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다른 뜻1, from=루카쿠, other1=해당 인물의 동생, rd1=조르당 루카쿠)] [include(틀: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간략)]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30><tablebgcolor=#ffffff,#1f202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50deg, #E52B2E 40%, #1a1a1a 40%, #E52B2E 55%, #1a1a1a 50%, #E52B2E 50%, #E52B2E 70%, #1a1a1a 70%, #E52B2E 75%, #1a1a1a 80%, #E52B2E 80%)" {{{#FDDA25 로멜루 루카쿠의 수상 이력}}}}}} || ||<bgcolor=#ffffff,#191919>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50deg, #E52B2E 40%, #1a1a1a 40%, #E52B2E 55%, #1a1a1a 50%, #E52B2E 50%, #E52B2E 70%, #1a1a1a 70%, #E52B2E 75%, #1a1a1a 80%, #E52B2E 80%)" {{{#FDDA25 로멜루 루카쿠의 기타 정보}}}}}} || ||<bgcolor=#ffffff,#191919> {{{#!folding ▼ [include(틀:벨기에의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

||<-2><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width=100%}}} || ||<-2><bgcolor=#0066aa> {{{#ff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 90}}} || ||<-2><bgcolor=#000000><colcolor=#fff> {{{+1 로멜루 루카쿠}}}[br]Romelu Lukaku || ||<width=25%><colbgcolor=#0066aa> 본명 ||로멜루 메나마 루카쿠 볼링골리[br]Romelu Menama Lukaku Bolingoli || ||<|2> 출생 ||1993년 5월 13일 ([age(1993-05-13)]세) || ||안트베르펜주 안트베르펜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벨기에)] | [include(틀:국기, 국명=콩고민주공화국)] || || 신체 || 191cm / 체중 103kg || || 포지션 ||스트라이커 || || 주발 ||왼발 || || 유스 클럽 ||K.루펠 붐 FC (1999~2003) [br] KFC 빈탐 (2003~2004) [br] 리르서 SK (2004~2006) [br] RSC 안데를레흐트 (2006~2009) || || 소속 클럽 ||RSC 안데를레흐트 (2009~2011) [br] 첼시 FC (2011~2014) [br]→ {{{-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2012~2013 / ^^임대^^)}}} [br] → {{{-1 에버튼 FC (2013~2014 / ^^임대^^)}}} [br] 에버튼 FC (2014~2017) [b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7~2019) [br] 인테르 (2019~2021) [br] 첼시 FC (2021~ ) [br] → 인테르 (2022~ / ^^임대^^) || || 국가대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width=20]] 104경기 68골[* 2022년 12월 2일 기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벨기에 / 2010~ )^^ || || 등번호 ||벨기에 대표팀 - 9번 [br]첼시 FC - 9번, 18번 [br]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20번 [br]에버튼 FC - 10번, 17번 [br]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9번 [br]인테르 - 9번, 90번 || || SNS ||[width=28] | [width=28] | [width=28] || || 가족 ||아버지 로제 루카쿠 [br] 어머니 아돌피니 루카쿠 [br] 동생 조르당 루카쿠 || || 통산 득점 ||331골 ||

[목차] [clearfix]

개요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02F83>{{{#!wiki style="margin: -5px -10px" width=100%}}}|| 벨기에 국적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인테르에서 10년 만에 스쿠데토를 안겨주며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와 MVP를 수상했고,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에 공헌했다.

클럽 경력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로멜루 루카쿠/클럽 경력)]

국가대표 경력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02F83>{{{#!wiki style="margin: -5px -10px" width=100%}}} ||

루카쿠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벨기에 U-21 대표팀에 데뷔하였고, 골을 기록했다.

2010년 2월 24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벨기에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11월 17일에는 러시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이자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후 루카쿠는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로도 꾸준하게 선발되면서 2013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유럽)/A조에 속한 벨기에에게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2골을 터뜨렸다. 2014년 5월 26일에 루카쿠는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그런데 이 경기가 교체제한을 넘겨서 교체가 이루어졌기에, A매치로 공인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불발되면서 월드컵 기간 동안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주포 역할을 맡게 되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는 득점이 없었으나, 16강 미국전에서 연장 전반 3분 케빈 더브라위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고, 15분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1골 1도움으로 2-1 승리를 이끌며 벨기에의 8강행의 1등 공신이 되었다.

2016년 3월 30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동생인 조던 루카쿠의 어시스트를 받아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나니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한골씩을 기록한 포르투갈에게 2-1로 패배하였다.

