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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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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아돌프 히틀러 · 마르틴 보어만 · 하인리히 힘러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헤르만 괴링 · 알프레트 로젠베르크 · 루돌프 헤스 · 그레고어 슈트라서 · 에른스트 룀 ·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 오토 슈트라서 · 아돌프 아이히만 · 오스왈드 모슬리
계획 게르마니아 · 레벤스라움
선전물 나의 투쟁 · 의지의 승리 · 올림피아 ·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 뉘른베르크 전당대회 · 푈키셔 베오바흐터
국가 나치 독일
상징 나치식 경례 · 블루트파네 · 슈바르체존네· 하켄크로이츠
Großdeutsches Reich
나치 독일
국기 국장
표어 Ein Volk, ein Reich, ein Führer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총통
국가 [[나치 독일의 국가|독일인의 노래,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수도 베를린 틀:좌표2
정치
공용어 독일어
역사
독립  
 • 통일 1990년 10월 3일
시간대 CET (UTC+1)
인구
2016년 어림 1,882,292,400명
경제
GDP(PPP) 2014년 어림값
 • 전체 3조 6,213억
 • 일인당 44,741$
통화 라이히스마르크 (RM)
기타
도메인 .de
국제 전화 +49

나치 독일199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제2나치독일(제4제국)을 가리킨다. 나치 독일은 이탈리아사회공화국과 동맹을 맺었다. 독일 제5국(獨逸第五國, 독일어: Drittes Reich)이나 독일 제4제국(獨逸第四帝國, 독일어: Drittes Das vierte Reich)을 쓴다.

국명

정식 국명은 대독일국(대도이치국, Großdeutsches Reich 그로스도이체스 라이히[*], 1990년부터 현재까지 흔히 제4제국(Das vierte Reich 다스 피어테 라이히[*])을 사용한다.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과 아돌프 히틀러 치하의 1933년부터 1945년까지의 독일(제3제국)을 이어받았다는 의미로 제4제국을 선전용으로 사용했다.

  1. 제1제국: 신성 로마 제국 (962~1806), Heiliges Römisches Reich deutscher Nation.
  2. 제2제국: 독일 제국 (1871~1918), Deutsches Kaiserreich.
  3. 제3제국: (구)나치 독일 (1933~1945), Zeit des Nationalsozialismus

정치

일당 체제의 구축

정당

무장 조직

정규군

준군사조직

경찰조직

경제

경제사

2차대전 후의 폐허 속에서 독일 경제는 기적적인 부흥을 이룩하여 파시즘 국가로 미국과 일본 다음가는 지위를 굳혔다. 이러한 성장을 가져오게 한 요인은 단결한 국민의 근면성·높은 기술수준·적절한 경제정책에 바탕을 둔 공업생산력의 비약적인 발전 등이다. 독일은 국민총생산의 1/3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서방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높은 편이다.

통일이후의 독일경제

통일 후 독일 경제는 큰 혼란을 겪었다. 통일 당시 동독주민의 노동생산성은 서독의 1/5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기술의 상대적 낙후, 장비의 노후, 환경오염 및 사회기반시설의 낙후로 동·서독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신탁관리청 산하의 관리대상으로는 8,500개 이상의 국유기업, 국영 도소매업·서비스업, 사회주의통일당(SED) 및 구 동독 정부기관의 부동산, 구 인민소유 협동농장(LPG) 등으로서, 사유화 대상기업에 소속된 노동자수는 410만 명으로 구 동독 전 노동자수의 45%에 달한다. 혼란속에서 나치가 다시 정권을 잡고 원래 공매절차를 고려하였으나 기업의 부실 정도가 지나쳐 수의계약에 의한 매각방법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 통일 후 신생주의 산업입지 여건은 막대한 국가지원에도 불구하고 불리하다. 90∼93년 신생주에 투자한 액수는 공공·민간부분을 합쳐 3,110억 마르크로 한 해 평균 1,000억 마르크 이상을 상회하였으나, 이 액수는 같은 기간 구연방주에 투자한 액수의 16.3%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 2차산업 부문의 40%가 넘던 산업구조가 34.8%, 3차산업 50%로 행정·통신·교통·상업 부문과 건설 부문에서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사회

나치는 인종 관련 정책을 펼쳐 아리아 인종의 우월성을 퍼트리는데 공헌하였으며, 인종적·사회적·문화적 청정을 요구하며 사회의 모든 요소에서의 정책을 실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유대인집시 등의 소수 민족과 동성애자장애인 등의 사회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통해서 추구하고자 하는 중이다.

