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관련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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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국기 국장
강성국가 지상락원
상징
국가 애국가
국조
참매
국목
소나무
국화
목란꽃
국수
천리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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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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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1945년 8월 15일
  • 소비에트 민정청 수립 1945년 10월 3일
  •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수립 1946년 2월 16일
  •  북조선인민위원회 수립 1947년 2월 22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948년 9월 9일
  • 조선반도 통일 1950년 9월 14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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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평양직할시
최대 도시
평양직할시
면적
220,903 km²
접경국
중화인민공화국
러시아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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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107,823,600명
인종
조선민족 98.3%, 기타 1.7%
출산율
1.06%
기대 수명
89세
공용어
조선말
지역어
제주말, 뉴읍말
공용 문자
조선글(한글)
종교
국교
없음
분포
무교 89.6%
군대
조선인민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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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행정구역
1직할시, 1특별자치도, 5특별시, 10도
지방행정구역
72시, 234군, 116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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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사회주의, 공산주의, 수정사회주의
국가 원수 (최고지도자)
-
정부
요인
조선로동당 총비서
-
조선로동당 국무위원장
-
최고인민회의장
-
내각 총리
-
여당
조선로동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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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공산주의적 혼합경제체제
GDP
(명목)
전체 GDP
$2,118,733,740,000
1인당 GDP
$19,650
무역
수입
$1,533억
수출
$1,973억
화폐
공식 화폐
원(KRW)
ISO 4217
KP, PRK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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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9 (평양시간)
도량형
미터법
ccTLD
.kp
국가 코드
KP, PRK
전화 코드
+850


개요

평양
개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또는 조선공화국은 동아시아 조선반도와 만주 일부 지역에 위치한 국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에는 령토에 관련된 특별한 설명이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 전체를 아우르는 국가이다. 북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북동쪽으로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조선동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과 접하고 있다.

동아시아 반파시스트와 반제국주의에서의 선봉에 서는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과의 마찰이 자주일어난다. 독도와 쓰시마 문제 등을 비롯한 영토문제는 물론이고 정치적인 이유에서도 갈등을 겪고있다. 최근에는 일본과의 교류가 잦아지고 반일선전도 줄어드는 추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45년 광복이후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공화국을 표방하며 결성되었으나 김일성의 독재가 가속되며 정치적 이념의 차이로 인해 한동안 조선 내에서는 지속적인 다툼이 일기도 했다. 조선전쟁 이후 남조선을 흡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중국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수정사회주의 체제에 점점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현재 로동당 내에서도 해당체제에 대한 온건적 정치인과 급진적 정치인들의 마찰이 일어나는 중이다.

상징

국호

조선이라는 국명은 BC2333 ~ BC109에 존재했던 고조선이 그 시작이다. 이후 1392년 이성계는 고려왕조를 무너뜨리고 이씨조선을 건국하며 조선의 국호를 이어나갔다. 당시 조선은 됴선 또는 죠션이라고 발음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은 이성계가 세운 조선이 아니라 한반도를 이르는 전통적인 지명인 조선(조선반도)을 의미하는 동시에 고조선을 잇는다는 의미의 조선이다.

박헌영은 1945년에 선포된 국호인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호했고, 중국 공산당에 몸담았던 북한 정치인들은 마오쩌둥의 신민주주의 이론의 영향을 받아 조선민주공화국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침내 김두봉이 1946년에 인민과 민주주의 모두 넣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을 제안했고 김일성과 소련도 이에 동의하였다.

소련군 군정의 최고 책임자는 소장이자 제25군 정치위원이었던 니콜라이 게오르기예비치 레베데프(Николай Георгиевич Лебедев)였는데, 김일성을 가르쳤던 인물로서, 레베데프가 남긴 회의록에 따르면 1945년 10월 14일 김일성이 처음 주민들 앞에 섰을 때 김일성을 그 자리에 데려온 인물도 레베데프였다. 레데베프는 김두봉과 김일성의 아이디어에 대해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해 동의했다.

한자문화권이 아닌 영미권 국가와 해외 여러나라에선 조선을 어원으로 두는 표현보다는 고려를 어원으로 두는 표현을 채택하고 있다. 6세기 고구려 말에 중국과 중앙아시아로 흩어진 고구려유민들을 통해 고려라는 이름이 알려졌다고는 하지만, 그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 실제로 활발히 이름이 알려진 시기는 고려시대 벽란도를 통해 무역을 하던 아라비아상인들에 의해 Coree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것이 그 계기이다. 이후 Corea, Korea 등 다양한 이름으로 전파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ISO 3166-1에 규정된 국가 코드는 3글자는 PRK 이며, 2글자는 KP를 쓴다. 국가도메인도 .kp 를 사용한다.

국기

국장

국가

역사

2차 세계대전에서의 추축국의 패배와 일본의 항복선언으로 인해 조선반도는 광복을 맞이한다. 북쪽에는 소련군이 남쪽에는 미군이 주둔하였으며, 북부의 소련의 도움을 얻은 공산주의자들이 '사회주의 지상락원 구현'을 표방하며 조선을 건국했다. 1950년 7월, 미군의 지원을 받은 대한민국군이 부산으로 후퇴하여 이윽고 제주도로 도피한다. 조선인민군은 제주도의 남은 병력에게 항복을 요구했고, 비로소 1950년 조선반도의 재통일을 이륙하게된다.

지리

동아시아의 Korean peninsula(조선반도)에 속한 지역이다.

동쪽으로는 조선동해(동해), 서쪽으로는 황해(서해), 남쪽으로는 조선해협(대한해협)남해(동중국해)를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러시아중국과 접경하고있다. 1950년 통일이후 조선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은 훨씬 더 넓어졌으나 일본, 중국과의 영해관련 이슈가 증가했다.

북쪽과 서쪽으로는 평야가, 동쪽으로는 산맥이 포진되어있다. 북쪽에는 에너지가 잘 보장되지 않아 땔감용 나무의 수요가 높아 그 산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민둥산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이래서 폭우가 발생하면 언제 산사태가 일어날 지 알 수 없는 굉장히 공포스러운 지리적 여건이 형성되었다.

고조선 시대부터 중국과 한반도 남부의 중개 무역 기지로 번창했고, 조선시대에도 평양의 유상, 의주의 만상, 개성의 송상과 같은 상인이 유명했으며, 일제시대 때만 해도 대륙과 해양을 잇는 곳으로 조선반도 남부보다 북쪽이 상업적으로 성장하던 곳이었으나 정권 수립 후 아예 동쪽의 자유진영과의 교류를 거부하여 가난이 조장되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일본 등과의 국가간 관계 개선으로 무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기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후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온대&냉대 기후에 속한다. 남부는 온대에 속하며 북쪽의 대부분이 냉대기후에 속한다. 심지어 개마고원 일대는 9월 부터 5월까지 겨울에 버금가는 추위를 가지고 있다. 강수량은 900~1,300mm으로 대부분의 땅에선 벼농사보다는 감자나 옥수수 같은 밭농사를 짓기에 좋다. 하지만 호남지방, 영남지방 등에선 벼농사를 짓기에 좋기 때문에 국가 내에서의 곡물 유통은 활발한 편이다. 남쪽에는 소나무, 참나무 등 침엽수가 많은데 이는 기후적 특성이 적용된 것 뿐만이 아니라 건조했던 남부를 개혁하는데에 일조했던 나무심기 운동으로 인한 긍정적 결과이다. 조선의 최북단에는 타이가나무 등 시베리아나 캐나다에서나 볼 법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자원

인문환경

인물

인구

언어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