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토쿠특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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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지도}}}| 쇼토쿠특별도의 지도 |300px]] 쇼토쿠특별도의 지도 | |
| 표 기 | |
| 한자 표기 | 聖徳特別都 |
| 가나 표기 | しょうとくとくべつと |
| 한글 표기 | 쇼토쿠특별도 |
| 로마자 표기 | Shotoku Special Metropolis |
| 현 황 | |
| 국가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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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주부 |
| 면적 | 465.2 km² |
| 인구 | 약 27만명 (2045년) |
| 상 징 | |
| ' | 살구꽃 |
| ' | 대나무 |
| ' | 두견새 |
| ' | 꿈의 수도 쇼토쿠(夢の都聖徳) |
| 슬로건 | 화합은 소중한 것이고, 고의적인 반대는 회피해야 한다(以和為貴。無忤為宗) |
| 쇼토쿠특별도청 | |
| ' | |
| 소재지 | |
| 공식 사이트 | |
개요
쇼토쿠특별도(이하 쇼토쿠도)는 일본의 행정 수도 기능을 하는 특별도이자 오다 요시히토의 마지막 요새이다. 명목상 이유는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쿄의 과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며, 실질적으로는 도쿄에 시선이 몰린 틈을 타 마지막 저항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나가노, 시즈오카, 야마나시현의 경계에 지하도시가 조성되어 카스미가세키, 사이타마 정부 합동청사에 분산되어 있던 10성 6청의 정부기관이 쇼토쿠도로 이전되었다.
역사
2045년 말, 오다 정부에서 내각부 산하 중화학공업추진위원회 실무기획단이 2년 동안 15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서 만든 이른바 '백지계획'의 보고서에는 수도 이전 계획의 기조와 기본 이념, 건설 목표, 기본 방향 등과 외국의 신수도 건설 사례가 담겨 있었는데, 수도 이전 대상지로 나고야 인근의 기후, 나가노, 시즈오카, 야마나시 등으로 후보지를 압축한 후 최종적으로 이곳을 선정하였다.
새 수도의 모형으로는 격자형 도로망을 주축으로 한 계획형 도시와 중앙광장에 행정, 업무, 문화, 예술 기능을 배치하고 그 주변에 주거지역을 배치한 동심원형 도시를 계획하였고, 각론으로 수도의 도시기반시설, 교통체계, 주택건설, 상수도시설 등에 대한 하부계획 보고서가 20여 권 있다고 한다.
생활
쇼토쿠도에 주거하면 타 지역과의 이동에 불편함이 있었다. 우선 일상적인 외부이동조차도 꼬박꼬박 서류를 제출해야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되었고, 1주일에 1번만 외부지역으로 나갈 수 있었으며, 일정시간내에 돌아오지 않으면 출입을 통제하는 벌칙이 내려졌다. 또한 외부와의 연락도 제한되어 우편조차도 "사서함 몇 번(〒499-8799 聖徳郵便局 私書箱nnn号)" 식으로만 기재돼 있었다. 외부인이 출입하고자 할 경우 제한적으로 출입허가를 받을 때만 출입이 가능했다. 물론 그 대신에 혜택도 있었는데 예를 들어 생필품 공급 우선순위에 있었기 때문에 일본 본토 공략전 당시에도 생필품은 원활히 공급되었고, 경찰력이 촘촘히 배치되어서 치안도 일본 평균보다 좋은 편이었으며, 급여수준도 높았다고 한다.
군사
이 숨겨진 요새는 오다의 작전의 중추 역할을 하며, 오다의 계획과 활동을 위한 안전하고 요새화된 장소를 제공한다. 고도의 기술과 광범위한 보안 조치로 쇼토쿠도는 뚫기 어려운 가공할 요새이다. 지하 도시 내에는 오다와 그의 충실한 추종자들을 위한 사령부, 최첨단 실험실, 그리고 주거지가 펼쳐져 있다. 도시는 자체 발전, 급수, 식량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오다의 운영의 독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쇼토쿠도의 배치는 여러 층의 보안과 제한된 접근 구역으로 복잡하고 미로 같다. 침입자나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감시 시스템, 무장 경비대 및 자동화된 방어 메커니즘이 있다.
대도시의 중심부 깊숙한 곳에는 오다의 개인 방이 있는데, 그곳은 그가 그의 계획을 세우고 지배에 대한 그의 비전을 조정하는 웅장하고 풍부한 공간이다. 이 중심지에서 오다는 그의 방대한 운영 및 자원 네트워크에 영향력과 통제력을 행사한다. 또한 도쿄의 총리관저와 연결된 지하 통로가 있어서 도쿄도 핵폭 당시 오다는 이 통로를 통해 이곳으로 도망쳤으며, 대한민주국 방위군이 쇼토쿠를 포위하자 이 방에서 아케치는 오다와 모리를 살해하고, 아케치 역시 오다의 잔당에게 살해당했다.
총평 및 여담
쇼토쿠도는 오다의 권력과 야망의 상징으로 그의 통치를 무너뜨리고 지역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웅들의 마지막 전쟁터가 되는 난공불락의 거점이다.
한국으로 치면 세종시에 대응하며, 이름 역시 일본의 이상적인 군주상으로 꼽히는 쇼토쿠 태자에게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