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나니리의 등장인물인 모도리하늘을 나는 고래를 베었을 때 사용했던 칼이다. 손잡이와 칼날 모두 검은 빛인 것이 특징이며, 고래의 마석이 스며들어 날에서 별처럼 반짝인다.

하늘을 나는 고래는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신비한 생명의 고래였다. 모도리가 이 칼로 고래를 베면서, 고래의 마석과 기운이 칼로 스며들었고, 이 칼로 고래의 능력[1]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죽음

모도리의 환생인 혜윰은 이 칼로 말로 예람을 베었다. 이 칼의 힘으로 죽음의 기운을 극복하며 예람에게 다가가 결국 베었고, 예람은 그대로 흘러내려 땅으로 스며들어버렸다. 그 때, 예람의 힘이 칼에 깃들었고, 이 칼로 예람의 능력[2]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삶과 죽음의 칼

이 칼은 하늘의 나는 고래와, 예람을 벰으로써 그들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황폐한 땅에서 풀과 나무가 자랄 수 있으며, 죽음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칼로 베이면 혼이 소멸했다. 모도리의 칼은 삶과 죽음을 다스리는 칼이 되었다.

모도리의 혼

이 칼은 모도리의 혼이 아니면 반응하지 않아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이 칼의 사용자는 모도리와 그의 환생인 혜윰뿐이었다.

  1. 황폐한 땅에 풀과 나무를 자라게 할 수 있으며, 이 칼로 베면, 그것은 나무가 된다. 무엇보다도, 이 칼이 선택한 자는 죽음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이 생명의 굴레는 소유자가 원할 때, 내려놓을 수 있다.
  2. 이 칼로 베면, 그것이 나무로 변하지 않고, 영혼이 소멸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