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곤 연방
Federated States of Bregon
Federated States (FS)
국기 국장
Goddess Protect the Federated States
(여신이시여 연방을 지켜주소서)

세계력 904년 경 브레곤 연방 판도
수도 론디아
정치
공용어 브레곤어
국왕 (여왕) 빅토리나 메리 브레곤
총리대신 카트리나 레드섬
역사
독립국가  
 • 브레곤 연방법 체결 세계력 707년
 • 마르카레논 헌장 제정 세계력 715년
 • 브레곤 윙스의 난 세계력 801년
인구
세계력 900년 조사 약 4,700만명
경제
통화 연방 펀우드

개요

브레곤 연방 (브레곤어: Federated States of Bregon) 또는 브레곤 (브레곤어: Bregon), 혹은 약칭 연방 (브레곤어: Federated States)은 유로파스 대륙 동부에 위치한 입헌군주정 국가이다.

과거에는 프랑갈리아 왕국(Frangalia Kingdom)의 제후국가였으나 세계력 316년 당시 남부 브레곤의 국왕이었던 리처드 데이 브레곤(Richard Day Bregon)이 독립전쟁을 일으켜 100년 전쟁이 발발, 세계력 320년 프랑갈리아 왕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독립 이후 남부 브레곤은 꾸준히 주변국 진출 정책을 표방하였고 그 결과 북쪽의 동족 왕국인 북부 브레곤과 이민족 국가인 에이랜드 왕국(Eirand Kingdom)이 남부 브레곤에 통합되어 브레곤 연방이 탄생하였다. 연방은 남부 브레곤, 북부 브레곤, 브레곤 윙스 세 개의 왕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레곤 연방의 국명 브레곤(Bregon)은 이 국가가 위치한 브레곤 섬(Bregon Island)에서 왔다. 브레곤이란 고대 프랑갈리아어로 용(Dragon)을 뜻한다. 마가 여신교(Order of the Maga Goddness)에서 전해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이 종교에서 모셔지는 용의 여신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보통은 연방(Federated States)으로 호칭된다.

정치

세계력 715년 제정된 마르카레논 헌장(Charter of Markarenon)에 의해 연방은 유로파스 대륙 최초로 입헌군주정을 채택하였다.

군사력

명실상부한 군사강국으로 북부 브레곤에 대량의 마법자원이 매장되어 있으며 그 마법기술력 또한 유로파스 대륙에서 손에 꼽는 수준이다.

브레곤 윙스의 난(브레곤어: Rise of the Bregon Wings)으로 연방을 구성하는 왕국 중 하나인 브레곤 윙스가 옛 국명인 에이랜드(Eirand)를 자칭하며 독립하자 신속히 연방군을 반란지역에 파견하여 진압하기도 하였다.

프랑갈리아 제국 초창기 유로파스 대륙을 정벌하며 위엄을 과시하자 루스라니아 연합과 동맹을 맺고 제국의 팽창을 저지했으며 프랑갈리아가 쇠퇴하고 도이체스 제국이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자 제국의 침략에 대비해 마법술과 마법병기 개발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특이하게도 브레곤 연방은 연방 본토 외에도 식민지에서 우수하다고 생각된다는 주민들을 병사로 등용하는 제도가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연방민보다도 마법술에 통달한 경우가 있어 이들을 따로 모아 특수부대를 편성하기도 하였다.

구성국

브레곤 연방은 남부 브레곤, 북부 브레곤, 브레곤 윙스 세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각 국가는 일반적으로 왕령으로 호칭된다.

외교 관계

  • 도이체스 제국 - 튜토니아 왕국 시절까지는 외교적으로 우호적인 사이였으나, 도이체스 제국이 성립하고 제국이 자원과 영토를 위한 팽창 정책을 계속하자 적대하기 시작하였다. 브레곤 연방의 왕실과 도이체스 제국의 황실은 인척지간으로, 세계력 904년 현재 제국의 황제인 오토 폰 도이체스는 연방의 여왕 빅토리나 메리 브레곤(Victorina Mary Bregon)과 사촌지간이다.
  • 프랑갈리아 공화국 - 과거 100년 동안 전쟁을 치뤘을 정도로 앙숙인 관계였지만, 도이체스 제국이 성립된 최근에 와서는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군사, 외교적으로 서로 협력하는 관계에 있다.
  • 루스라니아 연합 - 프랑갈리아 제국 초창기 연방은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루스라니아 연합과 동맹을 맺은 적이 있다. 프랑갈리아 제국의 팽창은 결국 이 브레곤 연방과 루스라니아 연합의 동맹으로 좌절되었을 정도로 당시 양국의 관계는 돈득하였다. 이후 프랑갈리아가 쇠퇴하고 도이체스 제국이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하자 도이체스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다시 동맹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이베리논 왕국 - 세계력 700년 당시에는 양국의 식민지 팽창 정책으로 인해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후 프랑갈리아 제국이 성립하고 제국이 이베리논 왕국을 침략, 속국화하자 이베리논 왕국의 독립군들이 연방과 합세하여 프랑갈리아 제국군을 몰아낸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현재 양국의 외교적 사이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