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지
尹賢志
본인의 공식프로필사진[1]
인물 정보
생년월일 1996년 2월 28일(1996-02-28) (28세)
출생지 대한국 대한국 충청남도 천안시
거주지 대한국 대한국 평양광역시 순안구
본관 해평
학력 청월고등학교 (졸업)
종교 가톨릭(세례명:엘리사벳)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배우자 미혼
자녀 없음
대한국의 국회의원
군주 최은주
선거구 순안구
의원선수 초선
의원대수 20
소속 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간사)
재임기간 2017 ~

배우 시절에는 국민여동생, 현재는 대한국의 배우출신 국회의원

대한국의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소속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지역구는 평양광역시 순안구이다.

만 5세의 나이에 영화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귀여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다양한 영화와 예능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았다. 2015년 한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부에 입학해달라는 특례입학 요청을 받았지만 본인이 거부했다고 한다.

2015년 문재인에 의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면서 문재인의 옆에서 측근으로 활동하였고 2017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추미애 지도부에 의해 대한노동당 김종구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평양 순안구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다. 결국은 김종구 의원의 최측근이자 순안구의 정치거물이었던 대한노동당 박현국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되면서 제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그렇듯 황실에 우호적이며 대표적인 친문계 국회의원으로 분류된다.

생애

데뷔 전

대한그룹 황금기를 연 주역이었던 윤준현과 당시 평양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활동하던 성혜린 사이에서 차녀로 태어났다. 기업인과 교수의 자녀로 태어나서 꽤나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다.

아역배우 활동

1999년 만 5세의 나이에 영화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에서 주인공 '주환'의 여동생역인 '주현'으로 출연하여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답답하고 늘어지는 영화 전개에 지쳐있던 관객을 힐링시키는 역할을 맡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더 나아가 망할뻔 했던 영화를 거의 혼자서 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성인 이후

국회의원 당선

모두가 행복한 순안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순안구!

국회의원 슬로건

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의 발의자중 한 명이었으나, 생물학적 여성에 대한 폭력만 다루도록 법사위에서 수정된 후 반대표결에 참여했다. 진보진영에서는 김종훈, 김정은, 김영남, 박봉주 의원과 더불어 반대한 의원이다. 발의자인 것에 비추어볼때 법안이 수정된데 항의하려는 의미로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손혜은 의원이 여러 논란으로 인해 문화체육위원회 간사직을 사퇴함에 따라 공석이 된 문화체육위원회 간사로 지명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2] 결국은 신동근 의원으로 내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인영으로 바뀌면서 정춘숙, 박찬대 의원과 함께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외교 기밀자료 누설, 다른게 아니고 이런게 바로 간첩질이라는 겁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저격하며

기타

성격

서글서글한 성격에 아주 예의가 바르다. 촬영을 하게 되면 모든 스탭들, 심지어는 엑스트라 같은 보조출연자들에게도 밝고 깍듯이 인사를 한다. 그러한 태도는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에서 빛을 발했다. 심지어는 박현국 후보측 지지자들도 "예의바르고 친절하다. 심지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있다, 저런 아이가 국회의원이 되면 좋겠다."라고 인정하며 윤현지 쪽으로 돌아서기도 했을 정도였다.

정치성향

자신의 아버지처럼 친민주당계,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노무현 전 총리대신의 자살을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족관계


출연작품

논란

성인잡지 모델활동 의혹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중에 자유한국당 조영운 후보 측과 대한노동당 박현국 후보 측에서 동시에 윤현지 후보가 중학생 시절부터 성인잡지의 나체사진 모델로 활동하였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었다.

여담

가족내력

  • 집안 내부의 친척들의 정치성향이 심하게 갈린다. 그래서 명절때나 모이게 된다면 서로 정치이야기는 안하기로 협의를 봤던 모양.
  • 큰삼촌이 평양광역시 교육감 윤정우, 외삼촌이 남포광역시 교육감 성혜근인만큼 나름 정치만큼이나 교육과도 연관이 있는 집안이다. 친가와 외가 모두 대한민국 출신이지만 통일 이후 이북지역에서 교육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진보성향이자 가톨릭신자다.
  • 윤현석 자유한국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이 윤현지의 사촌오빠다. 여담으로 윤현석은 반문 더 나아가 혐문인데 윤현지는 친문이다보니 현재 사이가 매우 나쁘다고 한다.윤현지는 사촌오빠를 수구꼰대새끼라고 부르고 윤현석은 사촌동생을 빨갱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윤현석이 자유한국당 평양 순안구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취미

  • 배우시절부터 본인이 나온 팬픽을 즐겨보기도 했으며 의외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
  • 픽시브나 블로그 등지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무료로 고퀄리티 삽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순안구의 마스코트 순안이를 직접 그려서 만들어냈다.
  • 소설이나 여러가지의 글쓰기가 취미인 만큼 본인이 직접 각본을 쓰기도 한다(!)

기타

  • 정치경험이 전무한 영향인지 국회의원으로서의 지역구 관리는 전임 의원이었던 김종구 의원에 비해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3] 본인도 지역구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모양인지 누구보다도 지역구 주민에게 밝게 인사하거나 불만사항을 묻는 등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려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여러모로 여성가족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준 영향인지 남성들 사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희망으로 불리며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0대 남성표심을 혼자 붙잡고 있다고 한다.

각주

  1. 국회의원 프로필 사진이 아니다
  2. 실제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문체위 간사로 적합한 인물이라며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3. 어디까지나 '김종구 의원에 비해서' 못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