UEFA 유로 2016

파일:External/www.uefa.com/2379897 w1.jpg

그러다가 유로 2016 조별리그 1차전 이탈리아 전에서는 좀처럼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후반 8분, 역습상황에 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얻어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려버리며 기회가 날아가버린다. 이후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다가 후반 27분 루카쿠를 빼면서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하는데 커다란 실책이 되어버렸다. 루카쿠 빼면서 오리기를 투입한 의도는 속공 시 루카쿠보다 발빠른 오리기에 더 강점이 있다는 점을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탈리아가 라인을 아예 내려버리면서 역습을 시도할 상황 자체가 안생겼다.[* 그나마 이게 오리기 투입 이후 나타난 변화라면 모르겠으나, 이탈리아는 오리기 투입 전부터 라인을 내려놓고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게 문제.] 이런 상황에서는 중앙에서의 지공,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플레이, 혹은 중거리슛을 통해 공격을 진행해야 되는데 이 세 상황 모두에서 루카쿠가 오리기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그러다가 오리기에게 두차례 정도 크로스가 날아왔으나, 수취거부하며 찬스 증발. 그렇게 2-0 완패를 당했다.

조별리그 2차전 아일랜드전에서는 48분에 맞은 역습상황에서 KDB가 왼쪽 측면으로 시원시원하게 돌파해 들어간 뒤 중앙으로 볼을 내줬고, 이것을 루카쿠가 아크 정면에서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70분에 맞은 역습 상황에서도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렇듯 루카쿠는 지난 이탈리아전에서의 부진을 딛고 총 2골을 퍼부으며 팀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조별리그 3차전 스웨덴전에서는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해했고, 후반 27분에 루카쿠가 키퍼와의 절호의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이삭손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루카쿠가 이삭손의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난 것. 그렇게 벨기에는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었는데, 다행히 후반 막바지 라자 나잉골란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헝가리 전에서는 팀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8강 웨일스 전에서는 나잉골란의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가나했지만, 이내 역전을 당하면서 루카쿠를 포함해 벨기에 전체가 조급해한다. 그러다 3-1 까지 벌어지면서 벨기에는 마루앙 펠라이니의 머리를 노리는 뻥축구를 구사하기 시작했고, 당연히 이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했다. 그렇게 충격적인 3-1 패배를 거두면서 유로 2016 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02F83>{{{#!wiki style="margin: -5px -10px" width=100%}}} ||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하여 벨기에가 조 1위로 본선 진출 직행을 따는데 1등 공신이 되었고, 2017년 11월 15일,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1-0 결승골을 기록하는 A매치 31번째 골을 넣어 벨기에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였다.

2018년 6월 18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조별리그 1라운드 파나마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멀티골을 집어넣으면서 조국의 이번대회 첫 승을 이루어내었다. 5일 뒤, 6월 23일 조별리그 2라운드 튀니지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센스있는 마무리 능력으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다만 이 경기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계속 넘어졌고, 결국 이로 인한 발목 부상으로 인하여 3라운드 잉글랜드에서의 출전은 미지수다. 결국 잉글랜드전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일본전에선 득점왕을 경쟁하는 선수답지 않게 경기 내내 득점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으나, 2-2 스코어가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3분에 맞은 역습 찬스에서 오프더볼 능력으로 윙백 뫼니에에게 공간을 열어주고 뫼니에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샤들리에게 흘려주면서 샤들리의 3대2 극적인 버저비터 골에 큰 기여를 했다.

파일:Lukak.png[*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브라질 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관찰력이 좋은 사람은 알겠지만 그 사건이 터진 그 경기장 카잔 아레나가 맞다.] 8강 브라질전에선 누구나 예측하다시피 브라질이 가패삼기로 두들기고 벨기에는 우주방어를 펼치고 카운터와 세트피스를 노리는 형세로 흘러갔는데, 결과는 2:1로 벨기에가 세트피스와 역습 찬스를 살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은 루카쿠-더 브라위너-아자르 삼각편대가 우주의 기운을 받은 날이었고, 루카쿠는 마음먹은대로 드리블을 통해 역습을 전개하며 브라질 문전을 위협했다.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역습에 브라질 수비진은 수차례 위기에 빠졌고, 70분을 넘어 벨기에가 완전한 굳히기 태세로 전환할 때까지 마음놓고 라인을 위로 끌어올릴 수가 없을 정도였다. 이 경기 이후 루카쿠가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자신이 이미 에버튼에서 경험한 전술이었기에 마르티네즈의 전술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케빈 더 브라위너에덴 아자르에게 이 전술에서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설명을 할 정도였었다.[* 이 전술은 반복 훈련을 통해서 숙달한 시간이 충분한 클럽팀들 말고는 수행을 하기 힘든 전술이다. 허나, 마르티네즈는 이 전술을 과감히 도입을 하였고 선수들은 그 전술을 브라질 전에서 완벽하게 실행에 옮겨주었다.]

