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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국 총무국(일본어: 台和总务局)은 위태화국 시기의 국무총리대신의 직무권한에 기반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이다.
개요
총무국은 관제상으로 태화국 국무원의 국무총리대신 보좌기관으로 각 부처의 종합 조정 뿐만 아니라, 예산과 인사권을 장악하여 사실상 국정의 중추였다.(총무국 중심제) 총무국장 이하 주요 요직의 상당수는 일본인이 차지하였다. 이때문에 사실상 위태화국 시기는 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괴뢰국 형식의 간섭 통치에 일환 중 하나였다.
총무국이 사실상 태화국의 국정을 장악하던 최고 기구였던 만큼 역대 총무국 국장 전원은 일본인 출신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총무국 부국장 역시 대부분은 일본인으로 임명되었고, 일부는 골수 친일파로 분류되어 임용되기도 하였다.
조직편제
- 국장 관방
- 기획과
- 법제과
- 인사과
- 주계과
- 통계과
- 홍보과(1932년, 정보과로 개칭)
- 지방통제과
역대 총무국 국장
※ 최고책임자의 명칭은 건국 당시 총무국 상임관, 1930년 이후 총무국장으로 개칭되었다.
대 | 이름 | 재임기간 |
---|---|---|
1대 | 고마이 류사쿠(駒井柳作) | 1925년 7월 23일 ~ 1929년 1월 5일 |
2대 | 다나카 준이치로(山中潤一郎) | 1929년 1월 5일 ~ 1931년 6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