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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국가

양화민국

이화민국

대한민국
(통일세계관)

대한민국
(국민세계관)

해성국

티베트

호우안 합중제국

일본

첨관

미야시로

||

<#FFFFFF><-4><:> {{{+3 {{{#FF0000 대요민국}}}}}}[br]{{{+1 {{{#FF0000 大遼民國}}}}}}[br]{{{+1 {{{#FF0000 Khitan}}}}}}|| ||<-4><:>width=200 || ||<-4><:><#FF8C00>{{{#white 국기 : }}}{{{#white 대요서랍목륜기(大遼西拉木倫旗)}}}{{{#white /키탄 시라무렌툭(娥離頭娥泥 數離理娥 武誤理李泥 他柳地)}}}[* '대요서랍목륜기'((大遼西拉木倫旗)에서 '대요'는 요나라를, '서랍목륜'은 중국 한자 독음으로 '시라무렌 강'을 뜻한다.] || ||<-4><:>width=200 || ||<-4><:><#FF8C00>{{{#white 국장 : 화태문장(樺太紋章)/사할린기(數娥家遐娥羅離泥旗)}}} || ||<-4> width=250 || ||<-4><#FF8C00><:> {{{#white 위치}}} || ||||<:><#FF8C00>{{{#white 국호}}}||<-2><(>키탄/대요민국[br]娥離頭娥泥 家遐柳武柳柳數 柳離數/大遼民國[br]Khitan|| ||||<:><#FF8C00>{{{#white 수도}}}||<-2><(>알렉산드로프스크사할린 특별구
(娥離李試娥泥頭理誤婦數家 數娥家遐娥羅離泥數家流)[* 가장 큰 도시는 유즈노사할린 특별구이며, 경제적-행정적 수도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알렉산드로프스크 사할린 특별구의 경우는 유즈노사할린 특별구와 함께 유일한 특별구역으로서 정치,사법,임법적인 수도를 담당하고 있다. ] || ||<|3><:><#FF8C00>{{{#white 상징}}}||<#FFBB00><:>{{{#white 국가}}}||<(>이코론(李家遐 誤理誤泥/어머니의 나라) || ||<:><#FFBB00>{{{#white 국화}}}||<(> 미나리아재비[*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는 미나리아재비목 아래 있는 과이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5개 아과 40속 1,500종 정도가 알려져 있는데, 열대 지방에는 적은 수만이 있을 뿐이다. 한국에서는 꿩의다리·미나리아재비·왜젓가락풀·복수초·사위질빵·할미꽃·바람꽃 등 21속 106종이 서식한다.] || ||<:><#FFBB00>{{{#white 국조}}}||<(> 송골매[* 거란,몽골,여진등 유목민족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 || ||<|2><:><#FF8C00>{{{#white 정치}}}||<#FFBB00><:>{{{#white 정치체제}}}||<(> 이원집정부제, 단원제, 다당제, 단일국가 || ||<#FFBB00><:>{{{#white 민주주의 지수}}}||169개국 중 28위[* 2017년 기준 결함 있는 민주주의] || ||<|3><:><#FF8C00>{{{#white 인문환경}}}||<:><#FFBB00>{{{#white 인구}}}||10,222,692명 (2017년) [* [[1]] ][br] (출산율) 1.41명[* [[2]]] (2017)[br]인구밀도 135명 (2016) || ||<#FFBB00><:>{{{#white 공용어}}}||<(> 키탄어 || ||<:><#FFBB00>{{{#white 국교}}}|| 불교 || ||<:><#FF8C00>{{{#white 자연환경}}}||<:><#FFBB00>{{{#white 면적}}}||87,100km[* [CIA 월드팩트북]] || ||<|7><:><#FF8C00>{{{#white 경제}}}||<#FFBB00><:>{{{#white 명목 GDP}}}||1,428억(2017년 추정치)[* [[3]] ] || ||<:><#FFBB00>{{{#white 명목 1인당 GDP}}}||13,969$ (2017년 추정치)[* [[4]] ] || ||<:><#FFBB00>{{{#white GDP(PPP)}}}||2,856억$ (2017년 추정치)[* [[5]] ] || ||<:><#FFBB00>{{{#white 1인당 GDP(PPP)}}}||27,938$ (2017년 추정치)[* [[6]] ] || ||<:><#FFBB00>{{{#white 외환보유액}}}||2,691억 달러 (2017년10월) || ||<:><#FFBB00>{{{#white 화폐 단위}}}||교자(㎘, KGY) || ||<:><#FFBB00>{{{#white ccTLD}}}[* 국가코드 최상위 도메인(country code top-level domain).]||.kta || ||<#FF8C00><|2><:>{{{#white 국가 예산}}} ||<#FFBB00> {{{#white 1년 세입}}} ||$532억 7,865만(2017) || ||<#FFBB00><:> {{{#white 1년 세출}}} ||$586억 3,250만 (2017) || ||<|2><:><#FF8C00>{{{#white 단위}}}||<:><#FFBB00>{{{#white 국제전화번호}}}||<(> 7 424|| ||<:><#FFBB00>{{{#white 시간대}}}||대요민국 전지역 UTC+11(마가단 표준시) || ||<|2><:><#FF8C00>{{{#white 외교}}}||<#FFBB00><:>{{{#white 대한수교현황}}}||대한민국 단독(2006년) || ||<:><#FFBB00>{{{#white 국제연합 가입}}}|| 2007년 || ||<#FF8C00><|9><:> {{{#white 국가원수 [br] • [br] 국가핵심인물}}}||<#FFBB00><:>{{{#white 대통령}}}[* 명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ffffe0><(> 이해송(李楷松) || ||<:><#FFBB00>{{{#white 총리}}}||<#ffffe0><(> 야율설지(李氏設支) || ||<:><#FFBB00>{{{#white 국회의장[br] {{{#white 재무대신}}}}}}||<#ffffe0><(> 야율토후(李氏土厚) || ||<#FFBB00><:>{{{#white 대법원장}}}||<#ffffe0><(> 요련굴발(耶律屈勃) || ||<#FFBB00><:>{{{#white 헌법재판소장}}}||<#ffffe0><(> 대하소질(大賀蘇迭) || ||<#FFBB00><:>{{{#white 선거관리위원장}}}||<#ffffe0><(> 손만진(孫萬進) || [목차] [youtube(_KjQ9iXvg0w, width=100%)] [include(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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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txQsEQ18o2s)]
동아시아 북쪽에 있는 눈의 국가 대요민국 또는 줄여서 흔히 요국동북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총 면적 약 87,100㎢ 으로[1] 사할린 섬,쿠릴 열도등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표어는 시라무렌 엘다르(키탄어:數離理娥 武誤理李泥 娥紙頭娥理) [2] 수도는 유즈노사할린이며, 공용어는 키탄어, 국기는 키탄기이다.

