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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니인과 아키텐의 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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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XII 샤를 12세 | |
본명 | 샤를 어거스트 루이 알렉상드르 필리프 드 레우니 Charles Auguste Louis Alexandre Philippe de Réuni(de Pavellot-Réunionna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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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4년 12월 8일 | (39세)
레우니 파베르트 드 레우니 파베르트 궁전 | |
거주지 | 레우니 파베르트 드 레우니 파베르트 궁전 |
국적 | 레우니 |
재위 | 레우니인과 아키텐의 왕 |
2020년 8월 25일 - 현재 | |
레우니ㆍ아키텐 대공 | |
2020년 8월 25일 - 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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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12세(Charles XII)는 현재 재위중에 있는 레우니의 제58대 국왕이다.
칭호
공식 호칭은 신의 은총으로 레우니인과 아키텐의 왕, 아키텐의 대공, 랑데즈비옹ㆍ몽루망트ㆍ카르티니ㆍ포의 공작, 바욘ㆍ타르브ㆍ아쟁ㆍ리부흔느ㆍ몽드마흑성ㆍ에흐슈흐라두흐ㆍ닥스ㆍ앙굴렘의 백작, 레우니의 변경백이자 레우니 왕실의 모든 영지의 통치자(par la grâce de Dieu, Roi de Réunion et d'Aquitaine, Grand-Duc d'Aquitaine, Duc de Rendez-vous, Montlucent, Cartini et Pau, Comtes de Bayonne, Tarbes, Agen, Libourne, Mont-de-Marsan, Aire-sur-I'Adour, Dax et Angoulême, Margrave des Réuni et souverain de tous les domaines royaux de Réuni)이지만 간략하게 레우니인의 왕(Roi de Réunion)으로 불리거나 그저 왕(Roi)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경칭으로는 레우니 국왕폐하(Sa Majesté le Roi des Réuni)가 있다.
성장
미성년자 시절
샤를 12세는 1984년 12월 8일 파벨로트 궁전에서 부왕 샤를 11세와 조제핀 왕대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5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슬하에 자녀가 없던 샤를 11세 부부와 파벨로트-레우니앙 왕가에게 왕위를 이을 왕자의 탄생은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다. 1985년 3월 2일에 유아세례를 받았다. 샤를 12세는 유년기 동안 부왕과 모후에게 깊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샤를 12세는 학창시절 본명인 "샤를 드 파벨로트-레우니앙"으로 불렸다. 그는 교우들과의 관계에 있어 학교 내외부에서 왕족으로써의 특권을 가지지 않았다.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왕족이 아닌 평범한 학생으로써 다른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가졌으며, 선생님들을 잘 따랐다. 샤를 12세의 서민적인 성격과 행적은 많은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관심과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대학 입학과 군 입대
샤를 12세는 성년이 되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레우니 국가 대학에 입학했다.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국가 대학에 입학한 샤를 12세는 수학과에서 학문을 닦았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을 좋아했던 그는 수학을 공부하느라 밤을 새울 때도 있었다. 따라서 수학과 내에서 샤를 12세는 "수학자 왕세자Mathématicien Prince Héritier, MPH"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학생들의 존경을 받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레우니 왕족들의 전통인 "군 입대"를 택했다. 군에 입대한 뒤에도 샤를 12세는 왕족으로써 대우받기를 거부하며, 다른 장병들과의 평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레우니 왕국 국방부는 그가 왕위를 이을 장남인 왕자라는 이유를 들어 그에게 무리한 훈련을 시키지 않고 고급 숙박 시설을 제공하며 복무 기간 역시 줄이려고 했으나, 샤를 12세는 왕자였을 때도 이를 마다했고 다른 장병들과 똑같이 군 생활을 끝마쳤다.
왕태자 시절
왕태자 지명과 가정사
군을 전역한 지 2년만인 2009년에 그는 25세의 나이에 부왕 샤를 11세에 의해 왕태자로 지명되었다. 그가 왕태자로 있던 2011년에 27세의 나이로 현재 부인인 샤를로트를 만나 교제하기 시작했고, 2014년에 만인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다. 2016년에는 왕태자 부부 슬하에 첫 자녀인 앙리 왕태자[1]가 태어났고, 2019년에는 장녀인 아델하이드 공주가 태어났다.
재위기간
왕위 계승
부왕 샤를 11세가 2020년 8월 25일 노환으로 서거하면서 샤를 왕태자가 왕위에 올랐다. 대관식은 2020년 11월 23일에 열렸으며, 평소 국민들로부터 모범적인 행실로 존경을 받은 인물인 만큼 보르도 대성당에서 열린 성대한 대관식을 통해 대중의 모습을 널리 공개함으로써, 레우니 국왕의 국민적 애정과 권위를 널리 과시했다.
- ↑ 당시에는 샤를 12세가 국왕이 아니었기 때문에 앙리 왕태손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