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르 공화국 본토의 레지옹

벨포르 공화국의 행정구역 단위는 크게 본토와 해외 영토로 나뉜다

공화국 본토 행정구역

제4공화국 시기까지만 해도 벨포르 공화국의 최고 행정구역 단위은 주(Etat)였지만, 그로 인한 주(Etat) 단위 행정구역의 범람으로 인해, 정부 교부금 낭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었고, 그에 따라 벨포르 제5공화국으로 개헌을 단행할 때, 전면적으로 총 11개의 레지옹(région)과 그 하위의 88개의 주(départements)본토 행정구역을 개편하여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1]

  • 본토는 크게 11개의 레지옹(région)으로 나뉜다. 다만 클레도(Cledo, 하단의 회색 섬)는 레지옹이 아닌 영토 집합체(Collectivité territoriale)로 부른다. 개편 이전까지 본토와 해외 영토를 아우르는 행정구역 단위로는 주(Etat)가 있었다.
  • 레지옹은 다시 88개의 데파르트망(주, départements)로 나뉜다.
  • 데파르트망은 277개의 아롱디스망(준(準)주, arrondissements)로 나뉜다.
  • 아롱디스망은 다시 3,567개의 캉통(직할시, canton)으로 나뉜다.
  • 캉통은 다시 33,641개의 코뮌(시·군·구, commune)으로 나뉜다. [2]

공화국 해외 영토 행정구역

벨포르 공화국 해외 영토 중 하나인 벨포르령 움베네네

상술했다시피, 본토의 행정구역 개편은 해외영토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현지 총독부와 자치정부의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 해외 영토의 최고 행정구역은 60개의 주(Etat)로 나뉜다.
  • 주는 다시 420개 이상의 준주(Territoire)로 나뉜다.
  • 준주는 다시 10,000개 이상의 행정구(Province)로 나뉜다.
  • 여기서 해외 영토 자치정부 관할이 아닌, 총독부 직할령은 레종(Légion)으로 분류된다.[3]

각주

  1. 단, 해외 영토의 경우에는 여전히 주(Etat) 단위 행정구역이 최고 행정구역 단위이다.
  2. 여기서 구스펠트·로제르·코망의 코뮌은 41개의 아롱디스망 뮈니시팔(특구, Arrondissement municipal)로 나뉜다.
  3. 저 움베네네의 지도에 표기된 직할령의 레종은 오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