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양군 (일본어: 北洋軍 (ほくようぐん) 호쿠요군[*], 연합군 명칭: Japanese Imperial Army and Fleet in North Pacific / JIAnF-NP)은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에 존재하였던 군사 조직이다. 아키시오, 세이카를 비롯한 북태평양 전선의 국가들을 침략하기 위해 조직된 군사 조직이다.

개요

초창기에는 일본 제국 육군과 일본 제국 해군이 따로 북양군과 북양함대를 설치해 관리하였으나, 1941년 태평양 전쟁 이후 통합되어 대본영의 통제를 따르지 않는 별도의 군사 조직으로 움직였다. 북태평양 전선이 전개되면서 다른 일본군 조직과는 달리 "아키시오를 넘겨주면 일본 열도가 끝장난다"는 생각 하에 육군과 해군이 불화를 거의 일으키지 않고 통합적으로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이는 북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이 크게 선전하는 결과를 부른다.

그러나 생산 역량이나 군사 역량이 월등히 뛰어난 미국의 참전과 더불어 아키시오, 세이카 등 현지 연합군의 게릴라 전술과 반격 작전으로 전황이 역전되면서 후퇴를 반복하였다. 이 때부터 철저히 현지에 요새와 참호, 지형지물을 이용해 지연전으로 전환하여 니시오카 전역, 니시아키시오 전역, 키타미-하마사카 전역, 나다노·신페이 전역, 세이카 전역에서 연합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전황 지연에 성공한다.

그러나 니시아키시오 전역에서 잔류 병력을 중심으로 저항하던 중, 1945년 9월 일본이 항복 조약에 서명하면서 북양군은 GHQ에 의해 해체되었다. 잔류 병력들은 1946년까지 소개하여 저항하였지만 차례차례로 제압당하였다.

주요 참가 전쟁

역대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