1993년 소련이 붕괴하자 키탄 자치 공화국 정부 내각을 출범시키고 자치정부로서 러시아의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으며 이후 알렉산드로프스크 사할린를 위시로 한 독립세력의 반란으로 1998년 해 키탄 사회주의 공화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그러다 2005년에 기존의 사회주의 정당이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 채제하의 키탄국을 수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역사적으론 1910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과 소련의 대리전쟁과 이념 대립으로 내전을 치렀으며, 러시아로 편입되었다가 다시 독립하는 등 여러가지 악조건을 겪었다. 하지만 막대한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경제 성장하여 빈국에서 탈출하고 2017년 기준 국민소득이 1만달러가 넘는 중진국이 되었다. .

국호

||<tablealign=Light><-10><#CE2B2B> {{{#CE2B2B }}} || ||<:><-10><#dddddd> 언어별 명칭 || ||<:> 언어 ||<:> 표기 ||<:> 발음 || ||<:> 키탄어 ||<:> 大遼民國 || 키탄 콤수드 울루스 || ||<:> 러시아어 ||<:> Сахалин || 사할린[* 만주어 지명 사할리얀 울라 앙가 하다(Sahaliyan ula angga hada)에서 따왔다. 흑룡강 맞은 편의 섬이라는 의미. 정확히 말하면 앞의 사할리얀은(Sahaliyan)은 '검은', 울라(Ule)는 '하천'으로 '검은 하천'이라는 뜻이라는 의미도 존재하고 있다. 러시아어를 비롯하여 서양에서 부르는 부르는 "사할린"이라는 이름이 여기서 비롯되었다.] || ||<:> 일본어 ||<:> 樺太民国 || 가라푸토 밍고쿠[* 아이누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카무이 카르 푸트 야 모시르(Kamuy kar put ya mosir)에서 따왔다. 신이 강의 하구에 만든 섬이라는 의미] || ||<:> 중국어 ||<:> 大遼民國 || 랴오이궈 || ||<:> 아이누어 ||<:> Карафто || 가라푸토 || ||<-10><#CE2B2B> {{{#CE2B2B }}} ||

키탄어와 중국어로는 문법상 거란(契丹)로 표기하며 독음표기대로 한국어 발음은 역사적으로도 그 이름이 저명한 거란이다. 몽골어로는 키단 울루스(Кидан Улс)라고 부르며 러시아어로는 키탄의 러시아식 발음인'키타이(Китай, Kitay)'가 중국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으므로 대신에 사할린 공화국(Республика Сахалин)이라는 명칭으로 구분되어 불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몽골어로 중국 또는 한족을 나타내는 '햐타드(Хятад, Hyatad)' 등은 모두 거란에서 유래하며, 거란인들이 예전부터 스스로를 가리키던 명칭은 '키탄(Khitan)'이다 13세기 이전 아라비아어, 페르시아어 문헌에 거란은 '하타(우)' 또는 '히타(우)'라 불렸다. 특히 중앙아시아 이란의 페르시아어 지리서 연대기에는 소그드어의 시대에서부터 중국 전반을 가리키는 '치인(支那)' 또는 '치니스탄(震旦)( چينستان Chīnisān)'이라는 호칭이 존재하고, 13세기 중반까지 북부 중국을 지칭하는 '탐가쥬(탁발씨, طمغاج Ṭamghāj)' 등의 단어도 사용되었다.

