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률리아 왕국


이률리아 왕국
Ii'ryulian Kingdom
이률리아 국기.png
이률리아의 국기[1]
정치체제 왕국
정부 체제 프로이센식 입헌군주정[2]
민족 구성 이률리아인 70%, 파슈툰족 16%, 우즈베크인 8%, 기타 소수 민족
국가의 표어 꺾이지도, 흔들리지도 아니하리라.
설립 연도 1887(현 왕조 설립 기준)
국가 ISO 코드 IRY
공용어 이률리아어Ii'ryulian
수도 에슈라케아
국가 모든 이률리아인의 노래
세계관의 국가 상징색 #0B6138
화폐 단위 지나르/IRJ
현재 인구수 3,833만 명
이률리아 왕국 정부 인사 목록
현직 국가원수 이률리아 여왕 레슈르 메니케아
현직 정부수반 국무 총리 질메르 란뮤스

개요

이률리아 왕국Ii'ryulian Kingdom가상지구 BF 세계관의 중앙아시아 산악 지대에 존재하는 국가이다. 가상지구 BF 세계관은 제작자 공인으로 사실상 '라노벨적 이세계물'에 가깝게 만들어졌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이름만 다를 뿐 현실의 실존국가, 실존언어를 차용하고, 일부 역사만 다르게 비틀어서 만들었다. 그러나 이률리아 왕국은 현실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았던[3] 이률Ii'ryul 민족이, 현실세계 아프가니스탄에 대응되는 지역에 자리잡고, 완전히 가상의 문명과 나라를 일구고 살아왔다는 설정이다.[4]

이률 민족, 이률리아인

이률Ii'ryul 민족'의 기원은 가상지구 BF의 역사학자들에게 있어 여전히 모호하다. 이률 민족의 행적을 추적할 근거가 상당부분 불명확하며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의 이률 족, 즉 이률리아인Ii'ryulian들이 살고 있는 중앙아시아 산악 지대 인근에는 이률 민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 유적들이 별로 존재하지 않기에, 대체적으로 이률 민족은 중앙아시아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먼 곳을 떠돌아온 끝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나마 많은 학자들의 암묵적 지지를 받고 있는 가설은 현재 미시온 왕국의 영토인, 척박한 타이가 지대이다.

연구자들이 이률리아인에 대해 대단히 특이하게 여기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여성주의Feminism'이 대두했을 때, 이를 연구하는 유럽의 학자들에게 대단히 흥미로웠던 것은, 이률리아인은 '준-모계 사회'라고 이야기될 정도로 여성이 민족 구성원 내에서 맡는 역할이 많았다. 역사 시대의 사료에 따르면 이률족과의 전쟁에서 여성 장수나 병사가 심심찮게 목격되었으며, 이률리아의 왕조에는 심심찮게 여성 군주와 여성 관직자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률리아의 현 국왕인 '레슈르 메니케아'도 여왕이다.

두 번째는 종교학자들에게 흥미로웠는데 중동 지역의 상당수는 선지자 무하마드의 이슬람교가 완전히 강세를 이루었는데[5] 이률리아인들은 독자적인 '이률 신화'를 믿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슬람권과의 무력충돌이 있었고, 심지어 일시적으로 이들이 이슬람계 세력에 지배당한 적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6]이률 민족의 민족신화가 소실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률리아 왕국의 주요 종교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다만 종교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이률 신화에는 조로아스터교의 교의를 차용한 몇 가지 요소가 존재하며, 이슬람교의 일부 영향도 존재한다고 보인다. 상기 개괄 표에 나와있는 민족 구성을 보면 대부분이 이률리아인이지만, 중앙아시아 지역의 다른 민족들도 보이는데, 이들은 대부분 이슬람교도이다. 그러나 이률리아 지역의 무슬림들은 여성의 권익이 높은 것이 자연스러운 곳에서 살았기에, 오랫 동안 이률리아인들과 공존하면서 살은 무슬림들은 다른 나라의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같은 여성차별과 멸시를 보이지 않으며이 나라에서 그런 짓을 했다간 여왕님이 친히 목을 베어줬을 테니까..., 이슬람계 타민족 남편 - 이률 신화를 믿는 이률리아인 여성이 결혼하여 종교적 충돌 없이 공존하는 것도 역시 서구의 종교학자들에게는 대단히 신비한 일이다. 그러나 다른 '주류' 이슬람 권에서 이는 대단히 이해할 수 없고 끔찍한 일로 여겨진다.

