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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세계 대전 독일 황립해군 주력함 계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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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n-Klasse
▼ 개요 
함종 초-드레드노트급 전함
함급명 바이에른
제작사 호발츠베르케, 킬
쉬샤우베르케, 단치히
게르마니아베르프트, 킬
불칸 슈테틴, 함부르크
운영사 독일 황립해군
기공 1914년 – 1915년
진수 1915년 –1917년
취역 1916년 – 1918년
계획수 4 척
제작수 4 척
운영수 4 척
가격 49 Mio. ℳ
함명 1. 바이에른
2. 바덴
3. 작센
4. 뷔르템베르크
▼ 선체 
기준배수량 28,530 t
만재배수량 32,200 t
전장 180 m
선폭 30 m
흘수 9.39 m
승조원 1,187 - 1,271 명
▼ 기동 
동력 34,521 shp (25,742 kW)
보일러 석탄 보일러 11개
중유 보일러 3개
추진 터빈 3개, 샤프트 3개
속력 21노트
항속거리 5,000 nmi (9,300 km)
at 12 knots (22 km/h)
▼ 무장 
주함포 38cm SK L/45 4 × 2
부함포 15 cm SK L/45 16 × 1
부함포 8.8 cm SK L/45 4 × 1
어뢰 60 cm 어뢰발사관 5
▼ 방호 
측면 30-350 mm
수선장갑대 170–350 mm
주함교 50–400 mm
후방함교 50–170 mm
갑판 60-120 mm
포탑 200-350 mm
포탑전면 350 mm
포탑바벳 40-350 mm
구획격벽 170-200 mm
어뢰격벽 50 mm





독일 해군에서 최초로 건조한 초-드레드노트 전함이다.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포구 속력을 자랑하는 380mm 주함포로 무장하였으며 다른 군함 함포 체계보다 빠른 연사력을 자랑했다.


함명 조선소 기공 진수 취역
SMS 바이에른 호발츠베르케, 킬 1914-01-22 1915-02-18 1916-07-16
SMS 바덴 쉬샤우베르케, 단치히 1913-12-20 1915-10-13 1917-03-14
SMS 작센 게르마니아베르프트, 킬 1914-04-07 1916-11-21 1918-05-19
SMS 뷔르템베르크 불칸 슈테틴, 함부르크 1915-01-04 1917-06-20 1918-12-22
 Bayern-Klasse Großlinienschiffen

 1 개요 1 개요

바이에른급 전함은 독일 황립해군이 최초로 운영한 초-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기존의 쾨니히급 전함의 설계를 발전시켜 15인치포를 장착하고 중앙포탑을 제거한 형태로 독일 전함 설계의 완전체이다. 이후 지크프리트급 전함의 설계의 바탕이 된다.

자매함의 이름은 차례차례 바이에른, 바덴, 작센, 뷔르템베르크으로 대공국 바덴을 뺀 나머지 3척은 독일 제국 소속의 왕국에서 따왔다

1913년에서 1917년에 걸쳐 건조되어 1916년에서 1918년에 취역하였다.

 1.1 템플릿 1.1 템플릿

 주포 탑재수 재장전 시간 회전 속도 앙각
380mm L/45 Drh LC/1913 4 x 2 23초  3°/s  5°/s -5.5° ~ 20°
탄종 명칭 탑재수 포구초속 관통력 유효사거리
고폭탄 380 mm Spr.Gr. L/4.1 30 x 8 805.0 m/s ( - ) 23.2km
철갑탄 380 mm P.Spr.Gr. L/3.5 60 x 8 805.0 m/s 20km ; 336mm 23.2km
 부포 탑재수 재장전 시간 회전 속도 앙각
88mm L/45 MPL C/13 4 x 1 4.0 초 ( - ) -10° ~ 70°
150 mm L/45 MPL C/13 16 x 1 8.6 초 ( - ) −8.5° ~ 19°
탄종 명칭 탑재수 포구초속 관통력 유효사거리
고폭탄 88 mm Spr. Gr. 100 x 4 890.0 m/s ( - ) 14.1 km
철갑탄 150 mm P.Spr.Gr. L/3.7 140 x 16 835.0 m/s ( - ) 16.8 km
 기관부 탑재수 종류 동력 최대 속력 선회 반경
슐츠-토니크로프트 보일러 (석탄) 11 보일러 34,521 SHP
265 RPM
22.0 knots 630 m
슐츠-토니크로프트 보일러 (중유) 3 보일러
파슨스 터빈 3 증기 터빈
3.87m 3엽 스크류 3 스크류
 선체 기준 배수량 항속거리 장갑
Bayern 28,530 t 5,000 nmi 12 knots 현측 30-350 mm
4,485 nmi 15 knots 함교 50–400 mm
3,740 nmi 17 knots 갑판 60-120 mm
2,390 nmi 21 knots 포탑 200-350 mm
 기타 장비 탑재수 전압 동력
디젤 발전기 8 220V 300 x 8 KW

