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jy 연출 작품
Choijy Filmography
[ 장편 ]
[ 단편 ]
민족 통합의 시대 1866
부제
Age of New Victoria
장르
대체역사, 정치, 외교
연재 기간
2021년 8월 4일 - 현재
작가
Choijy
틀 프로듀서
공산1968, Choijy
편집 환경
크롬, 데스크톱

개요

1866년, 통일 직전의 유럽에서부터 시작해 유럽 역사를 살짝이 아니라 많이 비튼 세계관. 기본적으로 보오전쟁의 확대를 기준으로 현실 역사와 다르게 흘러가며, 폴란드의 독립과 불가리아의 횡포, 초기 국제 연맹의 형성 등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시간 흐름대로 설정을 짜고 있으며 중간에 게임북처럼 선택지도 존재한다.

세계관

1901년의 지도. 발칸이 심히 꼬여있고 결정적으로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폴란드가 끼어있다.

초반 타임라임의 키워드는 무대뽀 전략으로 이곳저곳 들쑤시는 것이었다면, 후반 타임라인의 키워드는 원시적 국제 동맹의 형성과 회원국의 갈등으로 인한 해체, 마지막에는 세계 대전으로 까지 이어진다. 1866년에서부터 시작해 현실과 역사가 달라졌다가 제 1차대전이 끝나면 다시 현실 세계관으로 돌아온다는 설정이 특이하다.

국가별 설명

  • 독일 제국:본작의 주인공. 보오전쟁부터 시작해 주변국들을 신나게 털고 다니며 영국에 버금가는 유럽의 최강국이 된다. 벨 에포크를 망가뜨린 주범이며,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다.
  • 폴란드 왕국:본작의 두번째 주인공. 보오전쟁이 끝나자마자 독립해 러시아로부터 영토를 뜯어내고, 두 강대국인 러시아와 독일 사이에서 뛰어난 외교를 펼쳐 살아남지만 제 1차 세계대전 직전 발생한 쿠데타 이후 갈피를 못잡아 결국 독일과 러시아, 오스트리아에게 멸망한다.
  • 러시아 제국:보오전쟁 당시, 오스트리아를 견제하기 위해 독일을 지원하여 결국 오스트리아의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그 결과로 폴란드가 독립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이후 독일과의 완충지 확보를 위해 폴란드를 키워줬으나 통수당한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협상국으로 참전했다가, 결국 혁명으로 인해 퇴장한다.
  • 프랑스:그저 엘랑. 심심하면 독일에게 털린다. 그래도 한번은 독일을 퇴치하고 위상을 회복했으며, 이후 오스트리아와 신경전을 펼친다.
  • 영국:툭하면 이베리아 국가들과 싸워대는 악동. 전 세계에서의 위상과 달리 이 세계관에서는 비중이 매우 적다.
  • 오스만:유럽의 환자. 툭하면 발칸 국가들과 러시아에게 털린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다.
  • 불가리아:발칸의 악동. 독립하자마자 개혁으로 국가가 위태로워지지만, 이후 뛰어난 장군의 등장으로 러시아의 공격을 네번, 독일의 공격을 세번이나 막아낸다. 그러나 이로 인해 국력이 소진되고, 무리하게 그리스 원정을 시도했다가 패망하고 약소국으로 남는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다.
  • 이탈리아:독일 제국 성립 직후 오스트리아와 갈등을 일으키다, 오스트리아가 소환한 독일에게 얻어맞고 북부 대신 남부의 그리스를 노린다. 그러나 이 또한 세계의 압박으로 인해 실패한다.
  • 미국:본작의 유일한 비유럽 국가. 제1차 세계대전에서 협상국을 도와 동맹국을 무너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