역사

||<-21><:><tablewidth=100%><bgcolor=#b5374f><tablealign=center>{{{+1 {{{#FFFFFF 거란의 역사}}}[br]{{{#FFFFFF 契丹歷史}}}}}}|| ||<|2><tablewidth=100%><rowbgcolor=#ffce00><:>{{{#b5374f 시기}}}||<-3><:>{{{#b5374f 고대}}}||<-5><:>{{{#b5374f 중세}}}||<-6><:>{{{#b5374f 근세 ~ 근대}}}||<-6><:>{{{#b5374f 현대}}}|| ||<-3><rowbgcolor=#fff><:>~ A.D 476||<-5><:>476~1125||<-6><:>1125~1945||<-6><:>1945~|| ||<|2><:><#dcdcdc> {{{#black 대요민국}}}||<|3><:><bgcolor=#7c736f>{{{#ffffff 동호}}}||<|3><:><bgcolor=#7c736f>{{{#ffffff 선비}}}||<|3><:><bgcolor=#7c736f>{{{#ffffff 패려 }}}||<|3><:><bgcolor=#7c736f>{{{#ffffff 비려 }}}||<|3><:><bgcolor=#7c736f>{{{#ffffff 영주 거란시대 }}}||<|3><-3><:><bgcolor=#7c736f>{{{#ffffff 대요}}}||<|2><-1><:><bgcolor=#7c736f>{{{#ffffff 후요}}}||<|2><-4><:><bgcolor=#7c736f>{{{#ffffff 삼요 시대}}}||<|2><:><bgcolor=#7c736f>{{{#ffffff 일본제국 강점기}}}||<|2><-1><:><bgcolor=#7c736f>{{{#ffffff 소련 강점기}}}||<|2><:><bgcolor=#7c736f>{{{#ffffff 키탄 공화국}}}||<|2><:><bgcolor=#7c736f>{{{#ffffff 키탄 사회주의 공화국}}}||<|1><-1><:><bgcolor=#7c736f>{{{#ffffff 대요민국}}}|| ||<|1><:><bgcolor=#7c736f>|| ||<|1><:><#dcdcdc> {{{#black 대량제국}}}||<|1><-1><:><bgcolor=#404e73>{{{#ffffff 서요}}}||<|1><-10><:><bgcolor=#404e73>{{{#ffffff 대량}}}||

자연환경

지리

width=600 거란민국 전도.

본토인 사할린 섬의 경우 북위 45~54도 사이에 위치하니 남한의 한참 북쪽에 있다. 남북한(한반도) 최북단인 온성군이 북위 43도이니까(...) 면적 72,492㎢인데 길이는 948km에 달해서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다. 참고로 남한 면적이 100,210㎢, 남북한 합친 한반도 총 길이가 1,000km 쯤 된다. 사할린 섬은 산이 많은 지형으로서 섬의 2/3는 산지이며, 두 개의 산맥이 나란히 남북으로 펼쳐져 있다. 섬이지만 크기가 크다 보니 큰 강도 2개 있다. 그 중 팀 강은 길이 400 km 에 달하는 긴 강이다.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 거리가 대략 400km쯤 된다.

외지인 쿠릴열도의 경우는 면적은 도합 15,600km²정도이다.

동식물

서사할린 산맥 하류 강에서 먹이를 찾고있는 불곰들

동물은 불곰, 순록, 사향노루, 스라소니, 여우, 수달, 담비, 다람쥐, 토끼, 딱따구리, 뇌조, 까마귀, 독수리, 연어, 물개, 바다표범, 고래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가문비나무나 전나무, 상수리나무, 눈향나무, 갯씀바귀, 마가목, 취나물 같은 여러 식물들도 서식하고 있다.

지진

바로 밑나라인 일본 만큼 지진이 빈번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환태평양 조산대 바로 근처에 있는 나라인만큼 타국가보다는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편. 특히 강력지진이 많이 일어나는데, 2013년 네프테고르스크 구에서 일어난 8.7 지진이 대표적이다. [3] 또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만큼 쓰나미 경보도 자주 떨어진다. [4]

기후

width=600 요국의 여름. [* 물론 남부지방에 한해서만 여름이 존재하며, 북부지방은 1년 내내 겨울이다. ]

width=600 요국의 가을.

width=600 요국의 겨울.