 2 동형함 목록 2 동형함 목록

 SMS 바이에른
 SMS 바덴
 SMS 작센
 SMS 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급 전함 목록
함명 조선소 기공 진수 취역 근대화 개수 최후
SMS 바이에른 호발츠베르케, 킬 1914-01-22 1915-02-18 1916-07-16 1929-04-13 ~ 1934-12-28
SMS 바덴 쉬샤우베르케, 단치히 1913-12-20 1915-10-13 1917-03-14 1931-05-07 ~ 1936-07-14
SMS 작센 게르마니아베르프트, 킬 1914-04-07 1916-11-21 1918-05-19 1931-05-16 ~ 1936-09-26
SMS 뷔르템베르크 불칸 슈테틴, 함부르크 1915-01-04 1917-06-20 1918-12-22 1931-07-29 ~ 1936-11-25

 3 설계 3 설계

1910년부터 새로운 전함의 무장을 고려하면서, 이 함급에 대한 설계 작업이 시작되었다. 다른 해군이 30.5cm (12인치) 이상의 포로 방향을 정했다는 것이 분명해졌고, 따라서 차기 독일 전함도 더 큰 함포를 운영해야 했다. 독일 해군 무기부는 32cm (13인치)의 포를 제안했지만, 1910년 5월 11일 회의에서 알프레드 폰 티르피츠 제독은 예산의 제약으로 더 큰 무기의 채택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듬해 제2차 모로코 위기(아가디르 사태)의 여파로 티르피츠는 영국이 위기에 개입한 것에 대한 대중의 항의를 재빨리 받아들여 해군을 위한 추가 자금을 충당하로독 독일 제국의회(라이히스타그)에 압력을 가했다. 이것은 더 강력한 전함을 위한 개방을 제공하였고, 티르피츠는 1911년 중반 34cm (13.4인치) 포로 무장한 함선을 위한 기금을 요청했다.

그 해 8월 설계 담당자는 35 cm (13.8인치), 38 cm (15인치), 40 cm (15.7인치) 포로 무장한 함선에 대한 연구를 준비하였다: 40cm 구경은 영국에 의해 제조될 수 없다고 잘못된 가정했기 때문에 당대 최대 구경이라고 여겨졌다. 다음 달 회의에서 선호되는 디자인은 5개의 포탑에 35cm 대포 10개 또는 4개의 포탑에 40cm 대포 8개로 무장한 배였다. 무기부는 목표물을 타격할 확률이 25% 더 높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35cm 함포를 지지했다. 티르피츠는 2연장 포탑과 3연장 포탑이 혼합된 포탑에 대해 문의했으나, 오스트리아-헝가리 테게토프급 전함의 포탑을 조사한 결과, 3연장 포탑이 여전히 너무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함들 중에는 무게 증가, 탄약 공급 및 발사 속도 감소, 그리고 포탑 중 하나가 불능화되면 비교적 심각해진 전투력 상실 등이 있었다.

