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대한국
성부급 행정구역
[ 펼치기 · 접기 ]
사할린성
자치행정구역
[ 펼치기 · 접기 ]
대한국의 성
사할린성
庫頁省 | Sakhalin-Seong
깃발 휘장
성정부 소재지 풍원시 융성로 51
지역 동부
하위 행정구역 1시 15군
면적 82,200km2
인구 972,353명(2023)
인구밀도 11.29명/km2
시간대 UTC+9
성지사
김세영(재선)
성의회
35석
4석
2석
1석
시장·군수
16석
중추원의원
이용현(초선)
양근우(초선)
국민원의원
이재영(재선)
지역번호 079
ISO 3166-2 KR-51

개요

대한국 동부 서태평양 북부에 위치한 사할린섬(고엽도)와 천도열도(쿠릴 열도)로 이루어진 성(省).

2010년까지는 고엽부만을 공식명칭으로 사용하였으나 2011년부터 아이누어과 만주어의 명칭을 보존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고엽부와 사할린부를 병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일반적으로 고엽부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20년 6월 주민투표에서 아예 사할린성이 유일한 한글 공식명칭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한자로는 여전히 ‘고엽성’으로 표기한다.

정치

대한공산당의 초강세 지역중 하나다. 석유 시추 노동자들과 탄광노동자들, 소수민족인 아이누족들이 상당수 거주하는 관계로 공산당과 사민당의 지지세가 매우 강하며 사할린섬 남부의 도시이자 부청사 소재지인 풍원시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공산당세가 매우 강한 편이다. 다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공산당과 사민당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했고 사민당도 어느정도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사민당이 몰락하기 시작하면서 공산당이 압도적 우세를 점하고 있다.

경제

상당히 추운 지방인 관계로 농업은 동강성과 더불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대부분의 주민은 석유 시추 노동자거나 광산업계에 종사한다. 동강성과 경제구조가 여러모로 비슷하지만 조선업은 그렇게 발달하지는 못했고 많은 인구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성(省) 승격논의

성으로 승격논의가 있다. 성급인 투바성의 인구보다 두배 이상 많기도 하고 인구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유구부처럼 면적이 좁지도 않다. 오히려 해남성, 대만성보다 면적이 넓다. 부는 성보다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중앙정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이 성급 행정구역보다 적다는 경제적 문제와 국립대학 이외에는 국공립대학을 세울 수 없는 교육 문제가 꼽히고 있다. 아예 부를 폐지하고 모든 행정구역을 성급으로 바꿔버리자는 사민-공산당측의 주장도 있지만 국민당외흥안령부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이 사안은 반대에 부딫히고 있다. 하지만 고엽부의 성으로의 승격은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이고 2015년부터 국민당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알렸다.

마침내 2019년 12월 3일, 동시에 성으로의 승격 찬반투표 실시가 4월 13일로 확정됐다. 중앙정부에서는 찬성 의견이 과반이 될시에 곧바로 성으로 승격시키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개헌안 표결과 같이 실시하겠다고 표결을 연기, 6월 24일 치러진다. 마침내 찬반투표가 실시, 찬성 83.8%, 반대 16.2%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격안이 가결되었다. 정부에서는 8월 1일부로 고엽부를 성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구부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성 승격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으나 옹자여 유구부지사는 6월 30일 주민간담회를 열어 유구부는 중앙정부로부터 충분한 특별 대우를 받고 있음을 설명했고 비슷한 내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앞으로도 계속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