이률리아인들의 이름은 한국처럼 성-이름 순으로 나열한다.

경제

이률 민족과 이률리아를 다루는 옛 사료들을 보면, 이률리아를 풍요로운 곳으로 묘사하고 있다. 비록 그들이 위치한 지역은 험준한 산악 지역이고, 농업은 그리 시원찮지 않았지만 신의 축복을 받은 땅이라고 할 정도로 자원이 풍부했으며, 이률리아인들의 고대 회화 또는 조각품을 보면 여자들도 광업과 같은 고되고 '남성적인' 직업에 종사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률리아 지역에는 철과 같은 산업용 금속, 금과 같은 귀금속이 풍부했으며, 현대 첨단산업의 주요 원료인 석유와 유연탄도 풍부한 나라이며, 이런 자원의 풍요로움을 힘입어 이률리아는 국제적으로 '강국'은 아니지만 상당한 '부국'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자원을 단순히 팔아서 연명하는 다른 나라같지 않게, 이률리아는 이 자원을 팔아서 벌은 막대한 돈으로 자체적인 산업 육성과 국민들 개개인의 지식, 기술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외국의 유명한 연구자들과 학자들을 초청하여 자국 대학의 교수로 많이 채용했기에 이률리아의 대학은 국제적 경쟁력으로도 순위가 높으며, 일부러 이률리아로 유학을 오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존재할 정도이다이률리아 여성들이 에뻐서 누구 하나 꿰차러 온다는 소문도 있으며 30% 정도는 진실을 담고 있다 또한 현 여왕의 전임자였던 레슈르 시타레아 여왕 시기부터 막대한 국부를 금융 시장에 투자하여, 이률리아의 국영, 민영 기금들이 여러 국제적 대기업들의 주식에 지분을 갖고 있고, 이들을 움직여 자국의 산업화를 증진시키는 데 쓰고 있다.

다만, 전통적인 가상지구 BF의 강국이자, 역시 만만찮은 자원 부국인 미시온 왕국이, 한동안 지속되었던 침체기를 빨리 회복하려는 목적으로 자국의 자원을 경쟁적으로 개발, 국제시장에 판매하고 나서면서, 이률리아의 경제력에 큰 타격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많은 경제 분석가들이 큰 지각변동은 피할 수 없으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역사

전근대 시기

이률리아인에 대한 기록은 고대 그리스어로 기록된, 발칸 반도 지역에서 발견된 어느 두루마리 파편(기원전 2세기 경 작성된 것으로 추정)이 가장 오래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건은 상당수가 훼손되어 있지만, '옛 페르시아의 왕이 동쪽으로 원정을 나갔는데, 아마조네스Ἀμαζόνες와 함께하는 병사들이 원정군을 무찌르고, 왕을 포박했다가 풀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줄거리를 재구성할 수 있다. 여기서 언급된 '아마조네스와 함께하는 병사들'이 바로 이률 민족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외에 고대 힌두스 지역에서도 '여인국'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률 민족을 언급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률리아인들이 역사 무대에 확실하게 등장한 것은 서기 300년 경이다. 동로마 제국에서 쓰인 이 문건에서는 '페르시아 동쪽의 산악지대에서 여자와 남자 전사들이 여왕을 세우고 나라를 세웠다'고 언급되어 있으며, 그 나라에서 왔다는 여자 상인들에 대한 상세한 기록과 삽화들이 남아 있어, 대략 이 시기에 이률리아가 하나의 국가로 건국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 시기부터 이률 민족은 그곳의 광산을 개발하고 팔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광산이 풍부하고 풍요로운 땅을 다른 나라가 노리지 않을 리가 없었으니, 이률리아를 노리고 쳐들어온 외세는 여럿 있었다. 페르시아 제국은 오랫동안 이률리아와 전쟁을 벌였으며, 그 뒤를 이은 이슬람 세력도, 아랍어 문건에 따르면 처음에는 온건하게 '이슬람을 전파' 하려고 했다가, 이률리아인들이 받아들이지 않자 칼리프가 직접 이률리아를 침공했다고 말한다.