설계 연구에 따르면 35cm 함포로 무장한 경우 약 2만9천 톤에 약 5970만 마르크를, 40cm 함포로 무장한 경우 약 6천만 마르크, 2만825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두 계획안 모두 가격이 너무 비싼 것으로 판명되었다. 건조부는 38cm 함포 8문으로 무장한 2만8100톤 정도의 전함을 제안해 한 척 당 5750만 마르크로 비용을 줄였다. 이 설계는 9월 26일 차세대 전함의 기준으로 채택되었고, 38cm 포의 채택 결정은 1912년 1월 6일에 공식적으로 내려졌다. 1912년까지 설계에 대한 작업은 계속되었으며, 이전 쾨니히급 전함에서 채택된 장갑 배치의 추가 개발을 포함하였다. 원래 이 함선들은 8.8cm (3.5인치) 대공포 8문으로 무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 탑재되어 건조되지는 못했다. 계획되어 건조되는 동안 디젤 엔진의 개발이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에, 설계 담당자는 전통적인 증기 터빈을 도입했지만, 3번째 함이 건조 준비를 마쳤을 때 신뢰할 수 있는 디젤 엔진을 장비할 수 있길 희망했다.

1912년에 통과된 제4차 해군법에 따라 선박에 대한 자금이 배정되었다. 제4해군법은 1912년 해군 대열에서 3척의 새로운 드레드노트급 전함과 2척의 경순양함 그리고 15,000명의 추가 장교와 사병 확보를 위한 기금을 배정받았다. 1912년에 건조된 기함은 데어플링어급 순양전함이었고, 바이에른바덴을 위한 자금후원은 다음 해에 할당되었다. 작센에 대한 기금은 1914년 예산에서 배정되었고, 뷔르템베르크에는 1915년 예산에서 지원되었다. 바덴은 마지막으로 남은 브란덴부르크급 전함인 SMS 뵈르트를 대체했고, 뷔르템베르크작센은 각각 카이저 빌헬름 2세 함과 카이저 프리드리히 3세 함을 대체했다. 바이에른은 예비 함대로 배정되었다.

 3.1 특징 3.1 특징

바이에른바덴은 수면에서의 길이가 179.4m였고 전체 길이는 180m였다. 작센뷔르템베르크는 이보다 더 커서 각각 181.8m과 182.4m의 길이로 건조되었다. 전폭은 4척 모두 30m였으며, 9.3~9.4m의 흘수를 가졌다. 바이에른과 바덴은 기준배수량만재배수량이 각각 28,530톤, 32,200톤이었던 반면, 나머지 두 함은 그보다 무거워 각각 28,800톤과 32,500톤에 달했다. 이 거대한 선체를 교차된 강철 프레임을 제작하고 그 위에 외부 선체 판을 리벳으로 고정했다. 선체의 방수 구획은 총 17개로 나뉘어져 있었고 선체 길이 88%에 이르는 이중 바닥을 포함했다.

바이에른급 전함은 독일 해군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우수한 군함으로 간주되었다. 바이에른과 자매함들은 매우 안정적이고 뛰어난 기동성을 가졌다. 거친 바다에서도 매우 약간의 속도 손실만을 받았고 급선회를 하는 동안에도 62%의 속도만을 잃으며 7도 이상 굽을 수 있었다. 각 함들은 2.53m의 메터센터 높이를 가졌으며 이는 북해의 거센 해역을 위한 안정감있는 형태였다. 바이에른급 전함은 42명의 장교와 1,129명의 사병을 표준으로 함대의 기함으로 운영될 때는 14명의 장교와 86명의 사병이 추가로 배정되었다. 또한 각 함은 피켓 보트 1척, 바지선 3척, 론치 2척, 요트 2척, 구명보트 2척과 같은 소형 선박을 여러 척 실을 수 있었다.

 3.2 기관 3.2 기관

바이에른바덴은 9개의 보일러실에 11개의 석탄 연소 슐츠-토니크로프트 보일러와 3개의 중유 연소 슐츠-토니크로프트 보일러를 장착했다. 파슨스 터빈 3기는 직경이 3.87m인 스크류 3개를 구동했다. 바이에른과 바덴의 기관부는 34,521마력으로 분당 265 회전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두 배 모두 최대 속도는 22노트였다. 그 2함은 처음에 석탄 900톤, 석유 200톤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선체 내 공간을 추가로 활용하면서 총 저장가능한 연료가 각각 석탄 3400톤, 중유 620톤으로 늘었다. 이것은 12노트의 속도에서 5,000해리항속거리를 가능하게 했다. 15노트에서는 항속거리가 4,485해리, 17노트에서는 3,740해리, 21.5노트에서는 2,390해리까지 감소하였다. 각 함은 8대의 디젤 발전기를 싣고 있었는데, 이 발전기는 각 선박에 220볼트에 총 2,400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했다.

