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왕국
Краљевина Црнa Горa
Montenegro Kingdom
국가 정보
표어 십자가, 집, 자유
(Cross, Home, Freedom)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수도 체티네
(Цетиње)
공용어 세르비아 어
역사 정보
몬테네그로 공국 수립. 1852년 3월 13일
몬테네그로 왕국 개편. 1910년 8월 28일
세르비아로의 합병. 1918년 11월 28일
몬테네그로 보호령 성립. 1941년 7월 17일
유고슬라비아 연방 편입. 1943년 11월 29일
몬테네그로 왕정 복고. 1993년 5월 21일
정치 정보
국왕 오넬라 페드로비치네고시
(Onellra Petrović-Njegoš)
총리 두스코 마르코비치
(Duško Marković)
그외 정보
어림 인구 약 678,931 명
GDP 1인당 명목 GDP 6,373$
1인당 PPP 15,717$

몬테네그로 왕국(언어 오류(sr): Краљевина Црнa Горa / Kraljevina Crna Gora)은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아드리아 해 연안에 자리잡은 입헌군주국이다. 서쪽으로 아드리아 해크로아티아, 북쪽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동쪽으로 유고슬라비아 연방 왕국, 남동쪽으로 코소보, 남쪽으로 알바니아와 국경을 접한다. 국호로 쓰는 몬테네그로(Montenegro)는 이탈리아어로 '검은 산'이란 뜻으로 로브첸 산을 가리킨다. 수도는 체티네이며 '옛 왕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몬테네그로는 1852년에 현재의 왕가인 페드로비치네고시 가다닐로 1세가 자신의 영지였던 몬테네그로 지역을 세속화하여 공국을 세웠고 이후 1910년의 니콜라 1세 국왕 재위 50년을 기념하여 왕국으로 개편되었으나, 1918년에 세르비아 왕국에게 합병되었고 추축국의 지배와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의 편입을 겪게 되었다. 그 뒤, 유고슬라비아 내전 이후 국민투표를 통한 독립 및 왕정복고를 통해 지금의 몬테네그로 왕국이 수립되었다.

2018년, 왕립 마도부와 마법의 존재가 전세계로 그 존재의 실체가 밝혀지는 계기를 마련한 국가로서 발칸 반도 국가를 포함한 마도 강국 중 하나로서 손꼽히고 있다. 2023년에 발발한 제1차 마도대전에서는 중립국을 표하였으며, 유고슬라비아 연방 왕국의 건립에 참여치 않는 대신, 명목상의 준 연방국가로서 관계를 지내고 있다.

역사

몬테네그로의 역사는 9세기 비잔티움 제국의 제후국이었던 두클랴에서 비롯된다. 초기 두클랴는 보이슬라블례비치 가가 지배했다. 1042년에 보이슬라프 왕은 즉위 25년 만에 바르에서 비잔티움 제국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어 두클랴는 독립을 이루었다. 두클랴는 보이슬라프 왕의 아들인 미하일로 치세(1046년 ~ 1081년)와 보딘 치세(1081년 ~ 1101년)에 전성기를 누렸다. 11세기부터 이 나라는 제타 공국으로 알려지게 된다. 제타 공국은 라슈카와 통합하여 츠로노예비치 왕조 시대부터 제타는 '츠르나고라' 혹은 베네토어로 '몬테네그로'로 불리게 된다. 중세 말 이래로 주권을 공국으로 자리매김 하던 몬테네그로는 1878년에 오스만 제국에서 공식적으로 독립을 인정받았으며, 1918년부터 몬테네그로는 유고슬라비아의 일부가 되었다. 1993년 5월 21일 실시된 독립 국민 투표 및 왕정복고에 따라 몬테네그로는 그 해 6월 3일에 페드로비치네고시 가를 왕가로 한 입헌군주국으로서의 독립을 선포했다. 독립 후 몬테네그로의 공식적인 국호는 몬테네그로 왕국(Краљевина Црнa Горa)로 결정되었다.

몬테네그로 독립 이후 사회민주당(DPS) 소속의 밀로 주카노비치(Milo Đukanović) 총리가 장기집권을 했으며, 1993-2002년까지 역임했다. 2002년 이후에는 같은 당의 젤코 슈투라노비치가 총리직을 잠시 맡았으나 건강 문제로 사임하면서 다시 주카노비치가 총리가 되었고, 이후에도 2010년 같은 당의 이고르 룩시치가 또 총리를 맡았으나 12년 총선 이후 다시 주카노비치가 총리가 되었다. 2016년 총선에서도 여당인 사민당이 승리했지만, 과반의석은 실패했다.

몬테네그로 검찰청에서 밀로 주카노비치 총리를 암살하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 2017년에 밝혀지면서 대대적인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밀로 주카노비치 총리가 검찰청 개혁을 주도하였으나, 6월 26일에 모종의 이유로 암살을 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검찰청은 밀로 주카노비치 총리의 암살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총선을 거쳐 사민당의 두스코 마르코비치가 총리로서 당선되었다. 마르코비치는 주카노비치 총리의 뒤를 이어 대대적인 검찰 개편을 단행하면서, 밀로 주카노비치 총리 암살에 대한 수사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밀로 주카노비치 총리의 유언문과 관련 자료들이 대량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는데, 그 내용은 몬테네그로 왕립마도부에 대한 전세계적 공개 및 발칸 연성진에 대한 내용이 서술되면서 몬테네그로 내부뿐만 아니라 유럽 및 세계 전역에 엄청난 파장을 가져다주었다. 몬테네그로 검찰청은 밀로 주카노비치가 암살 당하기 직전까지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해당 사실을 부인하려 했으나 세르비아에서 발생한 관련 사건으로 결국, 검찰청은 왕립마도부와 발칸 연성진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이에따라 몬테네그로는 마법을 관장하는 부서가 있음을 최초로 공개한 국가가 되었으며, 몬테네그로는 이후 수많은 나라들이 마법부와 마법의 존재를 밝히는데에 대한 촉발제가 되어 그동안 공상 소설과 영화 등에서나 볼법했던 일들이 실존하였음이 밝혀지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다.

2023년, 마법의 존재가 밝혀지는 것을 꺼려하며, 현실과 담을 쌓던 과격 마도주의자들을 중심으로 제1차 마도대전이 발발함에 따라, 몬테네그로는 중립국을 표방하였으며, 제103 마도왕립부대를 창설하여 전쟁 발발에 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세르비아의 카라조르제비치 가를 중심으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가 연방국으로서 참여한 것과는 달리 유고슬라비아 연방 왕국에 참여치 않은 몬테네그로는 형식적으로 준 연방국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404 발칸마도통합부대에 소속 마도군을 파견하여 준 연방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