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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예고 멜로디 (出發豫告-)는 한국철도공사에서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철도 운영 상의 안전 장치이다. 무리한 열차 승차로 인한 열차 운행 지연 및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하여, 일본 JR그룹, 게이힌 급행 전철 등에서 시행하는 발차 멜로디를 벤치마킹하여 도입하였다.

형식

열차가 곧 출발함을 인지하는 멜로디를 사용하며, 출발 30초 전부터 약 20초 가량 울린 뒤 열차 출발을 예고하는 통일된 안내 멘트를 10초간 전파한다. 2007년까지는 5종의 기본 멜로디 (차임벨 형식)를 사용하였으나, <스토리 스테이션> 정책이 도입된 2007년 이후에는 (주로 한국고속철도가 정차하는) 주요 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멜로디들이 도입되어 다양화되고 있다. 그러나 멜로디의 다양화에 대해서는, 그저 멜로디를 듣는 것만으로는 열차가 곧 출발하리라고 승객들이 인지하기 힘들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한국철도공사가 관할하는 수도권 전철역에도 도입되고 있지만, 연착이 자주 발생하고, 연착 해소를 위해 정차 시간 30초가 잘 지켜지지 않는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역장의 재량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차장의 안내방송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1]

철도역별 멜로디 목록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유니크 멜로디', '향토 멜로디' 등으로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아니다.

범례
  • K: 한국고속철도 정차역
    • Kb: KTX 비둘기호 정차역
    • Kt: KTX 통일호 정차역
    • Kv: KTX 비츠로호 정차역
  • It: ITX 정차역[2]
  • L: 완행 열차 정차역
  • M: 광역전철 정차역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경의고속철도

경원고속철도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충남선

충북선

영동선

각주

  1. 비과밀 노선인 서해선, 수인선, 삼천병마선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도 정상적으로 출발 예고 멜로디를 사용한다.
  2. 특정 구간별 애칭 (ITX-청춘, ITX-새마을 등)은 제외하고 ITX로 통일 표시.
  3. 2014년 아시아 경기 대회 (인천), 2018년 동계 올림픽 (평양) 개최 기간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