작센뷔르템베르크은 이전의 배들보다 1노트 더 빨리 항해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뷔르템베르크는 설계 속도 22노트에 대해 47,343마력을 생산하는 더 강력한 기관을 받았다. 작센에서는, 11,836마력을 생산하는 MAN 디젤 엔진이 중앙 축에 설치될 예정이었고, 증기 터빈은 선외기 축에 동력을 공급했지만, 1918년 중반까지 디젤 엔진은 준비되지 않았고, 1918년 말에서 1919년 초에야 해군 위원회의 테스트를 위해 완성되었다. 복합 기관부는 설계 속도 22.5노트에 53,261마력을 생산할 수 있었다.

 3.3 무장 3.3 무장

바이에른급 전함은 4개의 Drh LC/1913 2연장 포탑38cm(15인치) SK L/45주포를 장착했다. 이 포탑의 앙각은 -8도에서 16도까지 였다. 포탄을 넣기 위해서는 포를 2.5도의 각도로 고정시킨 뒤 장전해야했다. 이후에 주포는 20도까지 올릴 수 있도록 개량되었지만, 반대로 -5도까지 밖에 내려갈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개량을 통해 원래 최대 사거리인 20,250m에서 23,200m로 향상되었다. 각각의 포탑에는 스테레오타입 측거의가 내장되어 있었다. 주포대에는 총 720발, 한 포에 90발씩 제공되었으며 하나 당 750킬로그램의 무게를 가졌다. 이는 해당 주포의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이었다. 포탄은 크게 철갑탄고폭탄으로 나뉘었으며, 전자가 60개, 후자가 30개씩 해당되었다. 철갑탄은 20,000m 범위에서 336mm의 강철판을 관통할 수 있었고, 이론적으로 38초마다 한 개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었다. 또한, 포구속도는 초당 805미터였다고 한다.

이후에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SMS 바덴의 주포는 발사 23초 후에 다시 발사 준비가 될 수 있었다. 이것은 영국 왕립 해군이 36초로 측정한 당대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보다 상당히 빠른 기록이었다. 독일군의 포탄 재장전 속도는 영국군에 비해 우수했지만, 영국 해군이 1917년 채택한 폭발 방지 대비책에 비해 독일 해군의 대비책이 현저히 열악했다. 하지만, 이는 비단을 넣은 영국의 콜다이트보다 순간적인 폭발에 훨씬 덜 취약한 황동 장약 카트리지에 의해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각 함들은 또한 15cm(5.9인치) SKL/45 부포 16개로 무장되어 있었고, 각각 갑판 가장자리에 있는 케이스메이트에 위치했다. 이는 어뢰정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40발의 포탄을 공급받았다. 각 부포는 목표를 13,500m까지 발사할 수 있었고, 1915년 개량 후, 사거리는 16,800m까지 확장되었다. 그 함포는 분당 5-7발의 지속적인 사격 속도를 가졌다. 포탄은 45.3kg이었고, 13.7kg RPC/12 장약을 황동 카트리지에 실었다. 포탄은 초속 835미터의 속도로 발사되었다. 이 포의 포신들은 수명이 다하기 전까지 약 1,400발의 포탄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바이에른바덴은 800발의 포탄과 함께 8.8cm(3.5인치) SKL/45 대공포를 장착했다. 각 포는 MPLC/13 마운팅에 장착되었으며, 이를 통해 앙각은 -10도에서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었다. 이 포들은 9kg의 포탄을 발사했고, 70도에서 9,150m의 유효 사거리 높이를 가지고 있었다.