그러나 4강 프랑스 전에서는 철벽모드로 각성해 있던 라파엘 바란에게 밀리며 존재감을 잃었고, 그나마 몇 번 있는 기회도 살리지 못하고 놓치면서 0:1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3.4위 전인 잉글랜드 상대로 벨기에가 전체적으로 밀어버리는 듯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루카쿠는 이번에 움직임이 많이 둔탁해져서 중반에 벨기에의 공수 전환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골키퍼와 1대1 완벽한 찬스들을 심각한 볼터치로 슛은 커녕 골키퍼에게 패스하듯이 줘버린게 너무 컸다. 결국 감독도 루카쿠의 상태를 인지하였는지 득점왕 경쟁인 상황에서 그냥 빠르게 교체시켰다.

대회가 끝난 뒤 그리즈만이 결승전에서 한 골을 더 득점하면서 동률이 되었는데 그리즈만이 어시스트를 더 많이 기록해 실버 부트는 그리즈만이 가져갔고, 루카쿠는 브론즈 부트를 수상했다.

파일:Lukaku-1.jpg[* 루카쿠는 브론즈 부츠, 아자르는 실버볼, 쿠르투아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아자르가 2019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세 선수 모두 첼시를 떠났다. 하지만 루카쿠는 첼시를 떠난지 7년만에 다시 첼시로 돌아오게 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6경기(선발 6경기) 4골 1도움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리그A 2조 아이슬란드전에 선발출장하여 PK를 유도하는 반칙을 얻어냈고 곧바로 추가골까지 넣었다. 후반 80분에는 메르텐스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왼발로 골대에 집어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하며 벨기에의 3-0 완승을 이끌었고,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루카쿠에게 평점 9.1점, 팀 내 최고점수를 부여했다.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선취골에 이어서 후반 80분 2-1로 다시 앞서가는 재역전골까지 집어넣으며 네이션스 리그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UEFA 유로 2020

유로 2020을 앞두고 열린 친선경기 그리스전과 크로아티아전에 출장했고 크로아티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유로 2020 본선 조별리그 러시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최상의 폼을 선보였다. 루카쿠는 결승골 이후 에릭센의 쾌유를 바라는 세리모니를 펼쳤다.

덴마크전에서는 우측면을 파괴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고 핀란드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유로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16강 포르투갈전에서는 주앙 팔리냐를 피지컬로 탈탈 터는 등 루카쿠의 질주 본능을 포르투갈이 제어하지 못했고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인터뷰에서 나는 내 클래스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 그렇지만 내가 월드클래스 선수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적다면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0-21 시즌에 루카쿠는 호날두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8강 이탈리아전에서는 0:2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 시간에 제레미 도쿠가 얻어낸 PK를 성공시켜 추격의 불씨를 지폈으나 더 이상 벨기에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대회 종료 이후 대회 공식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02F83>{{{#!wiki style="margin: -5px -10px" width=100%}}}|| 지역예선 1차전 웨일스전에서는 후반 28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3-1 승리를 거뒀다.

지역예선 2차전 체코전에서는 벨기에가 후반 5분 선제실점을 하고 15분에 루카쿠가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지역예선 3차전 벨라루스전에서는 벤치에서 휴식했지만 골잔치가 나오며 8-0 승리 , 4차전 에스토니아전에서 멀티골로 5-2 승리를 이끌었다.

지역예선 5차전 체코전에서 전반 8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고 후반 20분 살레마키어스의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해서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는 루카쿠의 A매치 100번째 경기였다.

