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ngeriket Arend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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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Kingdom of Arendelle 고대 노르드어: Árnadalr 한국어: 아렌델 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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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어 |
Arendals Herlighet "아렌델의 영광" | ||||
| 국가 |
Heimr Árnadalr "고향 아렌델" | ||||
.png) 아렌델 왕국의 위치 | |||||
| 수도 | 아렌델(Arendal) 북위 60° 23′ 22″ 동경 5° 19′ 48″ | ||||
| 정치 | |||||
| 공용어 | 노르웨이어 | ||||
| 지역어 | 아렌델어, 고대 노르드어 | ||||
| 여왕 | 엘사 5세 | ||||
| 총리 | 페테르 크리스티안 | ||||
| 역사 | |||||
| 독립 | 노르웨이로부터 독립 | ||||
| 지리 | |||||
| 면적 | 465.56km2 (191 위) | ||||
| 내수면 비율 | 0.1% | ||||
| 시간대 | CET (UTC+1) | ||||
| DST | CEST (UTC+2) | ||||
| 인구 | |||||
| 2015년 어림 | 354,000명 | ||||
| 2016년 조사 | 354,127명 (169위) | ||||
| 인구 밀도 | 760.64km² (15위) | ||||
| 경제 | |||||
| GDP(PPP) | 2016년 어림값 | ||||
| • 전체 | 189억$ (146위) | ||||
| • 일인당 | 53,487$ (13위) | ||||
| 명목 | 17,801,610,163$ (115위) | ||||
| HDI | 0.949 (1위, 2016년 조사) | ||||
| 통화 | 아렌 (ARN) | ||||
| 기타 | |||||
| ISO 3166-1 | 034, AN, ARD | ||||
| 도메인 | .an | ||||
| 국제 전화 | +470 | ||||
아렌델 왕국(노르웨이어: Kongeriket Arendal 콩에리케 아렌달[*], 고대 노르드어: Árnadalr 아르나달), 약칭 아렌델(노르웨이어: Arendal 아렌달[*], 고대 노르드어: Árnadalr 아르나달)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노르웨이 왕국 서남부 호르달란 주 안에 있는 도시국가이다. 아렌델은 화려한 자연경관 덕분에 피오르 관광의 출발점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시대의 문화 유산들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있는 북유럽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특히 한자 동맹 시절의 건축 양식이 보존되어 있는 아렌델 역사지구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국토의 총 면적은 465.56km²으로 안도라 공국과 비슷하고 인구는 약 354,000명으로 아이슬란드 공화국보다 조금 많다. 또한 인구 밀도는 2016년 기준 세계 15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렌델은 북위 60° 23′ 22′′의 고위도에 위치하나,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온화하여 겨울철에도 평균 기온이 영상이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2,000mm 이상인 덕분에 유럽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 중 하나이다.
아렌델 왕국은 2016년 기준 인간 개발 지수 세계 1위의 선진국이다. 고등학교까지 무상 의무 교육이며, 복지 제도 역시 북유럽 국가답게 잘 갖춰져있는 덕분에 2015년 기준 삶의 질 지수 세계 2위의 살기 좋은 국가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일인당 구매력 평가 기준 세계 15위의 고소득 국가이다. 왕실 소유의 자산으로 국가 예산을 충원하기 때문에 다른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세율이 낮으며, 노르웨이와의 관세 동맹 체결과 EFTA 가입을 통한 대외 개방 정책으로 많은 기업들이 아렌델에 지주회사나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도 세계적인 무역항이었던 아렌델 항구의 교통, 경제적 이점을 노린 무역, 선박 회사들이 아렌델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북해 유전의 발견으로 왕실이 직접 노르웨이로부터 유전을 매입한 후, 원유를 수출하지 않고 전부 국내에서 소비한다. 그 후, 아렌델 왕국은 석유 파동에 의해 국가 경제가 흔들리는 일은 없었다.
역사
1070년 경, 노르웨이 왕국의 올라프 3세에 의해 오늘날 아렌델 왕궁인 아렌델 성을 중심으로 아렌델 시가 건설되었다. 시가지가 발전하기 시작한 후, 성곽이 생기고 노르웨이 왕국의 중심지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12~13세기에는 노르웨이의 수도였다. 1300년대에 들어 노르웨이 왕국의 호콘 5세가 오슬로를 수도로 지정하면서 아렌델은 아렌델 시의 대지주였던 군나르 악다르손(Gunnar Aktharsson)에게 영지로 하사되었다. 군나르 악다르손은 당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최대 도시이자 한자 동맹의 거점 항구였던 아렌델과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영지를 기반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고, 아렌델 시와 그 주변 전체의 토지를 자신의 소유로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