당대 주력함들에서 흔히 볼 수 있긋이, 바이에른급 전함60cm 수선하 어뢰발사관 5개를 장비했다. 한 개의 발사관은 뱃머리에 위치했고, 4개의 발사관은 각각의 측면에 2개씩 배치되었다. 한 척 당 총 20발의 어뢰가 배정되었다. 이후에 어뢰관이 구조적 약점을 지닌다는 보고가 있었고, 이후 측면에 장비된 어뢰발사관을 제거했다. 발사할 수 있는 어뢰는 길이 9m의 H8형으로 210kg의 헥사나이트 탄투를 탑재했다. 35노트의 속도로 설정했을 때, 어뢰의 사거리는 8,000m였으며, 28노트로 속도를 감소시켰을 때는 15,000m까지 사거리가 증가했다.

 3.4 장갑 3.4 장갑

바이에른급 함들은 당시 독일 전함의 표준이었던 크루프사의 크루프 시멘트 장갑에 의해 보호되었다. 그들은 함선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위치한 배의 중심부, 시타델은 350mm의 장갑에 둘러싸여 있었다. 이 시타델에는 탄약고기관부가 포함되었다. 장갑벨트는 정방 200mm, 후방 170mm로 중요성이 덜한 부분으로 갈수록 감소되었다. 뱃머리와 함미는 장갑으로 보호받지 못했다. 50mm 두께의 어뢰 격벽주 장갑대 뒤 수 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되었다. 주요 갑판 장갑의 두께는 60mm였지만, 더욱 중요한 부분을 덮은 갑판은 100mm까지 강화했다.

앞쪽의 사령탑은 두꺼운 장갑으로 보호되어 있었는데, 측면의 두께는 400mm, 상부의 두께는 170mm였다. 후방 사령탑은 장갑이 덜 잘 갖춰져 있었으며, 측면은 170mm 두께에 불과했고 상부는 80mm의 장갑으로 덮여 있었다. 또한, 주포탑은 중무장되어 있었다. 포탑 측면은 350mm 두께였고 상부는 200mm 두께였다. 15cm 주포는 케이스메이트에 170mm 두께의 장갑을 두르고 있었고, 포 자체는 포탄 파편으로부터 승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80mm 두께의 포방패를 가지고 있었다.

SMS작센의 장갑 배치는 계획된 디젤 엔진 탑재 때문에 약간의 수정이 불가피했다. 디젤 엔진은 기존의 증기 터빈보다 훨씬 더 높은 공간을 차지했다. 엔진 위로는 경사장갑이 추가되었는데 옆면이 200mm, 양쪽 끝이 140mm, 윗면이 80mm 두께였다. 장갑 벨트도 변형되어 30mm 두께로 200mm 구간을 지나 이물까지 확장되었다.

 4 건조 4 건조

이 함급에는 4척의 동형함이 건조될 계획이었다. SMS 바이에른호발츠베르케 조선소에서 590번으로 1913년에 건조되었고, 1915년 2월 18일진수되어 1916년 7월 15일에 완공되었다. SMS 바덴913번으로 쉬샤우베르케단치히 조선소에서 1915년 10월 30일 진수하여 1917년 3월 14일 함대에 취역하였다. SMS 작센게르마니아베르프트의 킬 조선소에서 210번으로 건조되었으며, 1916년 11월 21일에 진수되었고 1918년 5월 19일에 취역했다. SMS 뷔르템베르크불칸 슈테틴함부르크 조선소에서 19번으로 건조되었다. 그 함은 1917년 6월 20일에 진수되었고, 1918년 12월 22일에 취역했다.