100번째 경기 직후 허벅지 통증으로 소속팀에 조기 복귀했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조별리그 3차전 크로아티아전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출전해 안 좋은 의미로 본인의 인생경기를 찍었다. 이 날 루카쿠는 한국전 호날두와 함께 이번 대회 단일 경기 공격수 최악의 폼으로 기록될 정도였다. 후반 골문 바로 앞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았고 몇 분 후에는 데브라위너가 크로스를 올릴 때 이미 라인 아웃이기는 했지만 빈 골대에 때린 헤더가 하늘로 솟구쳤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그 뒤에 골문 바로 앞에 있던 자신에게 온 공을 골대 옆으로 차더니, 결정적으로 후반 추가시간 빈 골대 앞에서 자신 앞으로 온 찬스에 배치기를 시전해 동료들이 온몸 바쳐 떠먹여 준 승점 3점을 그대로 뱉어냈다.[[1]][* 더구나 루카쿠가 배치기를 하는 그 순간 에덴 아자르가 위치를 잘 잡으며 노마크 상태로 있었기에 루카쿠가 아자르에게 패스를 해줬다면 골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았다. 물론 공격수가 골 욕심을 내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골은커녕 제대로 된 슈팅조차 해보지 못하고 배치기라는 믿을 수 없는 마무리를 보였기 때문에 본인 결정력이 안 좋다면 차라리 아자르에게 넘겨주는 편이 나았을 지도 모른다.] 혼자 무려 3골을 0골로 만들어 버린 셈. 해트트릭 같은 기록은 고사하고 애초에 저 중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나만 넣었더라면 크로아티아를 탈락시키고 벨기에가 조 2위로 16강행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그야말로 벨기에의 후반전 모든 찬스를 도맡아 날려먹은 탈락의 주역이었으며, 본인도 경기 종료 후 얼굴을 감싸며 서럽게 울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스로에게도 화가 났는지 [벤치 유리를 깨버렸다.] 이렇게 지난 대회 3위가 조별리그 3위로 바뀌어 버리며 벨기에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는 점은 감안하여야겠으나, 그래도 너무 좋은 찬스를 수없이 날려먹었기에 면죄부를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팀 공격의 다른 주축이었던 에덴 아자르가 폼이 완전히 망가졌기에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한 상황이었다.

플레이 스타일

장점

191cm, 103kg의 굉장히 훌륭한 피지컬을 갖고 있고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갖고 있다.[* 아자르가 자신이 아는 선수 중에서 스피드가 가장 빠른 선수로 꼽았을 정도. OT 데뷔전인 웨스트햄 전에서 래시포드의 다소 긴 리버스 패스를 따라가서 골을 넣는 장면만 봐도 루카쿠의 무시무시한 속도를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17-18시즌 맨유의 가장 빨랐던 순간 속도가 루카쿠의 치달이었다. 게다가 19/20시즌 프리시즌에 다소 논란이 되었던 맨유 선수들의 스피드 테스트 기록 유출에 따르면 최고속도는 36.25km/h. 더구나 맨유 입단 후 체중이 늘어났다는 걸 감안하면 에버튼 시절에는 더 빨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스프린트는 통념과는 달리 루카쿠와 같이 신장이 크고 다리가 긴 선수가 단신의 선수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당장 육상의 황제인 우사인 볼트도 2미터에 가까운 상당한 장신. 단신의 선수들은 최고속도 자체에서는 장신에게 불리하지만 대신 순간적인 가속력과 민첩성 등에서 더 유리한데, 리오넬 메시에당 아자르 같은 단신의 선수들이 민첩한 드리블로 수비진을 요리조리 헤집고 다니는 장면을 연출하다보니 단신의 선수가 빠르다는 인식이 생겨난 것이다. 물론 메시와 아자르 둘 다 괜찮은 주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고속력 자체는 루카쿠, 디에고 코스타 등의 장신 공격수들만큼은 아니다.] 또한 온더볼과 오프더볼 모두에 강점이 있고, 기존에는 다양하고 강력한 슛팅을 구사하긴 하지만 왼발에만 의존한 선수였다면, 인테르 이적을 기점으로는 약발인 오른발을 사용한 슛팅과 몸싸움, 연계 능력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다. 아기 드록바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드록바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점이 많지만, 루카쿠는 디디에 드록바와 달리 중앙/전방에 머무르지 않고 넓은 활동폭을 가져가는 데 장점이 있다. 실제로 경기 중 측면에서 하는 플레이도 잘 하거니와, 측면으로 빠지면서 측면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도 잘 하는 선수. 또한 센터 포워드치고 측면에서 한번 접고 시도하는 크로스도 꽤 위협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누가 봐도 전형적인 9번 같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

