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타 세르게예브나 페트로바

코르델리아 제국 제1황녀
코르델리아 제국 제41대 황제
마가리타 세르게예브나 페트로바
Маргарита Сергеевна Петрова
이름 마가리타 세르게예브나 페트로바
(Маргарита Сергеевна Петрова)
나이 227세
성별 여성
생일 3월 10일
탄생화 느릅나무 (꽃말은 고귀함)
출생지 코르델리아 제국 셀리스틴
거주지 베른하르트 궁
직업 前 코르델리아 제국 제40대 황가 제1황녀
前 코르델리아 제국 제2기사단장
現 코르델리아 제국 제41대 황제
現 코르델리아 제국 제1기사단장
별명 리타, 검황(劍皇)
[ 외모 상세 ]
신장 168cm
체중 56kg
얼굴 모양 풍부한 애굣살, 갸름한 턱선,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눈빛 등
체형 적당히 근육이 져 있지만 너무 징그럽지 않은, 겉으로 보기에 딱 적절한 정도의 날렵한 체형
피부색 밝은 백색과 황색, 그 사이 어딘가
눈동자색 밝은 벽안
머리색 밝은 금방
헤어스타일 골반까지 길게 늘어뜨렸으며, 딱히 묶거나 정돈하진 않았다. 웨이브가 매우 잘 꼬여 있다. 관리가 잘 된 덕에 그 긴 머리가 단 한 올도 엉키지 않고 아름답게 찰랑인다.
특징 황족인 만큼 그 유능한 피를 잔뜩 물려받아 전체적으로 아름다우며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 얼굴.
[ 아이템 ]
의상 1. 코르델리아 전통 황실 의복
2. 코르델리아 제2기사단 갑주
3. 코르델리아 제1기사단 갑주
액새서리 베르무즈아
무기 프라벨
방어구 코르델리아 제1기사단 갑주
도구 X
소모품 X

개요

아르테미스 신과 테나 신의 축복 속에 태어난 용맹하고 강직한 황녀. 머지않아 위대한 군주로 군림하게 되리라.
아르테미스 신전 신관
나중에 황녀님처럼 멋있고 용감한 전사가 되고 싶어요!
지나가는 여자아이

코르델리아 제국 제1황녀이자 제2기사단장, 마가리타 세르게예브나 페트로바. 황족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기사단장들의 모든 기록과 역사를 뒤엎으며 새로이 떠오른 기사계의 샛별. 실종된 아버지와 은퇴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어린 나이 227세에 코르델리아 제국의 제41대 황제로 즉위하였다.

성격

주로 무표정으로 지낼 때가 많다. 감정 변화가 크지 않다. 물론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는 아니다. 웃을 수 있을 땐 누구보다 활짝 웃으며, 울 땐 누구보다 슬피 울 수 있다. 다만 그 기준이 일반인보다 넓고 반응이 미약할 뿐이다.

능력

스킬

황실 마법에는 👑 표시.

