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총리
[ 펼치기 · 접기 ]
제15대 오스트리아 연방주지사
제20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총리
Conrad von Hötzendorf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
본명 Geldsmidt Xavier Graf Conrad von Hötzendorf
겔트슈미트 크사피어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 백작
출생 1959년 1월 4일 (61세)
오스트리아 연방주
국적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거주지 오스트리아 연방주 잘츠부르크
공관 헝가리 연방주 부다페스트 세체니구 제국 총리 공관
직업 정치인
임기 제20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총리
2018년 7월 15일 -
제15대 오스트리아 연방주지사
2004년 1월 2일 - 2012년 1월 1일
링크
[ 펼치기 · 접기 ]
부모 크사퍼 폰 회첸도르프
루치아 폰 회첸도르프
배우자 루다 폰 회첸도르프
증조부 프란츠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
학력 메르겐트하임 군사대학교 (군사학 / 학사)
신체 키 182cm, 몸무게 79kg
종교 로마 가톨릭
의원 선수 3 (서민원)
의원 대수 43, 44, 45
소속 정당 국민전선
현직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총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서민원 의원
국민전선 의장
약력 오스트리아 연방주의회 의원
오스트리아 연방주지사

개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정치인. 현재 총리를 역임 중이다.

정계 입문 당시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제국 육군 원수를 맡고 전후 총리를 맡은 프란츠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의 증손자라는 출신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증조부가 소속되어있던 당의 후신인 조국전선에서 당직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 오스트리아 연방주의 주지사가 되면서 본격적인 중앙정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퇴임 이후 서민원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 국민전선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제45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서민원 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2018년 이후부터 총리를 역임하고 있다.

생애

1959년 1월 4일 에서 태어났다. 대대로 귀족 가문 출신이었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그랬듯이 군사학교에 진학해 군사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군입대를 거절한 이후 정치계에 입문하여 국민전선에 입당해 당직을 맡았다.

1996년 오스트리아 연방주의 주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당시에는 아버지 빽이라며 비난하는 정치인도 있었지만 주의원으로서 유능한 정치적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은 수그러들었다. 주의원으로 활동하며 안보, 행정적 전문가로, 당시 연방주의 여당이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회당을 맹공해 인기를 얻었다. 2003년 국민전선의 오스트리아 연방주 주의장으로 선출되었고 2004년 주의회 선거에서 국민전선이 과반을 차지함에 따라 연방주지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연방주지사를 8년간 역임하였고, 2012년 주의회 선거에서는 다시 사회당에게 정권을 내어주며 자리에서 물러나야했다. 그러나 재선 연방주지사답게 정치적 위상이 급상승하여 그 해에 있던 서민원 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되었다. 2014년 총선에서도 당연히 재선하였으며, 2016년에는 기존 지도부의 사퇴로 치뤄진 국민전선의 의장 및 부의장 선거에서 중도파 포지션으로 출마, 총 63%의 표를 득표하며 의장에 당선되었다.

2018년 총선에서 초반에는 국민전선이 지지율에서 많이 밀렸으나 회첸도르프와 파호르 당시 총리의 토론회에서 회첸도르프가 압승한걸 계기로 국민전선의 지지율이 상승, 막바지에는 접전의 형국이었으며, 최종 결과에서는 녹색당과 공화민주당의 진보표 갈라치기에 힘입어 국민전선이 출구조사 결과도 뒤집고 1당의 지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는 국민전선, 녹색당 및 소수민족정당들과 연정하여 1차 회첸도르트 내각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녹색당의 배째라식 행보로 인해 국민전선 내부에서 불만이 나오자, 2020년 5월에는 코로나 19의 대처를 목적으로 한 거국내각이라는 명목 하게 녹색당을 연정에서 추방시키고 대신 사회당과 대연정하였다.

잠시 코로나 19에서 부실한 대응으로 인해 지지율이 폭락하였으나, 2020년 9월 다시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3월 이후 보건부장관의 방역수칙 위반, 국민전선 당직자 성추행 논란 등 여러 악재들이 터지면서 2022년 총선에서 재선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정치관

당내 중도파로 분류된다. 국민전선의 전형적인 정치인답게 사회적 시장경제, 사회보수주의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나, 그는 사회적으로 더욱 진보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강한 왕실파이자,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 동성혼에 대해 개인적 반대 의견을 표명하는 등[1] 보수적인 부분도 존재한다.

외교관에 있어서 그는 가장 대표적인 친유럽파로, 브렉시트 당시 영국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논란 및 사건사고

코로나 대응 실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외교적 결례 논란

재해 복구 중 웃음 논란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국민전선 1991 - 1992 정계 입문
무소속 1992 공천 결과 불복으로 탈당
국민전선 1992 - 현재 복당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2 제12대 오스트리아 연방주의회 선거 그라츠 1구 무소속 6,473표 (41.4%) 낙선 (2위)
1996 제13대 오스트리아 연방주의회 선거 빈 21구 국민전선 8,583표 (52.4%) 당선 (1위) 초선
2000 제14대 오스트리아 연방주의회 선거 9,481표 (57.3%) 당선 (1위) 재선
2004 제15대 오스트리아 연방주의회 선거 10,273표 (68.4%) 당선 (1위) 3선
2008 제16회 오스트리아 연방주의회 선거 9,353표 (63.1%) 당선 (1위) 4선
2012 제17회 오스트리아 연방주의회 선거 8,312표 (59.7%) 당선 (1위) 5선[2]
2013 2013년 제국 서민원 의원 재보궐 선거 빈 5구 12,583표 (51.2%) 당선 (1위) 초선
2014 제44회 제국 서민원 의원 선거 15,583표 (56.5%) 당선 (1위) 재선
2018 제45회 제국 서민원 의원 선거 17,732표 (62.5%) 당선 (1위) 3선

여담

  • 증조부를 닮아서 잘생겼다.
  • 밀덕후이며 동시에 클래식 음악 덕후이기도 하다.

각주

  1. 오헝제국은 2005년 동성혼이 합법화되었다. 그때는 반대했지만 현재 들어서는 딱히 반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2. 2012.12.20 주의원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