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는 '만약 과몰입 증후군 후유증을 안고 있는 상태라면, 지정된 기간을 가지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하고 있는 상태다.
해당 상태에서 문학 속 인물의 힘을 빌리게 되는 건, 매우 위험하고도 과몰입 증후군을 재발 시킬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이 될 뿐이다.
 
몇몇 이들은 부업이 아닌 전업으로써 일하는 경우도 있는 편인데, 그 이유는 어느정도 유명세를 타게 되면 그 사람을 상징하는 이명[3]이 생기게 되며, 그곳에서 얻는 의뢰 수입도 오르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정부나 개인 독서가 협회 등에서 돈을 받고 일하게 되며, 전문 분야가 따로 존재하는데 특정 분야 없이 읽고 빌릴 경우 개인 마다의 몰입도가 다르기 때문에, 효과의 강도가 달라진다.[4]
  • 설정상 언어권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한국 기준 명칭의 유례는 독서+직업으로써의 어미로 붙는 ~가.
  • 개인 독서가 협회마다 국가냐 기업이냐 순전히 개인이 세운 협회냐에 따라, 들어오는 의뢰의 종류와 수입 정도가 달라진다. 개인의 경우 유명세가 오르면 의뢰 수입이 오르게 된다.
  • 과몰입 증후군으로 인해 탈주가와 독서가는 암묵적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증후군의 질환자 대상이 되기도 한다.
  1. (특별한 이펙트도 없이 조용히 각성하는 형식.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가 다름을 느낄 수 있는 형태다.)
  2. 과적재는 예외로 처리
  3. (독서가명, 이명, 닉네임 등으로 불림)
  4. 물론 숙련도가 오르면 세부적인 강도도 오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