오호츠크해로 인해 춥고 다습한 기후를 띤다.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는 Dfb ~ Dfc. 찬 바다로 인해 같은 위도의 내륙보다는 시원한 여름이 있다. 겨울은, 바다 덕에 약간 덜 춥긴 하지만 그래도 위도가 높으므로 추운 편이다. 여름 평균 최고 기온이 섭씨 21도,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이 -19도[7] 습한 기후라 여름에는 안개가 많이 끼고, 겨울에는 눈이 많다. 산에는 눈이 5미터씩 쌓이곤 할 정도다. 의외로 사계절이 존재하며, 긴 영토 길이 탓에 북쪽은 사계절이 없고 1년내내 추으나 남쪽은 사계절이 존재하고 오히려 여름엔 덥고 습하다.

태풍

width=500 1958년 태풍 사라

태풍도 많이 오는 편이다, 특히나 필리핀이 태풍의 대표적 발원지라면, 요국은 태풍이 마지막으로 저무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태평양에서 발생한 저기압 태풍들은 대부분 요국 부근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뒤바뀐다. 특히 9월~10월 사이 남부지역인 유즈노사할린과 그 도시들은 태풍피해가 막심한 편이다.

폭설

눈이 가득 쌓인 유즈노사할린 특별구 다운타운. 태풍,지진 뿐만 아니라 폭설도 엄청나다. 적설량이 2M라 실종자가 20명까지 발생하기도 하였다. 특히 남부인 유즈노사할린은 세계적인 적설량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5]

정치

파일:Jeis-Lembaga-Sosial.jpg

정치채제

요국은 다당데 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나라이며 대통령과 대통령 밑에서 국정을 총 총괄하는 총리를 둔다.

정당

정당으로는 보수계열의 신민주당이 33.0%의 지지율로 현재 집권(2017년)하고 있으며 이외 진보계열의 국가혁신당이 22.6% , 중도 좌파 계열의 국민진보혁명당은 18.2% 지지율을 얻고 있으며, 이외 12.4%의 지지율을 받고 있는 극우정당 국민연합당과 극좌평향의 진보노동당이 12.4% 지지를 받고 있다.

구조와 특징

특히 대부분의 법률은 가라후토 청 일본의 법을 고스란히 계승했기 때문에 일본의 법률과 거의 동일하며 이는 법뿐만 아니라 구청,치안,소방,우편,방송국등의 부서도 마찬가지다. 자세한 것은 가라후토 청 문서 참조. 또 요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여성의 대한 대우가 좋았기 때문에 여성인권력이 큰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드문 일부다처제 역시 요국 자체에서는 합법이다. 더불어 아시아에서 한국과 더불어 낙태가 금지되어 있는 나라이다.

외교관계

한국-거란민국 관계

한국과는 현재 요국중국에게 외교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교를 하지 않은 상태이나 사할린 고려인등의 거주문제 때문에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할린 고려인들의 거주문제 및 귀국등을 위해 양국이 서로간 협력하고 있는 단계이며 실제로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한국으로 귀국하기도 하였다. [6] 또 양국은 역사적으로도 관계가 긴밀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양국이 여러가지 역사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수교를 하지 않은 단계지만 주한 요국대사관이 유즈노사할린에 있으며 한국 내의 요국대사관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몽골과의 관계

몽골과 요국은 역사적으로 혈맹이자 같은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현재 서로 유일의 군사 동맹국이자 협력국이다. 특히 양국은 요나라원나라 역사를 놓고 중국의 역사공정에 대항하고 있으며, 현재 몽골과 요국은 국방과 경제 그리고 문화까지 모두 협력 교류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서로를 형제국으로 칭한다.

티베트와의 관계

중국과의 관계

중국요국은 2006년 수교를 맺었으며 양국은 여러 경제적 교류를 맺고 있다. 문화/정서적으로는 요국인들은 감히(?) 중국을 최대 라이벌로 보고 있다. 이것은 요국인들이 요나라 시절 중원을 정복했을 때의 영향인데, 아직도 요국인들은 현대 중국을 북송의 후속국(...)으로 보는 성향이 강하다. 물론 현실적인 국력은 중국요국이 상대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외교적으로는 요국은 친중(親中)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미디어는 요국의 이런 친중외교를 소중화(小中华)사상을 떠올리게 한다며 지적하기도 하였다.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독립 후에는 잠시 교전을 벌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러시아가 먼저 요국의 독립국을 인정하고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사할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러시아는 사할린의 유전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붇고 있어 두 국가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양상. 특히 두 나라는 2017년 일본과 3국 협력 결의안을 발표하여 1920년대 이후 다시 연해주와 요국을 잇는 해저터널을 만들기로 하였다. [7]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는 경제적으로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소야해협을 통해 대요민국과 홋카이도를 잇는 해저터널을 건설하기로 합의중이다. 특히 일본의 근현대사 부분 역사, 문화 , 음식, 연예인 , 언어, 미술 , 음악, 애니메이션등 키탄에서 그 인기는 독뽕과 함께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키탄은 지리적으로도 일본과 가깝고, 문화적인 면에서 미(美)적 가치를 중요시한다는 면이 두드러지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포르노가 합법화된 나라가 요국이기 때문에, 양 국간 합작품(...)도 만들어지기도 한다.

