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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유즈노사할린 지방고려 공화국 남부의 6개 지역을 칭하는 명칭으로, 수도인 유즈노사할린스키 시가 위치해있어 고려 공화국의 모든 경제인프라가 몰려있는 수도권이다. 6개 지역 인구 총합은 3,156,280명이며 이는 고려 공화국 전체의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구의 50%(2,500만명)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한국보다도 수도권밀집현상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

기후

사할린은 고위도니 추울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이곳 남부지역은 비교적 일본 홋카이도와 비슷한 위도에 걸터있기 때문에 북부보다 비교적 따뜻하며, 한국보단 그 간격이 짧지만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존재한다. 덕분에 고려 공화국에서 유일하게 농경이 이루어지던 지역으로 요국 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홋카이도와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겨울철 적설량이 장난 아니라서,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도시 어딜가나 눈사람이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제

가라후토 청 시기 경제를 고대로 이어 받아 제조업이 중심산업이며, 광산업과 제철산업도 발달했다.

정치

전통적인 보수텃밭이며 특히나 보수정당인 자유거란당의 일당집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 사람들은 친일(親日)성형이 매우 강해 일본의 식민통치 시기인 가라후토 청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띌 정도.

역사

옛부터 아이누족의 은신처이자 고향이었으며, 사할린 섬에서 농경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가라후토 청 시절 농업이 실시되기도 하였다.

사회

알렉산드로프스크사할린 자치구로 대표되는 북부(세베로사힐린 지방)과 지역감정이 매우 심한 곳이다. 특히 정통수도를 놓고 많이 다투는 편이며, 북부는 약 150년동안 러시아의 식민지였고, 남부는 1870년대 오도마리 청부터 70년 가량 일본에게 통치되었기 때문에 두 지역은 같은 고려인 지역임에도 언어,종교,산업등이 차이를 보이는 편이다.

특히 유즈노사할린 지방에서 쓰이는 방언은 일본의 홋카이도 방언 악센트와 거의 비슷한 고려어를 써서 북부 고려어어와는 차이를 보이며, 북부 세베로사할린 지방에서 쓰이는 방언은 남부에 비해선 러시아어 악센트에 가깝다.

이외에 특징으로는 고려 공화국의 대다수 언론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며, 고려 공화국내에서 인터넷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1]이자 지하철노선이 가장 복잡하며[2] 학구열이 고려 공화국내에서 가장 극심하고 [3]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거주지 역시 온통 아파트 투성이 [4] 일 정도로 복잡한 사회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점들만 보면 한국의 경기도나 일본의 간토처럼 높은 인구밀도의 수도권들과 비슷해보이기 까지 하다.

지역

참조

  1. 속도계치로만 보면 홍콩,싱가폴에 뒤쳐지지 않는다
  2. 땅이 좁고 인구밀도는 높으니 자연스레 밖보다 지하로 다니는 전철이 많아지게 되었다
  3. 이 역시 높은 인구밀도와 높은 땅값 때문에 학구열이 극심해진것으로 추측된다
  4. 역시 높은 인구밀도와 적은 땅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