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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의 정당
(상원 / 하원)
여당 (52 +1석 / 325 + 1석)
신민주당
(51 + 1석 / 276 + 1석)
녹색당
(1석 / 49석)
야당 (47석 / 324석)
보수당
(33석 / 211석)
자유당
(8석 / 73석)
퀘벡당
(5석 / 20석)
개혁당
(1석 / 19석)
Conservative Party
보수당
불문명 Parti Conservateur
약칭 Con, PC
창당 1834년
선행단체 토리당
당사 영국 영국 온타리오주 토론토
창립자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대표 막심 베르니에 (Maxime Bernier)
부대표 스콧 램브 (Scott Lamb)
상원
33 / 100 (33%)
하원
211 / 650 (32%)
주정부
6 / 18 (33%)
당색 파란색 (#6495ED, Blue)


이념
보수주의
재정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왕정주의
영국 전통주의
스펙트럼 중도우파 ~ 우익
당원수 감소 3,055,831명
국제조직 국제민주연합
홈페이지 www.ndp.ca/

보수당(영어: Conservative Party 컨서버티브 파티[*], 프랑스어: Parti Conservateur 파티 콩세르바튀에[*], 아일랜드어: Páirtí Coimeádach) 혹은 토리당영국보수주의 정당이자, 제1야당이다. 신민주당에 이어 영국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정당으로 주로 중산층, 보수주의자, 영국 전통주의자들의 권익을 대변한다. 현재 대표는 막심 바르니에로, 당내 보수파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역사

보수당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으로 그 기원은 토리당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34년,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가 토리당을 보수당으로 전환하면서 1834년 공식적으로 창당되었다. 이후 자유주의 성향의 자유당과 정권을 주고 받는 수권 정당으로 역할을 해왔다. 전통적으로 보수당은 보수적 사회관과 시장통제주의적인 경제관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자유당은 진보적 사회관과 자유방임적 경제관이었는데, 보수당이 적극적으로 자유시장경제를 받아들인것은 1800년대 말 부터였다.

1919년 빌헬름 작전으로 인해 영국 정부가 캐나다로 망명함에 따라 보수당도 캐나다로 망명하였다. 자유당과 다시 양자구도로 진입했다가, 1930년대부터는 급부상한 사회주의 정당인 신민주당과 경쟁하였다. 10대 총리인 네빌 체임벌린의 불명예스러운 사퇴로 위기가 있었으나, 윈스턴 처칠 총리의 극복으로 보수당은 1962년까지 장기집권하게 된다. 그러나 1962년 총선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었던 토미 더글러스의 신민주당에 패하였다. 이후에는 몇년에 한번씩 정권을 주고 또 받는 형식으로 양당구도가 이어지고있다.

2015년 총선에서 패해 야당이 되었다. 2018년 총선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패배하였고, 신민주당-녹색당 연합이 과반을 넘어 총리를 배출하지 못했다. 2022년 총선에서도 녹색당-노동당 연합에 패배하였다. 2019년 당내 경선에서 극우파인 막심 바르니에가 당선되어 당내 보수화가 가속화되고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념

보수당은 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재정보수주의, 왕정주의, 영국 전통주의 등을 표방하는 전형적 보수우파 정당이다. 당세가 컸을때는 여러 분파로 나뉘어졌으나 1960년대 이후로는 전통적 보수주의를 주장하는 당내 보수파와 진보적 보수주의를 주장하는 당내 자유파, 그리고 이 둘을 절충한 온건파로 나뉘어졌다. 현재 대표인 막심 바르니에는 당내 보수파중에서도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정치인으로, 자유지상주의와 영국 민족주의를 주장한다.

보수당은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지만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며, 경제적 쇄국주의를 선택할때도 있다. 2020년대 현재에는 쇄국주의가 당내에서도 대부분 폐기되었지만 1950년대까지는 당 강령에서 민족적 경제를 추구한다는 내용이 있을정도로 쇄국주의를 강하게 표방했다. 1960년대 이후로는 그런 분파가 많이 줄어들어, 자유지상주의적 경제관을 지지할때가 많다. 토론토가 세계적 금융 시장이 된것에는 보수당의 자유지상주의적 정책의 힘이 컸다. 그런만큼 사회주의 복지정책에는 반대하는 편이다. 1970년대 피에르 트뤼도의 의료 보험 도입때 앞장서서 반대하였다.

사회적으로는 보수적 가치관을 옹호한다. 이 당은 캐나다 문화를 지향하는 신민주당과 달리, 영국의 전통을 그대로 수용할것을 주장한다. 브리튼섬 재수복 또한 포기하지 않고있다. 성소수자와 여성주의에 대해서는 일단 수용하는 바이지만 극단적 주장은 배제한다는 의견이다. 이 당은 마리화나의 합법화에 반대하며, 마약과의 전쟁에 찬성한다. 외교적으로는 반독정세가 강하기 때문에 해외에 개입하는것을 옹호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제국주의가 아니냐며 비판하는 자들도 존재한다.

지지층

보수당은 주로 알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다코다 등 시골 지역에서 지지세가 높다. 또한 중산층과 부유층에게서는 지지율이 높으며, 영어권 지역에서도 높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신민주당과 보수당의 접전지로도 알려져있다. 알버타에서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퀘벡에서는 지지하는 사람들이 적고 지지율도 10 ~ 20% 언저리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당 대표가 프랑스계임에도 지지세가 올라가지 않아 보수당에서도 고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