특히 일본의 모든 음식이 다 인기있다. 돈까스,김밥,카레라이스,오므라이스,초밥이 거의 독보적인 국민음식이며 ,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요국 10대-20대들의 로망이자 취미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면에서도 히사이시 조 , 사와노 히로유키같은 작곡가들의 음악이 매우 인기있다.

또 일본책과 소설도 인기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요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 『노르웨이 숲』은 요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책이다. 일본 아이돌그룹인 노기자카 46한국트와이스와 함께 요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 아이돌이며, 일본의 98년생 여배우 히로세 스즈(広瀬 すず)는 요국 20대들이 뽑은 가장 사귀고 싶은 여성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일본에서도 지리적인 접근성을 감안하여 겨울 동계관련 관광패키지로 요국을 오기도 하고, 요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홋카이도에는 약 3만 5000명의 재일요국인(在日遼國人)이 거주한다.

한편으로는 유즈노 쿠릴열도 즉 치시마 열도 분쟁으로 양국간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기도 하고, 일본 제국 시절에 가라후토 청을 설치해 거란족을 식민지배했다는 역사적 갈등도 있다.

독일과의 관계

요국과의 관계는 원활한 편이다. 양국은 2006년 수교했으며 특히 요국내에서는 독일제 자동차,스포츠용품등이 인기가 높아서 국민 정서적으로는 독일은 애호의 대상이다. 특히 요국에는 독일 문화에 심취한 일명 독빠들이 많아서. 독일여행객이 많은 편. 특히 양국 간 문화교류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

특히 요국에서는 독일을 주무대로 한 창작 서브컬처가 매우 인기있다. 예를 들면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8]이나 아돌프 히틀러를 소재로 한 미국 영화 히틀러 : 악의 탄생이라거나.. [9]

뿐만 아니라 요국인들 독일의 축구리그 분데스리가에 광팬들이며, 비공식 팬만 200만명에 달한다. [10] 독일에서도 요국의 오리엔탈리즘[11]가 강해서 동양미술,동양건축 분야의 일정부분 매니아층이 있으며, 성문화가 개방되었으며 , 건축양식이 화려하고 유목민족 출신이라는 점에서 양국이 가지는 공통적인 점들이 많은 편이다.

행정구역

총 4개의 지방 유즈노사할린 지방, 세베로사할린 지방, 쿠릴 열도 , 동부 지방, 서부 지방으로 나뉜다.

국방

국방면에서는 소련의 영향을 깊게 받았다. 특히나 소련 통치 시절 독립봉기가 일어났던 알렉산드로프스크 사할린은 유일하게 군부대가 있었던 곳인 만큼 소련의 1세대 무기들이 아직까지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요국은 세계 5위권의 육군력을 가진 군사강국으로, 보병수 43만 5,514명으로 세계 13위의 군사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외 대공포 1,145문 , 야포 및 자주포 1,590문 ,장갑차 및 수송차량 20,576대 T-54를 대표로 하는 1세대 전차 2,151대등으로 구식무기임에도 양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육군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요국은 1998년 독립 이후 러시아와의 대치 때문에 예전부터 꾸준히 국방에 많은 세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현재 아시아에서는 미국,러시아,중국,인도 다음 5번째로 가장 강력한 육군력을 가진 나라이다.

육군 뿐만 아니라 공군력에서도 공격기 수호이 Fencer 1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3세대 미그-25 Fishbed를 주력으로한 전투기 313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세계 25위권이며 크게 뒤떨어지는 수치는 아니다. 이외 수송용 헬리콥터 12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MI-6 훅 5대 ,MI-4 하운드 2대 ,MI-35M 슈퍼 하이드 9대 ,SA330 푸마 5대 ,MI-2 호피르테 50대 , MI-8 힙 55대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취약점으로 뽑히는 해군력도 강화하고 있는 판인데, 현재 키탄의 해군전력으로는 해군용 헬리콥터 SA 319 Alouette3 4대 , 초계함 Huchuan Class Haydrofoll 11대 ,초계함 상하이 투 클래스 1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한과 서북유럽에서 수입한 공격용 잠수함 전단을 56대나 보유하고 있는 세계 13위 해군강국이다.