이률리아인들에게 가장 암담했던 시기는 '테무르' 시기일 텐데, 이 '몽골의 후예'를 자처한 정복자 앞에서는 이률리아인들도 어찌 당할 수 없었으며, 이률리아는 테무르의 제국에게 정복당하고, 항전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병사들을 잃었다. 그러나 테무르는 그 자신이 이슬람교도이기는 했지만 이률리아인들을 '이슬람화' 시키는 데는 별 관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이률리아의 광산 지대에서 금을 뽑아내는 데 더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테무르가 병사하고 그의 제국이 혼란기에 빠지면서 이률리아인들은 금세 독립해버렸고, 이 때를 이후로 어느 세력에게 전적으로 정복당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근현대 시기

이후로도 이률리아의 여성과 남성들은 중앙아시아의 산맥 지역에 나라를 세우고, 주변국들에게 무시못할 나라로 남았지만, 유럽의 '제국주의'가 중동과 힌두스 지역으로 뻗쳤다. 알비온이 힌두스를 장악하고, 게다가 미시온 왕국도 중앙아시아를 확고한 세력권으로 만들려고 하는 '알비온-미시온의 세계 체스'의 한복판에 이률리아가 끼어든 셈이 되었다.

이 시기 이률리아 '시티루아 왕조'의 왕이었던 '시티루아 류쉔'은 이들이 강대한 나라임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사절과 견학단을 파견하였고, 이들 나라에게서 고문들을 받아들여 나라를 근대화하는데 힘썼다. 그리고 미시온 왕국이 먼저 국경 충돌 사건을 날조하여 '이률리아에 책임을 묻겠다'는 이유로 침공하자, 시티루아 류센 국왕은 알비온과 미시온이 지역 패권을 놓고 충돌중임을 알고, '저울추를 미시온에게 넘겨줄 셈이냐'고 설득하여 영국에게 많은 양으 전비를 지원받았고, 그 스스로가 직접 현장 지휘관으로 참전하여 싸우면서 필사적으로 항전하였다. 그러나 시티루아 류센 국왕은 이 전쟁의 가장 마지막 전쟁에서 부상을 입었다가 사망하였고, '시티루아 왕조'에 직계 계승자가 없었기에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 왕위가 넘어가 왕조가 교체, 현재의 '레슈르 왕조'에 이르고 있다.

이 때 미시온 왕국에서 왕실 스캔들이 일어나 내부 정치가 혼란에 빠지면서 미시온 왕국은 전쟁에 개입할 여력이 없었고, 알비온 측에서도 섣불리 이률리아를 건드렸다가 이률리아가 미시온에 넘어갈 것을 우려하여, 이 두 나라는 결국 1889년, 레스카티에 연방 왕국의 이제르론에서 '이제르론 조약'을 통해 두 나라의 완충국으로 이률리아를 설정함으로서 이률리아는 목숨을 바친 왕의 현명한 선택으로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세계의 참화' 전쟁에서 이률리아는 직접적인 전쟁 현장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파시즘 정권의 잔학함을 듣고 분노한 왕실과 정부가 신성동맹에 선전포고하고, 1개 연대 규모의 전투부대를 보내 교전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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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현실의 독일 제국(1871~1918)의 체제를 뜻한다. 명목상 헌법이 있고 군주는 헌법에 종속되지만, 그 헌법에 의해 군주가 실권을 갖고 통치하는 행위를 뜻한다. 선거에 의해 구성되는 의회가 있지만 군주가 일정힌 실권을 갖고 있는 만큼 의회의 권한은 줄어든다.
  3. 아마도 현실 세계에서는, 선사시대에 멸족해서 더 이상 전해지지 않는 게 아닐까... 정도로 잠정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4. 본 세계관의 미시온 왕국 또한 '미슈 민족'이라는 가상의 민족을 주축으로 한다.
  5. 현실의 아프가니스탄도 당연히 이슬람의 영향권이기 때문에 탈레반 같은 조직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6. 현실의 페르시아인들도 '조로아스터 교'라는 독자적인 종교가 있었지만, 이들이 이슬람 세력에 정복되고 난 이후 현재의 페르시아인들은 대부분 이슬람교도이며 조로아스터교는 경전 대다수가 실전되고 망하다시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