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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재일조선인이 일본인이 되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상세

모종의 이유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지만 문화적으로(또한 국적으로도) 다른 재일조선인(재일교포)들이 일본인이 되려는 담론에 대한 개념을 말한다.

재일조선인은 왜 일본인이 아닌가?

이것은 특별영주권의 개념과 일제강점기 당시의 조선인 등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있다.

재일교포는 우선 정체성의 문제를 가진다. 우선 일제강점기 치하의 한반도는 국권이 없는 일본의 일부이므로, 행정적으로는 동일시되는 자국민이었던 셈인데, 다양한 이유로 일본에 넘어간 재일교포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생활터전을 마련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본에서 출생한 재일교포 2세들이 가장 큰 문제를 겪게 되는데, 부모의 모국은 대한제국인 반면 자신들의 고향은 일본이란 점이다. 아무리 출신이 한반도 출신이더라도 그들은 일본에서 생활하였고, 당연히 일본인의 사고 방식과 문화를 배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들은 일본인인가 혹은 조선인인가? 그러한 1차적인 갈등이 첫번째 원인이다.

두번째는 바로 일제강점기가 종결되고 한반도에 두 개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우선 일본은 샌프란시스코 조약 이후 재일교포들(조선적 일본인)에 대해서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 문제는 수십년동안 계속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모국으로 돌아갔지만,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생활 거처가 일본에 있었으므로 혹은 그와 유사한 이유로 일본에 남았다. 그런데 갑작스레 나라가 분단되어버리니 일본에 남아있는 조선인들은 자신이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북한인인지 혼란을 겪게된다.

민단과 조총련

조총련(朝總聯 · 在日本朝鮮人総連合会)은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로 주로 친북한 단체이다. 그와 반대되는 단체로는 민단(民団 · 在日本大韓民国民団)이 있다. 이들은 주로 친남한 단체이다. 일본 내부에서는 이 두 단체가 재일교포 사회의 핵심으로 작용하였다.

재일교포 고유의 사회

참정권으로의 역사

일본 국민이 아닌 '비국민'

오늘날의 재일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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