요국은 세계적인 육군전력 뿐만 아니라 소련 치하의 연구개발 영향으로 준수한 비대칭전력 역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인 시라무렌B-1을 보유하였으며 핵탄두를 보유한 전략 핵 보유국이다. 핵탄두 보유량은 50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12]

경제

주요산업

요국은 세계적인 석유와 천연가스 부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미국,캐나다,러시아등과 함께 세계 8대 화석연료 부국이다.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 분야는 요국 전체 경제의 비중 54% 이상을 차지할만큼 오늘날 거란민국의 주요 경제산업이기도 하다. 이외에 요국에서 많이 나는 사할린 가문비나무등을 팔아 목재와 토목산업등도 발달했으며(전체 12%), 가라후토 청 시절 일본과 러시아가 개간해놓은 광산을 필두로 보이코프와 샤흐토르스크 구, 우글레고르스크 구 등지에서는 광산업도 발달하였다(전체 10.54%). 이외에 프로나이스크 지방에서는 말과 순록,소도 길러져 목축산업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전체 7.34%) 그외 우유도 수출하며 (전체 4.09%) 또 오호츠크 해 주변 풍부한 수산물을 바탕으로 수산산업에서도 비중이 꾀 있으며, 아니바 구와 돌린스크 구에서는 농업도 실시된다.(전체 2.84%) 최근엔 국가 차원에서 관광업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전체 3.49%)

사회경제

파일:P201009251718212560295441.jpg 유즈노사할린 특별구의 거리. 그러나 요국은 빈부격차가 심한 국가로, 오늘날 빈곤층이 57.4%나 될정도로 빈부격차가 매우 높다. 다만 실업률은 3.2%로 매우 낮은편이며 1인당 소득은 13,000(2017) 달러로 중진국 수준의 소득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교통

width=600 교통을 책임지는 항만,철도,도로 분야에서는 가라후토 청 시절 일본의 영향을 매우 깊게 받았다. 요국에는 남북을 가로질르는 긴 철도가 있는데, 이 철도는 일본 식민통치기 가라후토 청 시절 만들어진 철도로 후에 1950년대부터 소련정부가 연장한게 그 시초다. 이 철도를 통해 사할린 섬 남북을 여행하고 남북의 다양한 기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남부와 북부를 잇는 긴 고속도로도 있으며 이 역시 가라후토 청시기에 건설되었다. 특히 남부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국도와 터널이 많아 왕래가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해상 교통에서도 코르사코프와 일본의 왓카나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의 강릉시를 왕래할 수 있다.

사회

민족

파일:2085684 201702090252422001486608969c.jpg 요국의 여배우 요련유희(遙輦有熙) 국민의 93% 이상이 키탄족[13] 5%가 러시아인이다. 키탄족은 초기 사할린 섬에 다다랐을 때 그 수가 8만명 정도였음에도 전통적인 일부다처제[14]법과 더불어 남부의 수수야 평지를 개간해 농경을 시작하면서 인구가 크게 불어났다. 특히 이과정에서 기존의 아이누 민족과도 상당수 혼혈화되었다. [15]

이외 2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러시아인은 요국국적의 러시아인은 요국 국민으로서 법적으로 거란족과 동등한 지위를 보장받으며, 최근엔 키탄족과 러시아인간의 결혼도 늘고있다. 그 외에 많은 소수민족이 있다. 가장 많은 소수민족은 석유산업의 영향으로 직장을 키탄에 둔 중동인들로 이들은 아랍어를 믿고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다. 현재 요국 의 약 11만명 정도 거주한다. 한국인은 일제감정기때 강제징용된 사할린 고려인들이 약 3만명 정도 거주한다. 고려신문이라는 고려인신문도 있으며 고려인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와 축제도 있다. 그외에 극히 소수의 우크라이나인,몰도바인,독일인,일본인등이 역사적,지리적 이유로 거주한다.

인구

2006년 자유민주주의 정부수립 이후 총 인구는 약 790만명이었고 2007~2010년대까지 약 4년동안 50만명이 더 늘어나 840만명으로 인구가 뛰어올랐다. 2010~2013년 3년동안 약 70만명이 더 태어나 총 인구가 90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2014년~2016년까지 2년사이 50만명(연간 출산율 5% 이상)이 더 태어나 9,652,100명에 다다르게 되었다. 2017년 현재의 인구는 약 10,222,69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2015년대부터 요국의 연간출산율은 3.4%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거란민국이 일부다처제를 합법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구구성으로는 여초성향이 심하고 0-14세 청소년과 어린이 인구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보다 3배나 더 많다. [16]

언어

width=600 야율연녕(耶律延寧)의 비문. 986년에 거란 대자로 작성되었다.

거란소자 칠언절구 동경(契丹小字七言絶句銅鏡).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고려와 거란의 교류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몽골어계통의 거란어(국민어)가 국가공용어이며 국민 93% 이상이 사용한다. 거란어의 경우 몽골어와 매우 흡사하며, 같은 계통의 언어이지만 거란어는 요나라 시절 태조 야율아보기가 창제한 한자채계의 문자인 거란 문자로 표기하고, 몽골어키릴문자로 표기하는 차이가 있다. 거란인들이 글자를 창제한데에는 거란인들의 기존글자가 없는 이유도 있었으나 그들의 문화를 중국의 한족들의 문화와 대등하게 만들고 싶은 이유가 컸다. 이런 이유로 만들어진 거란 문자는 본래 한자와 그 획이나 모양새가 비슷하나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뜻을 가진 한자와 달리 기존의 몽골어 발음을 분화해 글자 하나에 각각 매겨 쓰고 말하는 조합형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어법 때문인지 거란 문자는 이후 금나라의 여진글자가 창제되는데 매우 높은 영향을 끼쳤으며 연이어 조선한글이 만들어지는데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이외엔 러시아계 주민 영향으로 전국민의 5.1%가 러시아어를 쓴다.

