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린크 세계(유니버스)에서 나타나는 마법사들의 사회·세계를 다루는 문서입니다.

개요

마법사들의 사회

린크의 유구한 역사동안, 마법의 발달은 인류역사와 함께 발전했다. 그러나 마법을 과학이라고 정의하지 않는 것은 마법이 논리적인 검증과 과학적인 실험으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긴 역사동안 연금술, 화학, 기후·기상 등 많은 학문이 마법에서 과학으로 재배치되었지만, 여전히 마법이라고 이르는 대상이 남은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마법이고, 무엇이 마법이며 누가 마법사인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은 시대에 따라 마법사의 정의가 변했다는 것을 함의하기도 한다. 이 문서에서는 스콜라 엘레멘타라의 마법에 대한 정의를 기준으로서 정리할 것이다.

마법, 그리고 마법 이전의 마석

문헌에서 가장 오래된 마법에 대한 기록은 기원전 12세기 경 도바신 반도의 다스라드(Dasrad)라는 지방에서 등장하였다. 정확히는 마법의 현상이 나타나는 마석의 기록이다. 다스라드 지역에서는 괴수()를 물리치고나면 얻을 수 있는 마석을 장신구로 만들었는데, 이것을 찬 살인자가 살인을 저지르자 마석으로부터 붉은 빛이 감돌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적인 전설처럼 보이지만 비슷한 전례가 많다는 점에서 감정이 마석에 영향을 준다라는 전제에 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