  • 프라벨
    Прaвел. 황녀의, 황녀에 의한, 황녀만을 위한 전세계를 통틀어 단 하나뿐인 특별한 롱소드. 흰색에 금색 장식이 적절히 덧대어진 화려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롱소드 자체의 본질은 해치지 않았다. 전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금속을 채취하여 코르델리아 제국 최고의 대장장이가 무려 3년 동안 두들겨 직조한 롱소드이다. 여기에 황실 직속 대마법사가 예리함과 견고함 등에 대한 온갖 마법을 걸어 준 덕에 아마 검으로는 코르델리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프라벨을 능가할 검은 없을 것이다. 암흑지대 사태 이후로 프라벨이 코르델리아 제국을 지탱하는 세 가지 성물 중 밝혀지지 않았던 성물인 테나 신의 성물임이 밝혀졌다.
  • 베르무즈아
    Бермуза. 황녀의 막대한 마력을 모두 담아내고 안정적으로 뿜어내도록 보조하는 은붉은색의 반지. 황녀는 항상 이 반지를 왼손 검지에 착용 중이다. 마도구 중에도 최고의 마도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마법사들은 이 반지를 직조하기 위해 1년을 꼬박 밤을 샜다는 속설도 있다. 기본적으로 황녀 자신을 제외한 타인이 황녀의 손가락에서 함부로 빼지 못하도록 하는 마법과, 설령 빠져나가고 타인이 착용하려 한다 하더라도 마력을 내뿜어 불가능하게 만드는 마법이 걸려 있다.
  • 제국식 군대 격투술
    코르델리아 제국에서 호위무사들과 기사들에게 가르치는 가장 기초적인 맨몸 격투술. 애초에 황녀는 롱소드가 주무기이고 마법도 수준급이기에 격투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나, 웬만한 기사단장이나 호위무사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 제국식 롱소드 검술
    코르델리아 제국에서 호위무사들과 기사들에게 가르치는 가장 기초적인 롱소드 검술. 자세, 공격, 방어, 응용의 네 단계로 나뉜다. 가장 기초적이지만 그만큼 가장 체계적이라는 것이 황녀의 판단, 그녀는 수련을 한다면 가장 첫 단계로 제국식 롱소드 검술을 단련한다.
  • 마가리타류 롱소드 검술
    황녀가 제국식 롱소드 검술을 기반으로 자신의 신체 조건과 역량에 맞추어 기사단장 즉위 직후 스스로 창시한 검술이다. 총 열 가지 동작이 있으며, 순서에 따라 숫자 뒤에 형(形)을 붙여 구분한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형·응용한다. 오로지 황녀에게만 맞추어진 검술이므로 황녀가 아닌 다른 이는 이 검술의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없다.
    • 제1형 크레센트(Crescent)
      검이 지나간 자리에 잔상이 마치 초승달 모양처럼 남는다 하여 지어진 이름. 동작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격이다.
    • 제2형 듀엣 오브 더 문(Duet of The Moon)
      검을 위에서 아래로 둥글게 내려 벤 후, 그 원심력을 이용해 한 바퀴 돌아 다시 한 번 똑같이 벤다.
    • 제3형(미공개)
    • 제4형 트와일라잇 댄스(Twilight Dance)
      마치 춤을 추는 듯한 화려한 동작이 특징인 기술이다. 동작이 매우 아름답고 화려하면서도 공방에 출중한 효율성을 최대로 발휘한다. 일격, 연격, 방어 등 모든 분야에서 용이하다.
    • 제5형(미공개)
    • 제6형 밀로세르디에(Милосердие)
      밀로세르디에란 러시아어로 자비Mercy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이 기술은 자비롭게도 가장 고통이 적은 기술로, 고통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다만 그만큼 동작이 느려서, 죽음을 원하는 이를 자비롭게 처형할 때 쓰인다.
    • 제7형 베드락(Bedrock)
      베드락은 기반암이라는 뜻. 모든 것은 그 기반이 가장 중요하기에 가장 단단한 기반암을 참고하여 이름지은 방어 기술이다. 그 특이한 동작은 아직까지 누구도 원리를 파헤치지 못했다. 일정 거리 내에 공격이 들어가면 바로 튕겨져 나오기 때문이다. 마치 황녀를 둘러싼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처럼. '그' 네모난 게임에서 따온 거 아니다.
    • 제8형(미공개)
    • 제9형(미공개)
    • 제10형(미공개)
  • 상시 발동 마법 👑
    잘 때나 먹을 때나 언제 어디서든 항상 발동 중인 마법. 이 마법들은 모두 황실 마법이기도 하다. 베르무즈아에 내장되어 있다. 상시 발동이지만 원하는 대로 켜고 끌 수 있다. 상시 발동이기에 마력 소모가 없다. 아래는 그 목록을 나타낸다.
    • 황족의 절대성