교육

2017년 Human Resources Development, HRD(인적자원개발 지수) 통계에서 요국은 선진국수준의 인적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되어 30위인 그리스보다도 높고 28위인 포르투갈 보다 아래인 29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키탄은 역사의 근원은 유목민족이지만 본래 요나라 시절부터 농경을 주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한족문화에 일정 영향을 받다보니 문치주의적 성향이 강해져서 현대 요국사람들은 유목민족의 후손이라는 편견과 달리 학구열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요국은 평균 IQ가 102으로 세계 10위권 안에드는 높은 잠재성을 가진 나라이다.

문화

요나라 시기 지어진 조양북탑.

요나라 시기 지어진 세계최대 목탑 응현목탑

요국 사람들은 본래 성격이 호탕하고 활발한 편이다. 특히 거란민국 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의 인권 지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이것은 여성군주가 황제를 맡았던 요 회조 때의 영향도 매우 컸다. 그런반면 세계에서는 드물게 한 남성이 두명의 여성과 결혼이 가능한 일부다처제가 합법인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여러 사회적인 파장을 낳고 있기도 하다.

요국 사람들은 호탕한 성격과 다르게 중도 보수적인 스탠드를 취하고 있기도 하며, 덕분에 정치적으로 보수정당이 연이어 집권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포르노가 합법화된 유일한 나라이며, 윤리와 철학, 언어와 역사등의 인문학이 국민정서적으로 매우 인기있는 편. 특히 미술을 널리 즐기는 나라로도 인지도가 있다.

예술

요나라시기 풍경산수화 요국의 예술은 주로 요나라신요 요 회조 시기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984년에 가 세운 허베이 성의 독락사 관음각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이것은 당나라의 건축 기술을 계승한 것이다. 1054년에 산시 성에 세운 목탑은 8층으로, 규모와 기술에서 전대미문의 것이다.

미술 분야에서는 동몽골의 경릉에서 발굴한 인물화, 산수화, 사원 벽화가 대표적이다. 산수화에는 사냥을 즐기는 거란족의 생활 풍습이 잘 나타나 있는데, 당과 5대의 산수화 기법을 계승하고 있다. 요삼채(遼三彩)라고 부르는 도자기도 유명하다. 요삼채는 당삼채의 기술을 받아들인 것으로, 자연 경관과 사계절의 변화를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이처럼 거란민국은 전통적으로 미술문화가 매우 발달한 편. 특히 여성군주였던 요 회조는 미술을 즐겼던 왕이었기 때문에 산수화,인물화등의 그림등이 현대에 와서도 많이 발달했다. 또 그림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수공예를 통한 조각예술도 많이 발달됬다.

또한 불교 관련 예술도 발달하였는데, 특히 요 태조 야율아보기 시기부터 크게 번성하였다. 요 태조는 건국 초기인 926년 발해(渤海)를 멸망시키고, 승려를 포함한 발해인 50인을 당시 수도였던 요나라 상경으로 데려가 천웅사(天雄寺)를 짓게 하였다.

건국초기에는 불교가 요의 보편적 종교가 아니었고,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사찰을 건립할 수 있는 기술도 없었으나, 이후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연운십육주(燕雲十六州)를 획득하면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연운십육주는 지금의 북경과 운강석굴이 있는 대동(大同), 즉 하북성과 산서성의 북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이전부터 불교가 번성했던 곳이고 이 지역을 다스리게 된 요의 불교 또한 황실의 보호 아래 발전해나간다. 현재 북경, 천진, 하북, 산서, 요녕, 내몽골 등 북방각지에는 요대의 불교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이 중 요녕성지역에는 유명한 조양북탑(朝陽겗塔)을비롯해 40여기의 거대한 요대 불탑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요나라 탑은 조양 북탑이 70m가 넘고, 다른 탑들도 대체로 평균 높이가 40m 이상이 될 정도로 거대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탑이 세워지는 장소가 사면이 트인 도로의 한 복판이나 높은 산의 정상부, 산이 없는 지역에선 구릉의 정상부 등 주변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점이다. 즉 사방 어느 곳에서도 보이는 곳에 탑이 자리 잡고 있어서 지금도 도시에서는 상징이 되어 있다. 게다가 요나라 탑은 대부분 사찰과는 상관없는 곳에 세워져 있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 국가들의 불탑들과는 조성배경이나 성격이 전혀 다른 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7]

또한 개방된 성문화 덕에 춘화도(春畵圖)도 매우 발달해서 요나라 시기부터 많은 작품을 남겼다. [18]