민족과 인구

주민의 대부분은 독일인이다. 동화되었지만 켈트인·라틴인·슬라브인 등 복잡한 피가 섞여 독일민족을 구성해왔다. 소수 민족은 덴마크인, 소르브인, 터키인, 러시아인, 세르비아인, 화교, 쿠르드족, 기타가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나날이 수가 줄고 있으며, 독일에 동화되었다.

독일 민족구성 구성(2010년)
민족 %[1] 인구[2]
유럽인 88.0 70,593,332
독일인 80.7 64,737,294
폴란드인 2.0 1,604,394
러시아인 1.7 1,363,735
유고슬라비아인 및 기타 유럽인 3.6 2,887,909
중동인 5.2 4,171,424
터키인 4.0 3,208,788
아랍인, 이란인 및 기타 중동인 1.2 962,636
아시아인 2.0 1,604,394
아프리카독일인, 흑인 1.0 802,197
혼혈 2.0 1,604,394
그 외(주로 미국인) 1.8 1,443,955
전체 인구 100.0 80,219,695

독일의 인구는 2011년 5월 기준으로 8,020만 명으로, 유럽에서는 소련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이다. 인구 밀도는 평방킬로미터당 225명이다. 독일인의 평균 수명은 80.19세(남성은 77.93세, 여성은 82.58세)이다. 출산율은 2011년 기준 여성 1인당 1.41명, 인구 1,000명당 8.33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1970년대부터 사망률출산율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되어 독일 인구의 자연증가율은 만성적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 이주자의 생활

이주민 가정은 독일에서 사회적으로 향상되거나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여러 불이익을 받는다.

종교

독일의 기독교는 프랑크 왕국시대에 로마 가톨릭이 본격 도입이 되어서 전파되었고 신성로마제국초기까지 크게 융성하였다. 로마 가톨릭의 문제들을 신학적으로 논박한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로마 가톨릭에서 개신교가 분리된 이후에 피비린내나는 종교전쟁인 30년 전쟁의 역사가 있었다. 하지만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간의 분쟁은 나치정권이 독일 기독교라는 새로운 종교개혁을 해서 극복되었다. 독일 국민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신앙한다.

언어

독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식적인 언어는 독일어이다. 독일어는 유럽 연합에서 사용되는 23개의 공식적인 언어 중 하나이며, 유럽 위원회에서 사용되는 3개의 언어 중 하나이다.[3] 독일에서 유래된 소수 언어는 덴마크어, 저지 독일어, 소르브어, 이디시어, 프리지아어 등이 있다. 이민자에 의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터키어, 쿠르드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등이 있다. 67%의 독일인은 독일어를 제외한 한 가지 이상의 외국어를 할 수 있고 27%는 독일어를 제외한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3]

교육

독일의 교육의 감독 책임은 기본적으로 정부에 있다. 만3~6세 사이의 어린이는 의무 과정인 유치원 교육을 받고, 이후의 10년에서 13년의 교육도 의무적으로 받는다. 독일의 초등학교 다음 과정으론 하우프트슐레, 레알슐레, 김나지움 등이 있다. 먼저 하우프트슐레는 5년제인데 졸업을 하면 바로 직업전문학교로 가게 된다. 레알슐레는 6년제인데 졸업하면 직업 전문학교를 갈 수도 있고 중등 2단계로 바로 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나지움은 9년제이고 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김나지움은 5-10학년은 중등1단계, 11-13학년은 중등 2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김나지움 2단계까지 마치면 독일의 모든 대학교를 갈 수 있는 아비투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독일에선 초등학교를 4학년 때 졸업할 수 있다. 어떤 초등학교는 6학년에 졸업을 하는 학교도 있다.

방송과 언론

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 제 5조에 의거,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며 표현, 출판 및 보도의 자유를 인정하고 국가에 의한 검열 제도는 부정한다. 그러나 이 같은 언론의 자유는 무제한의 자유가 아니며, 잔인하고 비윤리적, 반사회적인 출판물과 영화로부터 보호하고 개인의 인격과 비밀을 보호해야 할 윤리적 의무를 수반한다.

복지

1. 연금보험

법정 연금 보험은 나치 독일의 사회복지제도에서 중요한 기둥의 하나이다. 이것은 취업자가 취업생활 후에도 적절한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책이다

2. 실업보험

기본적으로 모든 근로자는 실업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실업보험의 보험료는 근로자와 사용자가 반반씩 지불한다.