      상대에게 마주하는 황녀에 대한 절대성을 심어 준다. 원하든 원치 않든 상대는 눈앞의 황녀를 매우 고귀하고 위대하여 떠받들고 섬겨야 하는 존재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 초감각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심지어 육감까지 크게 발달시켜 주는 마법이다. 독수리보다 멀리 보고, 개보다 잘 맡으며, 박쥐보다 잘 듣게 된다.
    • 초정신
      그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공황 상태가 올 리가 없다는 것이다. 설령 그럴 리는 없겠지만 고문을 당한다 해도 결코 동요하지 않을 것이다.
    • 통역
      황녀가 어떤 언어로 말하든 듣는 이에게는 그의 언어로 들리게 된다. 반대로 누가 어떤 언어로 말하든 황녀에게는 제국의 언어로 들리게 된다.
    • 신체 강화
      모든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바위를 쥐면 스티로폼처럼 으깨지고, 매보다 빠르게 달린다.
  • 치유 마법 👑
    지정 대상을 치유한다. 외상은 물론 내상까지도 치유할 수 있으며, 불안정한 정신 상태도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만성 흉터를 없앨 수도 있고 긴장, 분노 등의 부정적 감정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다만 황녀보다 더 수준 높은 마법으로 걸린 저주는 풀 수 없다. 뇌와 중추 신경계가 멀쩡한 이상 얼마나 다치더라도 치유할 수 있다. 당연히, 죽은 자는 부활시킬 수 없다.
  • 시간 가속 마법 👑
    황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의 시간을 매우 느리게 만든다. 반대로 말하면 황녀 자신이 매우 빨라진다. 평소에도 시속 약 200km를 낼 수 있는 황녀지만, 이 마법을 사용할 때는 1초에 1000번 날갯짓을 하는 꽃등에의 날갯짓조차 정지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빨라진다. 하지만 이 마법은 그만큼 마력을 많이 소모하는 탓에 아무리 마력이 넘쳐나는 황녀라도 기껏해야 0.01~0.1초 정도만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황녀는 이 마법을 아래 자료처럼 빠르게 적을 베며 지나갈 때 사용한다.
  • 공간 이동 마법
    더 익숙한 말로는 순간이동, 텔레포트라고도 한다. 아무리 먼 거리라도 순식간에 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한 번이라도 눈으로 직접 본 곳만 갈 수 있다.
  • 속박 마법
    땅에 마법진을 소환하고 마법진 위에 서 있는 모든 움직이는 것들을 멈추게 한다. 마법진의 크기와 수는 역량에 비례하며, 황녀는 동시에 최대 자신의 베아트리스 궁만 한 마법진을 10개 만들 수 있다. 물리적인 움직임을 멈출 뿐만 아니라 마력의 흐름도 억제시켜 마법도 사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 마법 역산
    마법의 술식을 역으로 하여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기술. 역산시킬 수 있는 마법도 마법의 위력에 따라 결정되는데, 황녀는 홀로 마법사 협회장의 마법마저 역산시켜 무효화할 수 있다.
  • 전서조 마법 👑
    전서조는 키 70cm의 신조(神鳥)라고 불리는 흰머리수리로, 리투스(Lytux)라는 이름도 지어 주었다. 황족인 부모 덕에 태어나자마자 전서조에게 선택 받았고, 어릴 때엔 흰머리수리 특유의 거대한 크기 때문에 무서워했지만 12세 때 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로 227세인 현재까지 언제나 함께 지내고 있다. 몸 주위에서 황금빛 오오라를 은은하게 내뿜으며, 기사단 소속 마법사 정도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전투에 특화된 마법에 능해서, 전투 중 황녀의 요청에 따라 불을 뿜거나 얼리거나 우레를 떨어 뜨린다. 평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황녀가 부르면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도 황녀가 요청하지 않으면 황녀에게만 보이도록 한다. 다음은 리투스의 마법 중 일부이다.
    • 인비저블(Invisible)
      눈에 보이지 않는다. 리투스의 몸에서 나오는 금빛 오오라가 리투스의 몸을 모두 덮었다가 사라지면서 발동된다.
    • 브레스(Breath)
      리투스가 울음소리를 내며 입에서 뿜는다. 무엇을 뿜느냐에 따라 파이어 브레스, 아이스 브레스, 썬더 브레스 등으로 나뉜다.
    • 컨퓨즈(Confuse)
      리투스와 눈이 마주치면 정신 공격에 당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최대 기절까지 시킬 수 있으며, 아무리 숙련된 자라도 제대로 눈을 마주치고 발동되면 갑작스러운 두통까지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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