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이 문서는 세계관 공동 창작 프로젝트 주홍빛 잔물결 소속 가상 국가인 세화국과 관련된 문서입니다. 위키 문법이나 내용상의 오류, 편집 지침 위반 등의 중대한 사유가 아니라면 수정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이 틀이 달린 문서의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데 직접 수정하기 어렵다면, 사용자 토론 문서를 통해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하는 대로 수정해 두겠습니다.
2023년 7월 15일 11:10 업데이트
블랑슈의 4대 세계관
완전 창작, 현실 기반 대체 역사, 판타지(마법) 완전 창작, 판타지(SF) 대체 역사, 판타지(SF)
100%
(이미지) (이미지)
세화국
주홍빛 잔물결 소속, 합작
우주에서 온 선물
현재 작성 중
일렁이는 별빛으로
작성 예정
다세계 관측소
작성 예정
참조: FutureTech Group(YourMind, MüCA)

조직도

세화국 정부 조직도

개요

세화국은 평원전 775년, 제46대 양왕인 명정왕 사후 왕위 승계 문제로 왕실이 직계와 방계로 분단되었다. 분단된 두 세화국은 정통성을 가지고 경쟁하며 체제 경쟁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세화국은 격동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사회 변화를 겪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특히 평원전 420년 경 직계 세화국에서 발생한 '대혁명'은 세화국을 넘어 세계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대혁명은 세화국 역사상 최초로 국가원수가 쫓겨난 사례로 남았으며, 민중의 힘으로 국가원수를 교체한 선례를 남겨 훗날 칠서가 왕정을 폐지하고 민권국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대혁명 이후 새로 양왕이 된, 제54대 양왕인 민견왕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양왕이 되었기 때문에 정계 기반이 매우 약했다. 이에 정치적 밑천을 확보하고자 했던 민견왕은 백성들 중 몇몇을 불러 국정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민사원'을 설치하게 된다. 민사원은 오늘날 민의회로 계승되며[1] 세화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었고, 대혁명으로 위기에 처한 직계 세화국이 방계 세화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정치사(史)로 인해 세화국은 세화국 고유의 입헌군주정[2]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양왕이 국정의 최상부에 있고, 양왕 아래 모든 조직이 속해 있는 형태이다. 다만, 양왕이 국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1. 민사원의 기능은 국정부 산하 국정자문원이 이어받았다. 이로 인해 민사원의 후계가 민의회인지 국정자문원인지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2. 현실에 비유하면 프로이센식 입헌군주정과 영국식 입헌군주정의 중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