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대한국
성부급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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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성
자치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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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의 성
북강성
北疆省 | Bukgang-Seong
깃발 휘장
성정부 소재지 평흥광역시 중구 정부청사대로 5
지역 북강
하위 행정구역 1광역시 2도 12시 16군
면적 647,093km2
인구 11,734,925명(2023)
인구밀도 17.74명/km2
시간대 UTC+9
성장
이순철(초선)
성의회
55석
15석
7석
1석
1석
무소속 17석
광역정부장 박한영(평흥광역시장 / 재선)
정성철(동영도지사 / 초선)
서유경(예광도지사 / 초선)
시장·군수
16석
5석
무소속 7석
중추원의원
국민원의원
지역번호 076
ISO 3166-2 KR-46

개요

대한국 북강 지역에 위치한 성(省). 면적은 647,093km2로 조선반도의 3배의 육박하지만 인구는 대한성의 20%에 불과하다.

역사

러시아는 외만주 지역을 1858년, 1860년 아이훈 조약과 북경 조약을 통해 청나라로부터 얻어냈다. 그러나 불과 30여년 후 한노전쟁을 통해 한국에게 다시 빼앗기고 만다. 한노전쟁의 명목은 한국의 상국인 대청국의 빼앗긴 영토를 되찾아준다는 것이었지만 전쟁이 승리로 끝난 뒤에는 사실상 한국은 내외만주의 통치권을 확보하였으며 1899년 외만주에 평성도호부와 해삼위주등의 통치기구를 설치하였다. 이중 평성도호부는 북강성으로, 해삼위주는 솔빈성으로 개편된다.

1901년부터 최대 15년간 진행된 북방지리조사사업을 통해 여러 과학적 조사가 이루어졌고 소수의 노국인만 남은 평흥윤근이 평성도호부사로 부임하며 개척이 본격화되었다.

산업

전통적으로 광업과 철강 산업이 크게 발달했으며 금, 구리, 철등이 많이 매장되어있다.

특히 금이 많이 묻혀있으며 1921년 채굴을 시작한 이후로 여태까지 북강성에서만 채굴된 금은 무려 848t이다.

정치

표심은 상당히 유동적이지만 00년대 여러 기업이 이곳에 공장을 짓고 젊은 노동자들이 많이 진출하면서 진보적인 성향이 어느정도 있다.

행정구역

1광역시2도, 12자치시, 16자치군 총 28개의 기초행정구역으로 구성되어있다.

면적 6812km2, 인구 4,432,691명(2020). 할빈조약으로 이 지역을 할양받은 뒤 1899년 형성되었다. 또한 북강성 전체 인구중 1/3가 거주하고 있으며 목단 평야 한가운데 있고 흑룡강을 끼고 있는 대형 내륙도시이다.

악명 높은 교도소들

워낙 외진 곳이다 보니 악명 높은 교도소 두 곳이 위치해있다. 이곳은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악질 범죄자들만 수감되는 곳이다. 하지만 열악한 시설,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재소자 인권 문제등이 지적받고 있다. 이런 재소자 인권 문제는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를 깎아먹는 요인중 하나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이런 시설 운영 정책을 지지하고 있어 나아질 기미는 전혀 없어보인다. 두개의 교도소는 하나같이 북망산, 백색지옥 같은 섬뜩한 별명을 갖고있다. 하지만 2019년 북강성 정부가 중앙정부와 논의하여 아래의 교도소를 모두 폐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2023년 6월 폐쇄되었다.

  • 북도교도소

1963년 설립되었다. 광덕군 외흥안령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50km안에 마을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곳에있다. 광덕군에서도 가장 북쪽에 있어 겨울에는 매우 춥다. 2023년 1월 기준 수감자들은 13명이며 1989년부터 수감자의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사실상 탈옥이 불가능한데, 설사 교도소를 빠져나온다고 해도 나무 한그루 없는 허허벌판을 무작정 가로질러야 한다. 설립 이후 탈옥수는 단 6명이었지만 2명은 동사한채로 발견되었고 3명은 아사, 1명만이 다시 체포되어 수감되었다. 죽은 5명중 1명은 탈옥한지 1년 뒤에야 교도소에서 불과 6k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따라서 이곳에 있는 수감자들의 선택은 단 두개뿐이다. 죽을때까지 수감되어있거나 탈옥해서 얼어죽거나, 굶어죽거나다. 재소자들은 대부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중범죄자들 뿐이라 모두 이곳에서 사망한다. 교통이 형편없기 때문에 가족들도 시신 인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죄수의 시신은 모두 지하 화장터에서 화장되어 교도소 뒷편 산기슭에 뿌려진다. 따라서 별명이 북망산. 2023년 6월 5일 마지막 수감자가 북평교도소로 이감되면서 폐쇄되었다. 다만 각종 자재와 물건들을 옮기고 후속처리를 마감하기 위해 몇몇 교정공무원들은 7월 말까지 남아있는다고 한다.

  • 동덕교도소

1970년 설립되었고 북강성 북쪽끄트머리 동덕군 시내 외곽에 위치해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와서 백색지옥으로 불린다. 여름에 기온이 어찌어찌 20도는 넘어가는 북도교도소와는 달리 여기는 7월초까지도 영상 20도를 넘어가지 않고 밤에는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가혹한 환경이다. 2022년 6월 1일부로 폐쇄되었으며 수감자는 각각 나뉘어 다른 교도소로 이감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