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일본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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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어 |
五箇条の御誓文 (5개조의 서약문) | ||||
| 국가 | 기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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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
교토(京都, 1868~1905) 도쿄(東京, 1905~1938) | ||||
| 정치 | |||||
| 공용어 | 일본어 | ||||
| 정부 형태 | 의원 내각제 입헌군주국 | ||||
| 천황 |
메이지 덴노(1868년~1912년) 다이쇼 덴노(1912년~1926년) 쇼와 덴노(1927년~1938년) | ||||
| 역사 | |||||
| • 일본 제국 수립 | 1868년 1월 3일 | ||||
| • 제1차 서남전쟁 | 1877년 ~ 1879년 | ||||
| • 제2차 서남전쟁 | 1903년 ~ 1904년 | ||||
| • 북방항전 | 1910년 ~ 1913년 | ||||
| • 해협 대결 | 1920년 4월 6일 | ||||
| • 일본 침공 | 1938년 8월 ~ 12월 | ||||
| 지리 | |||||
| 내수면 비율 | 1.3 % | ||||
| 인구 | |||||
| 1930년 어림 | 79,630,000명 | ||||
| 기타 | |||||
| 통화 | 엔 (¥) (JP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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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일본어: 日本帝國)은 1868년,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을 기초로 하여 설립된 일본의 근대국가로서, 의원내각제(議院內閣制)에 의거된 입헌군주정(立憲君主政)을 앞세웠다. 일본제국은 에도 막부(江戶幕府)의 도쿠가와 요시노부(德川慶喜)가 도호쿠 지방(東北地方)과 홋카이도(北海道) 일대에 대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천황의 '친정'(親政) 체제를 거부함에 따라 장기간 내전을 이어왔으며, 제2차 서남 전쟁(第二次西南戦争)을 통해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 열도의 영향력을 회복하여 뒤늦게나마 통일 정권을 이룩할 수 있었다.
통일 정권의 수립 이후 급속한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는 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일본을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하고 군사적으로 강한 나라로 만들자는 부국강병(富國强兵)의 기치 아래 근대화와 발전을 이룩코자 했다. 이에 여러번 군사 개혁을 단행했으며, 동아합중국(東亞合衆國)의 소속국가였던 대한제국(大韓帝國)과의 해양 대립에서 승전을 거두는 등 아시아에서 몇 안되는 근대 지역강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간기(戰間期) 동안 대한제국에서 시작된 호민운동(護民運動)의 영향을 받아 자유민권운동(自由民權運動)이 전개되면서 명분상으로 남아있던 번벌 정치를 폐지하고 정당 정치의 모습을 꾀하는 등 민주주의 국가로서 발돋움하기도 했다.
1920년대 후반에 걸쳐 진행된 관동전쟁(關東戰爭)에서 패배함에 따라 내부의 군부와 서민 정권간의 괴리감이 극에 달해졌으며, 여전히 산재했던 족벌(族閥) 대립과 동아제국(東亞帝國)을 포함하여 중화민국 연합정부(中華民國聯合情夫) 및 하코다테 막부(函館幕府) 등의 주변 국가들과의 고립적인 관계가 지속되면서 폐쇄적인 상태가 이어졌고, 세계 대공황으로 말미암은 경제 악화 및 서민 독재로 인한 정치 혼란이 가중되는 등 20세기 초 내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결국 1938년 일본 침공(日本侵攻)으로 붕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