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치구(일본어: 麴町区 ())는 대일본제국의 사실상 수도인 도쿄도의 특별구이다.

개요

코지마치구는 일본의 사실상 수도인 도쿄도에 위치하는 특별구로써 정치적인 중심이자, 궁성이 존재하는 곳으로 에도시대부터 중심지였던 곳이다. 1878년, 도쿄부 도쿄시 코지마치구로 설치되어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합구 소동

1943년, 정부는 도쿄부와 도쿄시의 이중행정을 없애고자 이 둘을 폐지, 도쿄도를 신설하는 형식으로 행정구역을 재편하였다. 이와 동시에 특별구로 지정하기 위해 몇몇 구의 합구를 요구하였다. 당시 코지마치구는 칸다구와 합구가 예상되었는데 코지마치구를 비롯한 합구 대상 지역의 주민들이 반발하였고 특히 코지마치구는 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완강히 거부, 결국 합구는 기각되어 현재와 같이 특별구 이행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

  • 궁성
  • 궁성외원
  • 다이칸쵸
  • 오오테마치(1~2쵸메)
  • 마루노우치(1~3쵸메)
  • 유라쿠쵸(1~2쵸메)
  • 우치사이와이쵸(1~2쵸메)
  • 히비야공원
  • 카스미가세키(1~3쵸메)
  • 나가타쵸(1~2쵸메)
  • 이이다바시(1~3쵸메)
  • 후지미(1~2쵸메)
  • 쿠단키타(1~4쵸메)
  • 쿠단미나미(1~4쵸메)
  • 코지마치(1~6쵸메)
  • 이치반쵸
  • 니반쵸
  • 산반쵸
  • 요반쵸
  • 고반쵸
  • 로쿠반쵸
  • 하야부사쵸
  • 히라카와쵸(1~2쵸메)
  • 키오이쵸
  • 히토츠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