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혁명 (Le Deuxième Napoléon)


개요

1871년 9월 프로이센 왕국을 붕괴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 프로이센의 왕권이 강화되고 프로이센이 재기하는 계기가 된 혁명.

경과

1871년 1월 보불전쟁에서 프로이센이 패전하자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프로이센 자유노조가 수립되었고, 1871년 교체된 총리인 알브레히트 폰 론이 진압을 시작하자 1871년 9월 베를린을 중심으로 봉기를 일으켰다.

이 봉기를 기점으로 프로이센 전국에서 봉기가 있었으나 알브레히트 폰 론의 신군국주의 정책으로 독일의 군사력은 강화되어 있었고 프로이센 왕국은 1871년 10월 베를린으로 진군하여 노조 수뇌부를 체포하고 11월까지 전국의 자유 노조를 해산시키면서 혁명은 실패하고 만다.

영향

이후 대부분의 노조 대표들은 망명해서 살아야 했다. 빌헬름 2세는 보불전쟁으로 떨어진 권위를 되찾고 왕권을 강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