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0년 가량 이어져 오던 막부의 치세는 각지에서 늘어나는 소요와 지방 다이묘들의 영향력 증가와 함께 불안한 상태가 연일 계속되고 있었다.
쇼군 도쿠가와 이에사다는 막신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각 번의 자치를 허용, 천황을 받들고 부국강병을 꾀하자는 존황중흥(尊皇中興)의 기치 아래에 스스로 연방 총리의 자리에 오르고 각 번국의 대표단으로 이루어진 중앙 정부를 구성하여 막정 개혁을 꾀하였다.
총리의 결단은 겉으로 보기에 성공하여 에도 막부는 일본 연방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문제없이 돌아갈 것처럼 보였으나...
번국의 자치 허용과 함께 각 번을 넘어다니며 범죄를 일으키는 연방 범죄자가 급증하게 되어, 이를 염려한 아이즈 지번사 마츠다이라 가타모리의 건의에 따라
전일본탐정사무국 신선조가 결성되게 된 것이었다.

개요

전일본탐정사무국 프로젝트는 에도 막부를 중심으로한 정치 개혁을 필두로 일본 열도 각지에 위치한 다이묘 번령들의 연합체의 구성과 보신 전쟁 당대의 상황과 현대의 기술, 제도, 문화가 맞물릴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생각을 기반으로한 일본 연방이라는 무대 위에서 각 번령의 독립적인 사법권을 넘나들어 수사를 벌이는 전일본탐정사무국 신선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Yokoi의 1인 세계관이다.

설정

본 프로젝트의 설정은 기본적으로 막부 말기의 상황에서 모티프를 따오되 현대와 비슷한 수준의 기술, 제도, 문화 등을 가지고 있는 것을 기본으로 상정한다. 모든 등장인물은 현실의 인물들과 다소 동일한 점이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모티프만을 참고한 가상의 인물이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의 내용은 현실과 완전히 같지 않으며, 현실에서 모티프를 따온 가상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서술한다.

무대에 대해서는 일본 연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