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서는 가상의 국가를 다루며 실존의 지역과는 무관한 판타지국가입니다.
연변 사회주의 공화국
延邊人民共和國
중국어: 延邊人民共和國
국기 국장
표어 백두산호랑이
국가 백두가
수도 연길
정치
공용어 한국어,중국어
역사
 
 • 중국으로부터 독립 1952년 9월 3일
 • 둔화현 편입 1955년
지리
면적 43,474km²
시간대 (UTC+8)
인구
2017년 조사 2,271,600명
경제
GDP(PPP) 2018년 어림값
 • 전체 250억
 • 일인당 14,801$
명목 $ 210억
통화 연변 위안

개요

연변 사회주의 공화국(延邊人民共和國)은 동아시아의 나라이다. 약칭은 연변(延邊)이다. 수도는 연길(延吉)이다. 면적은 43,474 km2, 2009년 인구는 217만9천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한민국과 함께 한민족계열의 국가로 부여,고구려,발해,조선 독립군의 계승을 자처하였다.

지리

남쪽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량강도, 동쪽은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북쪽은 헤이룽장 성 무단장, 서쪽은 지린 성 바이산에 접해 있다. 백두산은 이 지역의 남서쪽 끝에 있으며 해란강(海蘭江)과 가야하(嘎呀河) 등 주요 하천이 남쪽으로 흘러 두만강에 합류한다.

역사

연변인민공화국 성립 60주년 기념식

이 곳은 고대에는 부여북옥저, 고구려, 발해의 영역이었다. 지금의 둔화 시에 있던 동모산(東牟山)은 발해 건국의 출발지였다. 이 지역은 발해의 중심지였던 만큼 현재도 발해 관련 유적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1949년에 발견된 정혜공주묘(둔화 시 육정산(六頂山) 고분군 제1구역 2호분)와 1980년정효공주묘가 발견된 허룽 시(和龍市)의 룽터우 산 고분군(龍頭山古墳群) 등이 있다.

19세기 중반부터 조선함경도 사람들이 두만강을 건너 이 곳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1881년, 옌볜(延邊, 연변)지역의 조선인은 약 1만명이었다. 1907년에는 옌지(延吉, 연길)에만 조선인 가구수가 5만호(戶)에 이르렀는데 한족(漢族)은 조선인의 4분의 1도 되지 않았고, 3·1 운동 전인 1916년에 연변의 조선인은 이 지역 총인구 26만5천명 중 약 20만명이었다. 1930년에는 옌지 현, 허룽 현, 훈춘 현, 왕칭 현 등 4개 현의 조선인은 39만명으로 해당 지역 총인구의 76.4%를 차지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이후 1952년에 9월 3일에 건국선언하여 사회주의 공화국을 설립하였다. 건국 성립 직후였던 1954년에 이 지역의 총인구 85만4천명 중 조선인은 53만명으로서 전체의 62%였다. 1955년에 조선족 비율이 2%에 불과한 둔화 현이 편입됨과 동시에 인민공화국으로 건국되었다. 연변 사회주의 공화국이 성립된 9월 3일을 기념하여 연변 차원의 공휴일로 지정하였으며, 매년 구삼절(9.3절)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고 있다. 2012년 9월 3일 연변인민공화국 성립 60주년을 맞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옌지 시 체육관에서 약 3만 명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민족

연변에 가장 많은 성은 김(金)씨이다.

연변의 민족구성 (2010년 11월)
민족이름 한족 한민족 만주족 회족 몽고족 징포족 토가족 좡족 묘족 시버족 기타민족
인구수 1465758 736991 57212 6370 3036 194 188 177 154 130 606
인구 비율(%) 64.55 32.45 2.52 0.28 0.13 0.01 0.01 0.01 0.01 0.01 0.03
소수민족 인구중 비율(%) --- 91.55 7.11 0.79 0.38 0.02 0.02 0.02 0.02 0.02 0.08

행정 구역

연변 현급구역 # 이름 한자 면적(km2) 인구(명)
현급시
1 연길 시 延吉市 1332 48.9만
2 도문 시 图们市 1142.3 13.7만
3 용정 시 龙井市 2208 18.8만
4 화룡 시 和龙市 5069 22만
5 돈화 시 敦化市 11957 48만
6 훈춘 시 珲春市 5145 25만
7 왕청 현 汪清县 9016 25.4만
8 안도 현 安图县 7444 21.6만
  • 경제개발구 : 도문시 경제개발구 - 연길시 경제개발구 - 돈화시 경제개발구 - 안도현 백두산관광 경제개발구 - 훈춘 변경경제합작구

정치

연변은 일당제 사회주의 국가로서 여당인 연변 공산당이 일당 집권하고 있다. 매년 4년 임기제의 공산당 서기장을 뽑으며 서기장은 공산당 당의회를 통해 선출된다. 서기장은 정치외교에 관련된 업무를, 총리는 경제외교에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다.

외교관계

대한민국과는 문화적 협력체로서 서로 상호교류하고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화인민공화국과는 경제적 파트너 관계에 놓여있다. 러시아와는 1955년 맺어진 러-연 상호방위조약의 효력으로 우방으로서 군사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

연변은 농업과 목재등 1차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국민의 90%가 서비스업 종사자일정도로 2-3차 산업도 발달되어 있다. 연변인민공화국의 2018년 1인당 GDP는 11,000$로 고소득국가와 개발도상국 사이에 있는 중진국 함정에 놓여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수도인 연길은 목재 생산지로 광물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러시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과 가까운 훈춘은 변경 개방 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교통

철도

도로

고속 도로는 1,480km에 달한다.

항공

교육

스포츠

축구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며 거의 국기(國技)이나 다름없다. 일제강점기 당시 윤동주 시인과 조선 독립군이 축구를 즐겨했고 그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까지 뿌리내렸다고 한다.

  • 연변 푸더 FC가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중국 갑급 리그에 속하여 활동하고 있다.
  • 연변축구국가대표팀은 별칭 '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며 2018년 기준 FIFA 랭킹 109위에 랭크하고 있다. AFC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8강(1999)이며 아직 월드컵 진출 경험은 없다.
  • 2012년부터 황금세대를 배출하여 이탈리아 세리에A와 독일 분데스리가,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선수들을 진출시켰다.

기타스포츠

태권도, 씨름등도 민족스포츠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