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포스주발바라에 등장하는 해양민족이다. 이들은 인종은 발바라 대륙인과 동일하지만, 마치 벨리언처럼 바다에 사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1시대부터 바다에 살던 민족으로, 바다에 사는 생물 중 지성이 있는 큰 가축들을 바다에서 기른다.

기록문명이 아니다보니 역사적 흐름은 알려지지 않았고, 대신 구전되는 이야기에 따르면 적어도 1시대 이전부터 존재했음은 확실하다.

유선민족

람포스주는 평생 바다 위를 살아간다. 원시적이었던 초기의 람포스주는 나단세오 나무처럼 해양에서도 자라는 나무를 부수어 배를 만들었고, 도자기와 동물가죽으로 된 물통으로 담수를 담고 온 바다를 여행했다. 이들은 시기가 되면 작은 배를 이끌고 한곳으로 모이다가 다시 여행했으며, 이때문에 배를 물려주는 것이 곧 재산이기도 했다. 시대가 지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들의 항해술과 선박주조는 월등히 발달했고 거기에 해양생물인 발바라:드라모그 무리를 길들이면서부터 더 안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