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러 에르베르트
Keuler Erbert
작센의 제59대 국무총리
재임기간
2018년 2월 1일 ~
전임: 발터 케르케겐(제58대)
자유민주당의 부대표
재임기간
2017년 9월 3일 ~ 2018년 2월 1일
전임: 셸 베르호프스타트
신상 정보
역임
작센 젊은사회주의협회 회장 (1984 - 1989)
작센 노동권리성 장관 (2011 - 2013)
작센 황정성 장관 (2013 - 2014)
작센 국회의원 (1990 - ) [7선]
국적
작센
학력
구텐베르크 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
출생일
1959년 3월 11일(1959-03-11) (65세)
출생지
작센 발레스컴리주 카디프
정당
인민노동당 (1989 - 1993)
작센 자유민주당 (1993 - )
종교
무종교

개요

작센 제국의 제59대 국무총리. 작센 자유민주당 소속이다. 국무총리 외에도 정치학자, 사회민주주의 운동가, 환경운동가 등을 역임하고 있다. 국회의원, 당 대변인, 노동장관 등을 역임하다가 2018년에 총리직에 오르면서 정치 인생의 최고점을 찍었다.

생애

발레스컴리주의 카디프의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독일어 교사였고 아버지는 정치학자였으며, 유복한 가정 집안에서 자라났다. 부모님이 진보적인 공화주의자였던 관계로 진보주의적인 사고를 갖게 되었다. 카디프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한 이후 독일로 건너가 구텐베르크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다. 동시에 작센 젊은사회주의자의 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이후 인민노동당에 입당하여 공화주의 정치인으로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 인민노동당 부패 스캔들이 일어나자 인민노동당을 탈당해 자유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자유민주당에 입당해 공화주의를 버렸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그럼에도 자유민주당 내 온건한 공화주의자로서의 입지를 키웠다. 한때는 급진적인 민주사회주의를 옹호하기도 했지만 2000년대 드러서 사상이 온건화되어 사회민주주의자로 전향하였다.

자유민주당에 있으면서 중요한 당직을 맡지는 못했지만, 자유민주당의 원로 정치인으로 활동했고 또 소신있는 발언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0년에는 론디슈타트 시장직에도 도전했지만 근소한 표차로 인민노동당-국민당 단일 후보인 하인츠 위르겐 슈나이더에게 패배하였다. 2011년에 노동권리성 장관으로 재직하며 처음으로 장관직을 맡다가, 2013년에는 황정부로 이직해 2014년까지 재임하였다.

2018년 자유민주당의 총리 후보로 정해졌고, 모두의 예상대로 자유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작센의 제59대 총리로 취임했다.

정치관

사회민주주의자와 온건한 공화주의자, 그리고 진보주의자로 분류된다. 왕당파가 많은 자유민주당에서 공화주의 진영을 이끄는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당내에서는 좌파이고, 사회민주주의 좌파이며,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케인스주의자이다.

여성 정책에 대해서는 개방적이며, 사회주의적인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철도 교통은 되도록이면 공영화해야한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