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렌의 연방 구성국
Landen van het Vilen Koninkrijk
홈 란덴
Home Landen

빌렌 왕국
Koninkrijk der Vilen

블렘다운
Bloemdown

프로방시아 공국
Hertogdom Provintia

로하튼 왕실령
Kroon afhankelijkheden der Roharton
국외 영토/독립국/ 자치령
Buitenlandse Gebieden / Onafhankelijke Staten / Zelfstandige werkzaamheden
Koninkrijk der Vilen
培聯 王國
빌렌 왕국
국기 국장
표어 Vechten tegen vrijheid.
자유의 대항하라.
국가 "자유, 그곳에 있으라."
Vrijheid, blijf daar.
수도 빌렌스타운Villens Town
최대 도시 질란디아Zeelandia
정치
공용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연방 국왕
Federale Koning
연방 총리
Federale Premier
블렘다운 총독
Bloemdown gouverneur-generaal
크리스 반 코예트
Chris Van Coyett
피터 오버트 히로시
Piter Overt Hiroshi
코넬리스 벌버그
Cornelis Verburg
역사
독립  
 • 질란디아 요새 공방전 1661년 - 1662년
 • 네덜란드령 빌렌 진출 1663년 5월 4일
 • 코예트의 반란 1673년 1월 7일
 • 일본 제국의 점령 1941년 6월 21일
 • 해방 1945년 2월 13일
지리
면적 41,780 km²
내수면 비율 1.7%
시간대 VST (UTC+9)
인구
2018년 어림 14,402,490명
경제
GDP(PPP) 2018년 어림값
 • 전체 $4,019억
 • 일인당 $27,904
명목 $4,239억
HDI 0.933
통화 빌렌 휠던 (vƒ 또는 vfl)
기타
ISO 3166-1 236, VN, KVN
도메인 .vn
국제 전화 +807

빌렌 왕국(네덜란드어: Koninkrijk der Vilen)은 서태평양에 위치한 도서국이다. 수도는 빌렌스타운(Villens Town)이며, 동아시아에 거의 유일한 유럽인 후손들이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질란디아 요새 공방전에서 패배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 용병들이 빌렌스 제도(Villens Islands)를 발견한 뒤 네덜란드령 빌렌(Dutch Vilen)을 선언한 것이 시작이다.

네덜란드령 빌렌은 곧 코예트의 반란과 함께 빌렌 공화국으로 독립하였으며, 독립을 주도했던 프레데릭 코예트의 아들, 빌럼 코예트(Willem Coyett)를 새로운 국왕으로 옹립하는 빌렌 왕국이 수립되었고 이후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에 의해 침략된 것을 제외하고서는 독립 이후 외세의 침탈을 받은 경우는 없다.

해방 이후에 빌렌은 그동안의 경제 내실과 정부 중심의 경제 고성장 정책에 따라서 높은 경제 발전을 이룩하여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이때문에 동아시아에서 대한민국, 일본, 중화민국과 함께 1인당 GDP가 2만 달러를 넘는 나라로 꼽히고 있다. 국제 통화 기금(IMF)에서는 빌렌을 선진 경제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빌렌의 명목 국내 총생산(GDP)은 2018년 4,239억 달러이다. 또한, 빌렌은 주요 20개국(G20),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개발 원조 위원회(DAC), 파리 클럽과 같은 기구에서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빌렌인 대부분은 유럽인을 후손으로 두고 있으나, 화교 출신을 비롯하여 일본, 대한민국 출신의 이주민들이 현재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려고 하는 시점이다.[1] 원주민인 이헴스인들도 자치권 확대 및 독립국 수립을 목적으로 빌렌 사회 내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동아시아의 유일한 유럽계 국가'라는 이점으로 유럽인들의 관광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에 반발하는 국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이외에 연방 국왕(Federale Koning)의 강력한 군주권[2]을 두고 타 입헌군주국들과 같이 국왕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법률로 제한해야 된다는 입헌파와 국왕의 권한을 강제로 낮출 필요까지는 없다는 유지파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으며, 2017년 입헌 운동의 경찰 진압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추가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개요

국토 총 면적은 41,780㎢(홈 란덴 포함)이며, 주변의 타이완이나 브루나이 보다 영토가 넓으나,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들에 비교했을 때에는 비교적 작은 영토로 구성되어 있다. 대영제국영연방(Commonwealth of Nations)과 비슷한 맥락의 빌렌 연합(Vilen der Verenigde)을 유지시키면서 연방제 형식의 협력 기구를 유지시키고 있다.[3] 물론 영연방과는 달리 대부분의 독립국들이 태평양에 위치한 군소 국가들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동아시아의 유일한 유럽계 국가"라는 인식이 유럽계 빌렌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으며[4], 실제로도 세간에서도 아시아의 유럽국이라는 독특한 문화를 지닌 곳이라 보는 경향이 크다.