에버튼 시절의 어린 루카쿠는 자신의 주특기인 폭발적인 스프린트와 순간적인 가속력을 바탕으로 라인 브레이킹을 통해 득점하는 유형의 공격수였다. 이 때부터 스피드와 피지컬 외에도 강력한 킥력과 다양하고 센스 넘치는 슈팅 기술 등으로 찰진 득점을 뽐내며 축구 팬들에게 슈퍼 루키라는 인식을 강렬하게 심어주었다. 다만 신체적 조건이 워낙 좋아서 몸싸움을 하면 잘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때는 루카쿠 본인이 몸싸움 자체를 즐기지 않았고 자신의 속도를 살린 라인 브레이킹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맨유 이적 후에는 무리뉴의 전술 아래 본인의 스타일 대신 타겟맨으로서의 스타일을 강요받으면서 본인의 장점과 부드럽고 스피디한 플레이는 나오지 않고 몸싸움과 연계 셔틀로 쓰이면서 경기에서 좀처럼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으며 갈팡질팡하게 되었다. 특히 루카쿠 특유의 긴 퍼스트 터치나 전에 별로 써본 적 없는 몸싸움으로만 플레이하게 되면서 투박하다는 이미지가 생기게 되었으며, 덩치를 활용 못하는 선수라는 악평을 들었다.[* 루카쿠의 유소년 시절 사진을 보면 성인과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의 차이로 느껴질 정도로 이미 성인에 가까운 피지컬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경기하면서 센터포워드에 필요한 포스트플레이를 제대로 익히지 않아도 압도하는 수준이었다. 결국 이로 인해 경합에 대한 연습을 굳이 하지 않아서 나중에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 이적 후에도 한동안 득점력 자체는 좋았지만 모자란 터치와 포스트 플레이 능력으로 인해 제대로 된 등지고 버티는 플레이가 되지 않아 전방에서 타워 역할만 간신히 수행하고 나머지는 파트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대부분 도맡는 괴상한 형태의 빅 앤 스몰 조합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팀에 적응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는지 점점 몸으로 밀고 힘으로 공간을 만드는 플레이의 빈도가 늘어났고,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부쩍 선수 본인이 피지컬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듯하다. 공중볼 경합이 크게 늘어났고 등지고 버티면서 좌우로 볼을 밀어주는 루카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젠 그리 어렵지 않을 정도.

파일:루카쿠 윙플레이.gif

종종 간과되는 점이 있는데 기복있는 퍼스트 터치와는 별개로 특유의 드리블링 센스는 발군이다. 초창기 에버튼 시절부터 공을 더욱 발에 붙이며 돌파하는 섬세한 드리블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경기마다 2명 정도는 단번에 제치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덕분에 윙으로 빠져서 측면에서부터 페널티 박스 쪽으로 수비수들을 벗겨내며 진입한 후 골을 넣는 플레이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순간 속도와 반응 속도에 자신감이 있는 편이라 최종 수비수나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는 걸 선호하기도 한다.

단점

루카쿠의 최대 단점은 투박한 퍼스트 터치와 축구 지능. 온더볼 능력은 준수하지만 볼 터치가 길어서 세밀한 플레이로 이어가지 못하고 실수가 나오는 편이다. 이는 예전부터 계속해서 지적받는 최대 단점으로, 인테르 시절에는 나아지나 했으나 첼시 이적 후에는 다시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축구 지능은 심각한 수준이라 소위 '생각 없는 플레이'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활동량도 많은 편은 아니며, 스프린트와 별개로 팀 내 최하위권인 경우가 다반사. 다만 이것은 루카쿠 정도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맨유에서 실패한 이유도 저조한 활동량으로 인한 전방압박부재가 큰 지분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압박세션을 이뤄내지 못해 트랜지션은 물론 수비진영에 많은 리스크를 떠안기곤 했으니.