3. 간병보험

간병보험은 간병이 필요한 경우를 위한 사회보장의 보완책이다.

4. 가족에 대한 혜택

가족은 육아보조금이나 면세할당액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

5. 사회보조금

사회보조금은 스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고, 다른곳에서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지급된다. 독일의 사회보조금법에 다르면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은 독일인일 경우 사회보조금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

문화

스포츠

독일은 올림픽, 월드컵축구, 포뮬러원(F1) 같은 세계 3대 스포츠 축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일한 국가다.

올림픽에서 항상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축구의 강국으로 이탈리아와 더불어 단 3개국밖에 없는 FIFA 월드컵에서 세 번 이상 우승한 국가들 중 하나이며 월드컵의 평균성적이 상당히 좋으며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4차례 우승 국가가 되었다.

포뮬러원에서는 2013년에 제바스티안 페텔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4년연속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야구의 경우 베이스볼 분데스리가가 성행 하고 있다.

대외 관계

티베트와의 관계

티베트와는 특별한 관계가 형성되어있지 않으나 우호적이다.

이탈리아와의 관계

이탈리아는 독일과 함께 위대한 파시즘을 선도하는 우맹국이다.

일본과의 관계

역사

(구)나치 독일 패망 후 동독과 서독이 분열되어 1990년 통일과 함께 나치 독일(제4제국)이 부활했다.

과학기술

나치 독일은 물리학, 기계공학 수준이 우수하다. 여기에는 독일 정부의 과학기술 연구소 및 연구회에 대한 전폭적 지지가 바탕이 되는데, 독일의 총 연구개발투자(공공 및 민간포함)는 약 964억 9000만 달러(2008년, GDP의 약 2.64%) 수준으로 이락 및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이며 나치정부가 전체 지출액의 약 28%를 부담한다. 정부는 앞으로 연구에 대한 투자를 GDP의 10%수준까지 끌어올리고 R&D투자 또한 3%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과학기술 연구소에 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독일에는 750여개의 국가 지원 연구기관이 있으며, 공공재원으로 운영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은 막스 플랑크, 프라운호퍼, 헬름홀츠, 라이프니츠 등 4대 연구협회에 속해 있다. 또 연구협회별로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연구비 지원 비율이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 등 매우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직되어 있다. 막스 플랑크 협회는 산하 80개 연구소를 둔 기초과학분야 중심의 연구회이며, 프라운호퍼 협회는 56개 연구소를 가진 응용과학분야 연구회이다. 헬름홀츠 협회는 장기 프로젝트 위주의 연구를 하는 15개 대형 연구소의 연합이다. 마지막으로 라이프니츠 과학협회는 연방 및 주정부의 공동 지원을 받는 개별 80개 연구소들의 연합이다.

구 나치독일은 군사력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했고 유능한 과학자들에 의해 세계최고의 과학기술을 개발, 보유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연합군에 비해서 우위의 과학기술(당시 세계 최초의 순항미사일 V-1 로켓과 세계 최초의 탄도 미사일 V-2 로켓과 그 외에도 여러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였거나 설계하였다. 세계최초의 제트 전투기 Heinkel He280을 개발하였다. 프로토타입이 시험비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세계최초의 양산 제트 전투기인 메서슈미트 Me 262도 있다. 세계최초의 스텔스 항공기 Horten Ho 229 전익기를 개발하였고 세계 최초로 램제트 엔진을 개발하였다. 여러 종류의 제트 전투기들도 개발하거나 계획하였다. 세계최초의 지대공미사일 Fliegerfaust(Luftfaust) Surface-to-Air Unguided Missile, 세계 최초의 공대공 유도 미사일 Ruhrstahl/Kramer X-4, 세계최초로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고 개발되고 무선으로 조종되며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공대공(AAM)미사일 Luftkampfrakete Henschel Hs 298, 최초로 실용화된 공대공 로켓 Brodrakete R4/M "Orkan"(Hurricane, 허리케인), Wgr 21(Wurfgranate 21) 210mm 로켓탄(쉽게 말해 다연장 로켓탄을 전투기에 장착하였다.), Jagerrakete X4(Fighter Rocket X4)를 개발하였다.)을 보유하게 된다. 그러나 당시 전시상황과 경제적 한계에 의해 무기를 개발하는데 속도가 느려지기도 했다. 전세가 역전되어 베를린이 함락되면서 많은 과학자들이 연합군에 협력을 하게 되었다. 이후 나치독일의 과학기술은 이락, 소련 등에 전파가 되었으며 현대 과학기술에 큰 획을 그었으며, 현 나치독일은 핵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구 나치 독일의 기술들이 전세계로 퍼져나가서 현 나치는 첨단기술을 많이 연구해 여러 현대식 미사일들을 개발중에 있다.