 5 당대 함급과의 비교 5 당대 함급과의 비교

▼ 함급 ▼ 전장 ▼ 전폭 ▼ 만재배수량 ▼ 속도 ▼ 주무장 ▼ 주 장갑대
퀸 엘리자베스급
영국 영국 왕립해군
195.0 m 27.6 m 33,000 tn.l. 24 kn 8 × 38.1 cm 102–330 mm
리벤지급
영국 영국 왕립해군
189.1 m 27.0 m 31,200 tn.l. 21.5 kn 8 × 38.1 cm 102–330 mm
펜실베니아급
미국 미합중국 해군
185.3 m 29.6 m 33,000 tn.l. 21 kn 12 × 35.6 cm 203–356 mm
후소급
일본 제국 일본 제국 해군
205.1 m 28.7 m 30,998 tn.l. 23 kn 12 × 35.6 cm 102–305 mm
카이오 두일리오급
이탈리아 왕국 이탈리아 왕립해군
176.1 m 28.0 m 25,200 tn.l. 21.5 kn 13 × 30.5 cm 130–250 mm
보로디노급
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 해군
228.6 m 30.5 m 38,000 tn.l. 26.6 kn 12 × 35.6 cm 100–305 mm
테게토프급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오헝 제국 해군
155.2 m 26.3 m 19,280 tn.l. 20.3 kn 12 × 30.5 cm 150–280 mm
쿠르베급
프랑스 제4공화국 프랑스 해군
166.0 m 27.0 m 22,480 tn.l. 21 kn 12 × 30.5 cm 180–290 mm
바이에른급
독일 제국 독일 황립해군
180.0 m 30.0 m 31,691 tn.l. 22 kn 8 × 38.0 cm 30–350 mm

 6 근대화 개수 6 근대화 개수

▼ 선체 (개수 전)
기준배수량 28,530 t 
만재배수량 32,200 t 
전장 180 m 
선폭 30 m 
흘수 9.39 m 
승조원 1,187 - 1,271 명 
▼ 선체 (개수 후)
35,120 t (+ 6590)
40,380 t (+ 8180)
187.6 m (+ 7.6)
34.2 m (+ 4.2)
9.9 m (+ 0.51)
1387 명 (+ 116)
▼ 기동 (개수 전)
동력 34,521 shp (25,742 kW) 
보일러 석탄 보일러 11개 
중유 보일러 3개 
추진 터빈 3개, 샤프트 3개 
속력 21노트 
항속거리 5,000 nmi at 12 knots 
▼ 기동 (개수 후)
92,000 shp (68,600 kW) (+ 246%)
Wagner식 고온고압 전소 보일러
6기
(+)
디젤엔진 2기, 터빈 3개, 샤프트 3개 (+)
26노트 (+ 5)
6,850 nmi at 16 knots (+)
▼ 무장 (개수 전)
주함포 38cm SK L/45 4 × 2 
부함포 15 cm SK L/45 16 × 1 
부함포 8.8 cm SK L/45 4 × 1 
어뢰 60 cm 어뢰발사관 5 
▼ 무장 (개수 후)
주함포 42cm SK L/52 4 × 2 (+)
부함포 15 cm SK L/60 10 × 1 (+)
부함포 10.5 cm SK L/60 6 × 2 (+)
어뢰 60 cm 어뢰발사관 1 (- 4)
▼ 방호 (개수 전)
현측장갑 30-350 mm 
갑판장갑 60-120 mm 
주포장갑 200-350 mm 
함교장갑 50–400 mm 
▼ 방호 (개수 후)
30-380 mm (+ 30)
60-150 mm (+ 30)
150-400 mm (+ 50)
유지 (-)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워쉽
Bayern-Klasse
(1934)
▼ 개요 
함종 초-드레드노트급 전함
함급명 바이에른
제작사 블롬 운트 포스, 함부르크
쉬샤우베르케, 단치히
게르마니아베르프트, 킬
불칸 슈테틴, 함부르크
운영사 독일 황립해군
기공 1929년 – 1931년
재취역 1934년 – 1936년
계획수 4 척
완공수 4 척
운영수 4 척
가격 ??? Mio. ℳ
함명 1. 바이에른
2. 바덴
3. 작센
4. 뷔르템베르크
▼ 선체 
기준배수량 35,120 t
만재배수량 40,380 t
전장 187.6 m
선폭 34.2 m
흘수 9.9 m
승조원 1,387 명
▼ 기동 
동력 92,000 shp (68,600 kW)
보일러 Wagner식 고온고압 전소 보일러 6기
추진 MAN 27형 디젤엔진 2기
터빈 3개, 샤프트 3개
속력 28노트
항속거리 6,850 nmi (12,700 km)
at 16 knots (30 km/h)
▼ 무장 
주함포 40.6cm SK L/45 4 × 2
부함포 15 cm SK L/60 10 × 1
부함포 10.5 cm SK L/60 6 × 2
어뢰 60 cm 어뢰발사관 1
▼ 방호 
측면 30-380 mm
수선장갑대 170–380 mm
주함교 50–400 mm
후방함교 50–150 mm
갑판 60-150 mm
포탑 150-350 mm
포탑전면 400 mm
포탑바벳 40-350 mm
구획격벽 170-200 mm
어뢰격벽 50 mm
독일 해군에서 가장 상징성있는 전함 중 하나였지만, 10년 이상 운영하며 개함의 목소리가 대두되었다. 이제 이전보다 더 큰 420mm 주함포로 무장하였으며, 많은 부분에서 개선되었다.
함명 조선소 기공 재취역
SMS 바이에른 블롬 운트 포스, 함부르크 1929-04-13 1934-12-28
SMS 바덴 쉬샤우베르케, 단치히 1931-05-07 1936-07-14
SMS 작센 게르마니아베르프트, 킬 1931-05-16 1936-09-26
SMS 뷔르템베르크 불칸 슈테틴, 함부르크 1931-07-29 1936-11-25
 Bayern-Klasse (1934 Typ) Großlinienschiffen