또한 엄청난 피지컬에 비해 포스트플레이 능력이 매우 좋지 못하다. 상대를 등지고 버티는 플레이 자체는 기본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어느 정도 수행 가능하지만 심각한 수준의 퍼스트 터치로 인해 수비를 등지며 롱패스 받아내고 이를 동료에게 연결할 역량이 없다. 헤더 능력 역시 심히 부족해, 큰 키와 힘을 앞세워 공중볼 경합 자체는 잘 이기지만 정작 헤딩의 정확도나 낙하지점 포착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파일:Alexferguson-20190808-081145-000.jpg 득점 페이스에서 기복이 있는 편이며, 강팀 상대로 활약이 좋지 않다. 루카쿠는 본래 중앙에서 버티기보단 측면으로 빠져서 움직임을 가져가는 특징이 있고, 이러한 현상은 팀의 경기력이 안 좋거나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전방에 고립되어 있을 때 심해진다. 어떻게든 공을 받아서 팀을 도와주고 본인 스스로 기회를 만들려는 의도이긴 하지만, 문제는 루카쿠가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터치가 뛰어난 선수가 아니어서 이러한 플레이가 팀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고 정작 자신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없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점이다. 루카쿠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앨런 시어러는 "득점하지 못하고 팀의 경기력이 답답하더라도 이럴 때는 오히려 그냥 참을성을 갖고 상대 박스 안에서 기다려야 한다. 루카쿠가 있어야 할 곳과 가장 위력적인 곳은 상대 박스 안이다.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찬스가 올 것이다."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실제로 과거에는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움직임이 매우 아쉬웠으며 이는 루카쿠가 강팀과의 경기에서 기복을 심하게 보이는 이유 중 하나였다. 그나마 16/17시즌부터는 루카쿠가 상대 수비진을 달고 뛰면서 동료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장면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으며 루카쿠 스스로도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득점하는 모습이 많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가장 큰 문제점은 덩치는 산만한 것에 반해 멘탈이 어린 아이처럼 성숙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모든 부분에서 클럽이 본인의 비위만을 맞춰주길 원하며 다른 선수와 주전 경쟁을 요구하거나, 자기 중심으로 전술을 짜주지 않으면 온갖 투정을 부린다. 맨유에선 그린우드, 래쉬포드와 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훈련 내용을 유출하는 사고까지 치고 인테르로 도망치듯 이적했고[* 당시는 19년 여름으로, 그린우드는 1군에 이제 막 데뷔한 신참이었다. 물론 이후 19-20 시즌에 그린우드가 엄청난 활약을 했고, 본인은 인테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니 결과적으로 본인에겐 좋은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첼시 복귀 후엔 지난 시즌 빅이어를 들어올린 동료들보다 자신이 더 나은 선수라며 이들을 무시하는 건 물론, 자신 위주로 전술을 짜주지 않자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고 심지어 새해 포스터에도 자신이 작게 나왔다고 무시받았다고 말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탈락이 확정되자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를 하고말았다. 유망주라면 시간이 지나며 나아질 여지가 있겠지만, 이게 곧 서른을 앞둔 선수의 멘탈이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기록

대회 기록

* RSC 안데를레흐트 (2009~2011)
 *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2009-10
* 첼시 FC (2011~2014, 2021~ )
 * FA컵: 2011-12
 * FIFA 클럽 월드컵: 2021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9~2021)
 * 세리에 A: 2020-21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3위: 2018

개인 수상

* FIFA 월드컵 브론즈부트: 2018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20
* UEFA 네이션스 리그 득점왕: 2020-21
* UEFA 유로파 리그 올해의 선수: 2019-20
* UEFA 유로파 리그 득점왕: 2014-15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9-20
*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득점왕: 2009-10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7년 3월
* PFA 올해의 팀: 2016-17
* PFA 팬 선정 이달의 선수: 2017년 8월ㆍ9월
*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2020-21
* 세리에 A MVP: 2020-21
* 세리에 A 올해의 팀: 2020-21
* 세리에 A 도움왕: 2020-21
* 세리에 A 이달의 선수: 2021년 2월
* 벨기에 올해의 해외파 축구 선수: 2020
* 에버튼 올해의 선수: 2016-17
* 에버튼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6-17
* 에버튼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5-16
* 에버튼 올해의 골: 2015-16
* 프레미오 인테르나치오날레 자친토 파케티: 2020
* 에보니슈: 2011
* 다비데 아스토리 페어 플레이상: 2019
* IFFHS 세계 최고 득점자: 2020

루카쿠를 향한 말.말.말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02F83>{{{#!wiki style="margin: -5px -10px" width=100%}}}||

> 나는 형을 미키 바추아이와 비교하며 깎아내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 >---- >조르당 루카쿠

> 2020-21 시즌만 두고 생각해보면 루카쿠가 호날두보다 더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 >루카 토니

> 루카쿠와 호날두는 2020년 이탈리아 세리에A 를 대표하는 듀오이지만 2020-21 시즌에는 루카쿠가 호날두보다 더 낫다. >---- >로베르토 보닌세냐

> 루카쿠는 수준이 다른 선수이다. 메시나 호날두만큼 굉장한 선수가 될 수 있다 >---- >잭 윌셔

> 인테르에서 멋진 시즌을 보내며 리그 우승을 이끈 루카쿠를 존경한다. 그를 막기는 쉽지 않았다.  >---- >조르조 키엘리니

> 루카쿠는 2021년 세계 5대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그는 레반도프스키나 즐라탄처럼 부드럽거나 우아하지는 않다. 하지만 확실한 장점으로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올랐다. 속도와 헌신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수비가담도 매끄럽다. >---- >위르겐 클린스만

> 루카쿠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그는 이미 신체적, 기술적으로 엄청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2년 동안 루카쿠는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다. 경기에서 그의 존재감, 팀워크, 골 결정력이 향상됐다. >---- >안토니오 콘테

> 루카쿠는 황제이다. 그와 함께 경기할 때 나는 우리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주고 있다고 느낀다. >---- >미키 바추아이

