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아트룬 전투(3rd Battle of Atrun)

교전 세력

카이룰레움 코르푸스( CMC ) 엑소르투스 우주해군( ETSN )

교전 지역

아트룬 성계

교전 일시

AE 134/4/6~4/8

개요

제 3차 아트룬 전투는 해당 성계에서 벌어진 최대의 전투이다.

세력권이 축소되어 궁지에 몰린 동방우주 자유해방 청색단( Exortus orbis Free Liberation Blue Group )가 AE 129년에 점거한 아트루니아( 성계 본성 )을 탈환하고자 한 엑소르투스 우주해군 2전구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투이다.

진행

4월 6일, 성계에 처음 돌입한 엑소르투스 우주해군 소속 함선인 로쏘( ETSNS SDD-169 Rosso ) 구축함은 카이룰레움 코르푸스 소속의 경비정인 456함, 378함과 교전을 벌인다.

에너지 복합 빔포 10문과 전자포 6문으로 무장한 중무장 구축함이던 로쏘는 적대 경비정 한척(378함) 일격에 격침시키나, 고속으로 접근한 456함에서 발사한 수폭 미사일 2발과 우주어뢰 1발을 기관부, 함교부에 명중당한 로쏘는 순식간에 무력화된다. 다행히도 기관부의 손상은 크지 않았고, 함교 생존자 중 최고위 장교이던 이파렌 대위의 인솔 아래에 아군 섹터로 후퇴하는데 성공한다.

바로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 전투에서 엑소르투스군은 1척의 전구 모함, 3척의 우주 경순양함, 3척( +1척 )의 우주 구축함, 1척의 우주 모니터함을 동원해서 기선 제압을 시도하나, 상대편인 카이룰레움군도 3척의 우주 순양함, 2척의 우주 모니터함, 1척의 경비정을 동원해 전력을 다해 강공을 방어해냈고, 4월 8일에는 엑소르투스군의 경순양함인 블랑( ETSNS SCL-49 Blanc )와 모니터함인 헬릭( ETSNS MT-98 Helric )가 격침당하자 결국 엑소르투스군은 아무 성과도 없이, 1척의 순양함, 2척의 구축함( 결국 로쏘는 격침되었다 )만을 잃고 단기간에 전역에서 물러나게 된다.

참가 함선

엑소르투스 우주해군

  • B급 우주 경순양함 블랑
  • B급 우주 경순양함 벨처
  • B급 우주 경순양함 바바리아
  • 전구 모함 레디아
  • R급 우주 구축함 로쏘
  • R급 우주 구축함 라 마트
  • K급 우주 구축함 카를
  • 알트급 모니터함 트라얀

카이룰레움 코르푸스

  • 레볼루션급 우주 순양함 파리지
  • 레볼루션급 우주 순양함 프로방스
  • B급 우주 순양함 보엔
  • 알트급 모니터함 알레나
  • 아우로스급 모니터함 아우로스
  • 300급 경비정 378함
  • 400급 경비정 456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