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4제국
독일연방공화국
주급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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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연방주
뵈멘 주
Land Böhmen | Přistát Čechy
주기(州旗) 주장(州章)
국가 독일
설립 2024년 3월 12일
(독일-체코-슬로바키아 합병조약)
시간대 GMT+01:00
(서머타임 시 GMT+02:00)
주도 베네샤우 (Beneschau)
49°46′58″N 14°41′19″E
최대 도시 브륀 (Brünn)
49°11′33″N 16°36′30″E
공용어 독일어, 체코어
면적 47,363km2
인구 5,374,392명 (2051년)
인구 밀도 113.47명/km2
민족 구성
(2051년)
체코인 47.2%, 독일인 42.1%, 폴란드인 4.4%, 아랍인 3.2%, 터키인 1.2%, 기타 1.9%
주총리 기독교민주연합 헤르베르트 밀란
(Herbert Milan)

의회
여당 기독교민주연합 45석
야당 사회민주당 30석
보헤미아 모라바 공산당 5석
좌파당 2석
독일 해적당 2석
연방하원
(지역구)
기독교민주연합 7석
사회민주당 6석
총 GRDP $2,461억 4,715만 3,600
1인 소득 $45,800
지역 번호 68
ISO 3166 DE-BO
NUTS DE44
위치

개요

독일연방공화국의 연방주.

2024년 독일-러시아 전쟁 중 독일이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보호하고 무상 경제 발전을 약속하는 대가로 두 나라를 병합한다는 독일-체코-슬로바키아 합병 조약을 통해 독일에 귀속된 지역으로, 구 이름은 체코(Czech) 혹은 보헤미아 모라바(Bohemia Moravia)였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뵈멘 자치령이라는 이름으로 존속하였으며, 2027년 중앙 정부에 의하여 뵈멘 자치령은 각각 독일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데텐란트주와 체코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뵈멘주로 나뉘어졌다.

하위 행정구역

크게 프라크(Prag)현, 라이히스그레츠(Reichsgrätz)현, 니더뵈멘(Niederböhmen)현이라 불리는 세 개의 현으로 나누어져있다.

뵈멘 주의 중심에는 프라크 수도시가 위치하여있으며, 뵈멘 주 자체도 프라크 시에 경제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면이 크다.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에 비슷한 지위라고 할 수 있으나 프라크 천도가 비교적 최근인 2030년에 이뤄진 일이고, 아직 뵈멘 지역에는 체코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대 일의 대응은 어렵다.

또한 2030년대 이후 뵈멘 주가 독일 연방공화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경제가 크게 발전해 현재는 프라크 의존도는 많이 떨어진 편이고 지방 도시들도발전되었다.

주요 도시

정치

뵈멘 자체가 독일과 오랫동안 교류하며 지내온 지역인만큼 뵈멘 지역에서는 폴렌이나 운가른 지역과 같은 분리주의 움직임은 없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만 활동하는 정당들의 당세는 꽤 되며 특히 체코 해적당의 조직을 계승한 독일 해적당 뵈멘 운트 메렌 지부는 주데텐란트주와 뵈멘주에서 상당한 득표를 하고 있다. 그 외에는 보헤미아 모라바 공산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지역 공산당의 당세도 크다.

사회

슬로바카이주와의 관계

옆 주인 슬로바카이 주와는 꽤 오랜 기간동안 체코 슬로바키아라는 이름으로 한 나라였다. 1989년 벨벳 혁명으로 인하여 공산주의 정부가 무너진 이후, 두 나라는 민족적인 차이를 이유로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단되었다. 2024년 합병 조약 당시 독일 연방 정부는 체시엔-슬로바카이 자치령(Selbstverwaltung Tschechien-Slowakeis)을 설립하려고 하였으나 이는 주민 투표로 부결되었고 결국 뵈멘 자치령과 슬로바카이 자치령이 따로 설립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로바카이 지역과 뵈멘 지역의 언어인 체코어슬로바키아어는 대화가 서로 통할 정도로 비슷하고 민족적인 정체성 역시 비슷하여, 중앙 정부에서는 슬로바카이 지역의 거주자까지 체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행정상의 이유로 뵈멘 주와 슬로바카이 주의 통합은 반대 여론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