>전 세계 어느 클럽에도 로멜루 루카쿠와 같은 선수를 추가한다고 해서 문제가 나타나는 곳은 없다. >---- > 아직 루카쿠를 팔아 다른 선수를 데려오는 일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루카쿠는 아직 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비록 지금 그가 하는 대로 플레이해서는 안되겠지만 나는 루카쿠가 매우 의욕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승자이고 그는 승자로 남을 것이며 여전히 첼시에게 중요한 선수이다. >---- >토마스 투헬

>루카쿠는 현재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이자 넘버원이다. 그의 힘, 스피드, 축구 센스는 과거 아드리아누를 연상시킨다. >---- >카카

역대 프로필 사진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fff><bgcolor=#0a66ac> {{{#ffe500 에버튼 FC}}} ||<-2><bgcolor=#da020e> {{{#ffe5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width=25%> width=100% ||<width=25%> width=100% ||<width=25%> width=85% ||<width=25%> width=85% || ||<rowbgcolor=#000> {{{#fff 2015-16 시즌}}} || {{{#fff 2016-17 시즌}}} || {{{#fff 2017-18 시즌}}} || {{{#ffffff 2018-19 시즌}}} || ||<-2><bgcolor=#0a66ac> {{{#ff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bgcolor=#0a66ac> {{{#fff 첼시 FC}}} ||<-1><bgcolor=#0a66ac> {{{#ff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width=25%> width=100% ||<width=25%> width=100% ||<width=25%> width=85% ||<width=25%> width=85% || ||<rowbgcolor=#000> {{{#fff 2019-20 시즌}}} || {{{#fff 2020-21 시즌}}} || {{{#fff 2021-22 시즌}}} || {{{#ffffff 2022-23 시즌}}} ||