국가 상징

국기

왕국기
네덜란드 어 Koninkrijk vlag
한자어 王國旗
영어 Kingdom Flag

빌렌의 국기는 중앙에 국장과 함께 붉은색, 파란색, 흰색으로 이루어진 삼색기로서 네덜란드, 러시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파라과이와 비슷한 매칭을 이루기도 하여 일반적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국장

빌렌 국장
네덜란드 어 Wapenschild van het Vilen
한자어 培聯 國章
영어 Coat of arms of Vilen

빌렌의 국장 가운데에 그려진 원에는 범선이 그려져 있으며, 원 위에 있는 하얀색 리본이 있고 국장 아래에는 금색 매의 날개로 원을 감싸고 있으며, 매 모양의 디자인 아래에는 과거 빌렌 공화국 당시 사용했던 세로 삼색기가 그려져 있다. 이는 프랑스의 현재 국기를 180° 회전한 형태와 같다.

국호

국호 빌렌(Vilen)은 네덜란드어로 자유를 뜻하는 "Vrijheid"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학계와 당시 프레데릭 코예트(Frederick Coyett)와 함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용병단을 이끌던 조지 빌런스(George Vilruns)에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는 학계로 견해가 다르나, 확실한 것은 국명이 네덜란드계 국가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기에 일부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빌렌인들은 네덜란드와 다름을 강조하기 위하여 포니에테(poniente)와 같은 국명을 새로 교체할 것을 연방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5] 한자로 음차했을 경우에는 "배련 왕국"(培聯 王國)으로 불리며, 중국중화민국일본에서는 본 명칭을 함께 명시하고 있다.

역사

빌렌의 역사
Geschiedenis van Vilen
빌렌의 역사
이전 시대 빌렌 왕국
1713 ~ 현재
다음 시대
빌렌 공화국

코예트의 반란으로 네덜란드령 동인도 회사에게서 독립을 선언한 빌렌 공화국에르모사 전투(Battle of Ermosa)를 통해 스페인을 비롯한 아시아에 진출했던 다른 유럽 열강들에게 독립 국가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에 필리핀 도독령(Capitanía General de las Filipinas)을 대신하여 아시아-아메리카 대륙 무역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20세기로 접어 들면서 태평양을 중심으로 제국주의 팽창 정책을 실시하면서 지금의 태평양 연방(Federale van Stille Oceaan)을 수립시키기도 했으나, 1941년부터는 일본 제국에게 점령지가 되어 빌렌 대학살이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1945년에 빌렌 독립군미군의 합동 작전으로 일본 제국군을 몰아내어 독립을 쟁취하였으며, 1945년부터 1967년까지 빌렌 백인 정권(Wit regime van Vilen)이 정계를 장악하여 이헴스인을 비롯하여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 정책을 노골화시킴에 따라 이헴스인의 반란(Ehemps opstand) 등의 혼란한 상황을 맞이했고, 이를 틈타 비헤른 마리누스 메텔렌(Bihern Marinus Metalen)이 사병을 이끌고 69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독재 시기를 겪다가 1983년, 빌렌스의 봄(Lente van Vilens)으로 민주화를 정착시키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각주

  1. 현직 연방 총리인 피터 오버트 히로시 역시 일본계 빌렌인 출신이다.
  2. 국왕에게 연방 의회를 해산 및 소집할 권리와 의회의 결정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대표적이며, 명목적으로 존재하는 권리가 아닌, 실제로 국왕이 발동할 수 있는 권리이다.
  3. 영연방과의 차이점은 1949년 이후로 영국 군주에 대한 충성 의무가 폐지되면서 영국의 군주를 국왕으로 하는 독립국과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독립국들이 난잡되어 있는 반면에, 빌렌 연합은 소속된 독립국 전원이 빌렌의 군주를 자국의 국왕으로 인정하고 있는 점이다.
  4. 유럽계 빌렌인을 제외한 나머지 이주민 혹은 아시아계 출신의 빌렌인이나 원주민들인 이헴스인들은 이러한 인식을 경멸하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백인우월주의와 타 인종에 대한 차별을 보여준다고.
  5. 이러한 빌렌인이라는 민족주의적 의식은 일본 제국의 점령기를 겪으면서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