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88년 6월 25일부터 1990년 2월 11일까지, 당시 일본 제국이 지배하던 대동아공영권 치하의 동아시아 대륙에서 피지배 국가들이 연합하여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벌인 혁명.

여기서 일본이 저지에 실패하면서, 대동아공영권 붕괴와 함께 아시아에 대한 지배가 종식됐으며 아시아 국가들은 완전독립을 맞이하고 일본의 초강대국 지위가 사라지고 냉전은 미국의 승리로 끝난다.

전개

필리핀에서 1988년 초 미국의 지원을 받는 세력이 반란을 일으켜 필리핀 내전이 시작됐다.

1988년 5월 26일의 운남 봉기가 발단이 되어서 난징 정부군이 운남성에서 봉기군을 잔혹하게 진압하기 시작하자 마침내 민중의 분노가 폭발, 당시 반일 성향으로인해 운남 부성장으로 좌천 가있던 장쩌민이 6월 23일 운남 정변을 일으켜 운남을 장악하고, 난징정부와 일본에 대한 항쟁을 선포한 것을 시작으로 본다.

이후 말레이시아 민족해방전선일본령 말레이에서 대규모 총공세를 벌여 말레이의 농촌 지역을 장악하기 시작하자 8월에는 베트남, 버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이 호응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이는 아시아 내의 반일(反日) 세력 전반의 독립 전쟁으로 번졌고, 일본은 난징정부와 각 정부군들이 무능하게 연패하자 직접 개입하게 되었다. 1988년 9월 27일, 일본의 다케시타 노보루 총리는 "공영권 제맹방 수호"를 위한 파병을 승인하였다.

혁명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