기타

* 루카쿠의 어린시절은 그야말로 기구하다[[2]]. 아버지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축구선수이고 벨기에 축구팀에서 뛰게되면서 벨기에로 와 정착한 경우인데 현역에서 은퇴하자마자 여러 이유 때문에 파산해버렸다. 따라서 루카쿠는 6살에 축구를 시작할 무렵부터 매우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으며, 벨기에 유소년 팀에서 뛸 때 엄청난 인종차별과 멸시를 당했다고 한다. 벨기에 대표팀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차지하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한 지금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
* 연년생 동생 조르당 루카쿠도 축구선수인데, 형과는 달리 좌측면 수비수이다. 그리고 형과는 달리 177cm로 보통 정도의 키이며,[* 하지만 형 유전자 어디 안 가는지 피지컬이 매우 다부지다.]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다. 사촌인 볼리 볼링골리 형제도 축구를 한다.
* 벨기에의 공용어인 네덜란드어프랑스어를 포함해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도 구사할 줄 알고 독일어스와힐리어도 이해할 줄 안다.[[3]] 이렇게 공부를 잘하게 된 이유는 어릴 때 축구에만 빠져 공부를 게을리하자 아버지가 공부 안 할 거면 축구도 하지 말라며 축구를 2~3주간 못하게 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최근에는 이탈리아어까지 터득해 8개 국어 구사자가 됐다. 학습 비결은, 틀리더라도 그 외국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탈리아 오고 나서 자신에게 영어로 말 걸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현재는 이탈리아어로 인터뷰도 한다.
* 파일:QNgLcoB.jpg
루카쿠는 첼시의 오랜 팬이었다. 어렸을 때 스탬포드 브릿지로 찾아와서 경기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때 보고 감명받은 선수가 잔프랑코 졸라. 그리고 현재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디디에 드록바라고 한다. 루카쿠가 첼시를 떠난 이후에도 꾸준히 드록바와는 연락을 했다고 한다.[* 맨유로의 이적 후에는 "포그바가 첼시 선수였어도 맨유로 왔을거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라이올라와 계약을 해지한 사유가 첼시 이적에 실패해서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4]] 또한, 당시 맨유 소속 선수로서 나는 첼시에 가려고 했으나 에이전트가 막아서 맨유에 왔다는 말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21-22시즌 8년만에 첼시에 복귀하였다. 심지어 홈그로운까지 적용된다. 하지만, 초반에 빛났다가 부상 후 이어진 부진으로 인해 주전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첼시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는 인터뷰와 시즌 종료 후 인터밀란 복귀 의사를 강력하게 드러냈고 결국 인테르로 임대복귀가 확정되자 첼시팬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가격했다.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10대 시절에 받아왔던 기대치를 그대로 발산하고 있는 몇 없는 선수이다. 워낙 덩치가 커서 그렇게 안 느껴지지만, 10대 시절부터 EPL의 각종 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19살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그것도 상대적으로 약팀인 웨스트브롬으로 임대가서) 17골이나 넣었다. 나이로만 따졌을때는 무려 웨인 루니보다도 앞서는 득점 페이스이다. 첼시에서 떠나던 시점에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장치를 보여주었지만, 에버튼과 맨유를 거치며 인테르에 정착한 이후로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완전체 스트라이커 중 하나가 되면서 어린 시절의 높은 기대치를 그대로 발휘하게 되었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초반에 반짝하다가 부상 복귀 후 급격하게 기량이 저하되었고, 멘탈마저 어린애와도 같은 유리멘탈이 되어 팀과 갈등을 빚고있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 자신이 EPL에서 상대했던 선수 중 가장 어려웠던 선수로 로랑 코시엘니를 뽑았다. 스피드적인 부분도 그렇고, 미리 전진해서 패스를 끊는 코시엘니의 성향에 상당히 고전하였다.
* 무리뉴의 첼시 2기 시절 무리뉴로부터 내쳐진 선수 중 한 명이라 무리뉴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이 시기에 이적요청을 한건 루카쿠였으며 에버튼과 사인한 후 루카쿠의 지인들 중 가장 먼저 무리뉴가 행운을 빌어주는 문자를 보내주었다고 하며 루카쿠는 이런 모습이 자신이 무리뉴를 존경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훗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맨유 이적이 확정된 후 LA에서 진행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는 무리뉴가 이적 전 자신에게 맨유라는 클럽에 대한 설명과 이 클럽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바에 대해 전화로 말해줬다고 하며 10살 때 부터 무리뉴를 위해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왕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동료가 된 마타가 자신의 발에 루카쿠의 축구화를 신은 사진을 올리며 '세계에서 아마 가장 발이 큰 사람일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루카쿠 자기 스스로 영국 사이즈로 13.5라 밝혔고, 이는 약 320mm이다.
* 루카쿠 건 관련해서 무리뉴가 라카제트에 대한 빅경기 멘탈리티나 피지컬의 문제를 지적한 스카우터들의 말을 신뢰하고 걸렀다는 기사가 있는데, 이는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첫째로 출처 자체가 맨유팬들이 비판하는 믿거잭이라는 점. 그리고 라카제트는 애초에 무리뉴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다. 포스트 플레이가 되면서 상대방 수비진을 압도하는 유형의 선수를 선호하는 무리뉴 특성상 라카제트는 애초에 모라타 & 루카쿠가 실패할 시에나 노려봄직한 선수이다. 심지어, 벨로티가 3순위로 더 선호될 수도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한 일은 아니다.
* 파일:Irish-herald-think-stormzy-is-romelu-lukaku.jpg
* 영국의 유명 그라임 래퍼 스톰지(Stormzy)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비슷한 것으로 유명하다. [[5]] 현지 언론에서도 이 두 명을 구분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라 위 사진처럼 루카쿠의 기사에 맨유 옷을 입은 스톰지의 사진을 쓰는 수준이다. 스톰지의 유투브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는 언제나 루카쿠 관련 댓글이 달린다. 스톰지도 영국인 답게 축구를 좋아하고 가사에 축구선수를 자주 언급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루카쿠가 랩을 하는 줄 알고 오해하기도 한다.
* 루카쿠에게 한때 맨유의 팬들이 그의 거시기 크기를 가지고 챈트[* 거시기 크기가 크다는 챈트인데, 문제는 거시기 크기가 비정상적인 수치(24인치, 즉 60.96cm다.)인데다 결과적으로 흑인들은 거시기 크기가 크다는 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 챈트다. 원문 가사는 "He's our Belgian scoring genius, with a 24 inch penis"(그는 24인치 거시기를 가진 우리의 벨기에 득점 천재지).]를 한 적이 있었는데, Kick it Out이라는 단체에서 인종차별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루카쿠 본인도 팬들에게 그 챈트는 좀 삼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 인테르 이적 초기엔 맨유를 디스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칭찬도 자주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어쨌거나 자신이 몸담았던 곳이니 욕하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 그런데 첼시를 떠난 뒤에는 대놓고 욕을 했다.]
* 영국 '기브미스포츠'의 19일 보도에 의하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루카쿠에게 한 팬이 "당신의 퍼스트 터치는 10점 만점에 몇 점인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해 루카쿠는 "너보단 확실히 잘해"라고 남기며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파일:벨기에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TOP10.jpg
* 벨기에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운동선수 7위를 기록했다.
* WWE 선수인 오모스와 매우 닮았다.

같이 보기

[include(틀: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include(틀: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include(틀: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22 카타르 월드컵))]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