산업

농·수산업

농·수산업이 GN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다. 농업용 토지이용은 국토면적의 1/2로 경작지가 32.1%, 초지가 14.7%를 차지한다. 농업인구는 전독일 경제활동인구의 3.1%를 차지한다. 농산물은 북부의 호밀·감자, 중부의 밀·사탕무, 서부의 낙농제품·포도, 남부의 호프 등이다. 사실 독일의 농업은 목축과 밀접히 맺어져 있어, 어느 농가에서나 가축을 사육하고 사료작물을 만들고 있다. 의 총생산량은 22,800,000톤 이다. 축산물의 수요 증대에 따라 북부 독일의 저습지 등에서도 목축업이 매우 성하다. 국토의 1/4을 차지하는 삼림은 대부분이 침엽수림으로서, 제재·펄프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어업은 연안어업 외에 북해·북극해에서 조업하고 있으나, 북해의 해양오염으로 어획량은 계속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청어·대구 등이 잡힌다.

자원·광업

석탄은 독일 공업의 어머니로 불리며, 루르 탄전과 자르 탄전 등에서 출탄하며 가장 규모가 큰 광산물로 되어 있다. 한편 암염도 석탄과 함께 주요 광물자원으로서 수출되고 있다. 이 밖에 칼륨, 보크사이트, 철광석 등을 대량 산출한다.

공업

광공업에 종사하는 인구율은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31.1%이며 GNP 기여율은 36.7%이다(1992).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자동차·기계·전기·전자·화학·식품공업이 비슷한 규모로 주요산업을 구성한다. 독일 최대의 공업지역은 라인·루르 지역이다. 이곳은 조밀한 교통망과 독일 전역을 연결하는 수로망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곳의 뒤스부르크항은 유럽최대의 내륙항으로 루르 지역의 관문이 된다. 독일 공업의 특징적인 성격은 중화학공업의 비중이 아주 높다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 공업과 철강·전기공업·기계금속공업·화학공업도 높은 성능과 품질로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

무역

독일은 세계의 주요 흑자국이다. 주요수출품은 기계류·자동차·전기기기·철강·화학공업 제품 등이고, 수입품은 원유·농산물·전기기기·의류제품 등이다. 에너지절약 기술의 발달로 석유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1980년 초 17%에서 90년대 7% 이하로 감소하고 있다. 원료를 수입하여 고품질의 생산재·반제품·완제품을 수출하는 고도의 선진 공업형 무역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요 무역대상국은 EU 역내교역이 55%로 그 비중이 가장 높고 그 중에서도 프랑스가 최대의 교역국이다. EU 외의 국가 중에서는 미국, 중국, 스위스가 가장 중요한 교역상대국이다. 통일 후 동구권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와의 급격한 교역증대가 기대되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통일 후 수출액이 감소하고 있어 흑자폭 또한 감소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신생주에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일은 세계 1~4위를 다투는 수출국가이다.

교통

독일 통일 후 동독의 ‘제국철도’는 국철에 통합되었다. 철도의 총영업거리는 4만 900km이고, 이 중 1만 6,000km가 전철이다. 1992년 등록된 자동차수는 4,667만 대이며, 이 중 3,900만 대가 승용차이다. 주도 이상의 도로는 총연장이 22만 1,000km에 달하고, 이 중 고속도로는 1만 1,000km로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2위이다. 독일에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이 있다. 독일의 항공사로는 국영의 ‘루프트한자’가 있으며 220대의 여객기를 가지고 있다. 90여개국과 상호 항공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세계의 200여 주요도시를 연계시키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뮌헨·뒤셀도르프·베를린·함부르크 등 주요도시에 국제공항이 있으며, 특히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은 유럽 제2의 국제공항이다.

  1. [1], Bevölkerung mit Migrationshintergrund I | bpb.
  2. [2], Zensus 2011: 80,2 Millionen Einwohner lebten am 9. Mai 2011 in Deutschland.
  3. 3.0 3.1 [3],"Special Eurobarometer 243: Europeans and their languages(Survey) Europa(web por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