로이스그라이츠급 전함 설계 이후, 신형 전함들은 대부분 최대 24노트, 순양전함들은 그보다 빠른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었다. 반면, 바이에른급의 함들은 노후화되어 20노트 내외로 항해해야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신형 전함들은 모두 420mm 이상의 주포로 무장했는데 반해 오직 바이에른급 전함만이 380mm 주포를 장착했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독일 해군에서 가장 상징성 있는 함이었고, 왕립 해군에 비해 열세였던 독일 해군이 이들을 퇴역시키거나 후방으로 배치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위의 몇 가지 문제점과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독일 해군 위원회는 바이에른급 전함 4척에 개수 계획을 준비했다.

루트비히 폰 로이터 제독과 해군 위원회는 기본적으로 24노트 이상의 최대 속도와 42cm 주포 8문 이상을 탑재하기를 요구했다. 설계부에서는 기동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장갑을 덜어내 순양전함으로 개수하려 했으나 로이터 제독은 대응방어가 가능한 전함으로 개수되기를 요구했고 이는 빌헬름 2세가 원했던 것이기도 했다. 그는 그들 제국의 상징성 있는 전함이 쉬이 가라앉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설계부는 42cm 주포를 포기하고 40.6cm 주포나 기존의 38cm 주포를 추가로 무장하는 안건을 제출했고, 몇 차례의 회의를 통해 그러한 방향으로 합의되었다.

1926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부는 개수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바이에른의 낡은 기관부를 새로운 형식의 보일러를 채택하려고 했다. 그들은 1929년까지 개발될 바그너식 고열 보일러 8기를 또는 이미 많은 선박에 적용된 마이바흐 3드럼 보일러 10기를 탑재할 계획이었다. 이듬해 5월부터는 주포 배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는데, 한창 연구 중인 2연장 40.6cm 주포탑을 적용가능한지 아니면 시험용으로 38cm 함포3연장으로 늘려서 탑재할지에 대해 안건이 따로 작성되었다. 로이터와 레더는 완고하게 더 큰 구경의 함포를 채택할 것을 종용했다. 이와 동시에 그들은 위의 설계안을 실행시킬 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독일 제국의회(라이히스타그)를 압박했고 이들은 1927년 2월, 새로운 순양전함 계획에서 일부 자금을 먼저 배정받게 되었다.

1928년에 이르러서 대부분의 설계안이 완성되었고, 기관부는 바그너식 고열 보일러 6기를 채택하는 대신 MAN 27형 디젤엔진 2기를 추가로 장착하기로 했다. 또한, 그들은 구조적 약점이 될 수 있는 측면 어뢰관을 제거했으며, 부포 또한 구형의 포곽식에서 포탑식으로 교체했다. 8.8cm 45구경장 대공포는 그 용도가 퇴색됨에 따라 10.5 cm SK L/55 양용포 2연장 포탑들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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