연예

종교

요나라 시대 관음상. 요나라 시대 불상들 전통적인 불교 국가이다. 거란국 시절부터 이어오던 것으로 국민의 84.8% 이상이 불교를 믿는다. 본래 거란의 고유 종교는 원시적 샤머니즘이었다. 태무(太巫)라는 사제가 범민족적인 제사를 주관했고, 각 씨족마다 제사를 담당하는 사제가 있었다. 발해와 중국에서 불교를 도입했고, 발해가 망한 뒤에는 많은 발해 승려가 요의 수도에 사찰을 세웠다. 화엄종이 가장 융성했고, 진언종과 다라니 신앙도 민간에서 성행했다. 성종 이후에는 대장경 등 불교 서적을 인쇄했고 명승도 나왔다. 한족이 들어오면서 유교와 도교도 함께 들어왔지만, 유교는 한족 지배를 위한 방책에 불과했고, 도교는 민간에서 유행했다. 요나라가 이렇게 불교에 관심을 기울였던 이유는 처음에는 불교를 믿던 한족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거란은 원래 샤머니즘을 숭상하던 민족이었던 만큼 처음부터 불교에 심취한 민족은 아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요나라 황실, 귀족을 비롯한 거란족들까지 진심으로 불교를 승상하기 시작했다. 성종[* 성종의 거란 이름인 문수노 부터 문수보살에서 따 온 이름이다.] 시기에 이르러서는 불교 문화가 중원의 한족 문화에 맞서 거란의 문화적 우수성을 강조하려는 상징이 됐다.

특히 흥종도종은 신실한 불교 신자였고[* 이 때문에 여요전쟁 이후 고려와 요나라 불교계의 교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불교는 초창기부터 국교로 공인되었으며 황실의 보호를 받고 불교 신앙이 장려되었다. 유명 사찰의 승려들(대사들)은 황제와 시를 주고 받으면서 사적으로 절친하게 지냈으며 거대한 사찰과 불상 건립, 대장경 간행은 물론이고 말기에 가면 승려들이 관직 진출이 두드러지는 등 정교 일체화 현상까지 일어났다.

요사에는 도종하루에 3000명이 출가(...)했으며 36만 명의 승려들에게 공양을 올렸다고 적혀 있다. 동시대 다른 나라에서는 유학이 교육을 담당하였지만 요나라에서는 사찰이 서민들의 교육까지 담당하게 되었고 사찰이 관리의 등용문이 되기도 했다. 덕분에 불교 국가가 된 요나라는 화려한 불교 문화 유산들을 남길 수 있었지만 동시에 거란 고유의 샤머니즘 신앙은 크게 쇠퇴하였으며 상무 정신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또한 요나라 황실에서는 불교를 장려하면 승려들이 빈민층을 구휼하는데 힘쓰는 등 좋은 일을 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했는데, 정작 그 시대 요나라에 다녀왔던 송나라 사람들의 기록을 보면 상당수 사찰들이 고리대업으로 돈을 불리고 있었다고 한다, 후대에는 비구, 비구니로 출가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수계(受戒)를 내리는 것을 제한했을 정도.

요나라의 불교는 친척인 몽골티베트 불교가 아닌 대승불교였다. 요나라 시대의 유명한 승려로는 선연(鮮演)대사가 있다. 화엄 사상을 토대로 선종과 교종의 통합을 주장하였다.

이외에 러시아의 영향으로 러시아 정교회를 믿는 사람이 7.4% 정도이며 러시아계 뿐만 아니라 키탄인도 러시아 정교회를 믿는다. 이외에 무교 4.5%정도 되며 석유산업의 영향으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믿는 수니파 이슬람교도 1.1% 정도 된다. [19]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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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ussia-Sakhalinskaya-oblast-Yuzhno-Sakhalinsk-20111021-0364.jpg

본래 기후가 눈이 많이 오기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겨울 관련 관광패키지로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스키 , 보드 , 스케이트등의 레져 및 스포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또 동부와 북부는 넓게펼쳐진 툰드라지대와 오호츠크해 경관때문에 찾는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외 낚시나 등산같은 활동프로그램도 많이 이루어진다. 한국에서는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편으로 홋카이도 삿포로 공항을 연계해서 여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부지역 프로나이스크 구 대규모 마축장이 있어 승마 활동도 가능하며 수상스키는 물론 오로크,나나이,나브히등의 유목민족의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스포츠

평지가 좁고 추운 기후에 속하면서 러시아의 통치적 영향도 받았기 때문에 빙구(氷球)라 불리는 아이스하키가 국민적 스포츠로 매우 인기있다. 하키는 현재 한국,일본,요국,중국 4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20]유즈노사할린을 연고로하는 PSK 사할린이 참가되어 있다. 가장 큰 하키 스타디움은 유즈노 사할린 특별구에 위치한 유즈노 사할린 아레나이다. 총 15,000명을 수용하며 1970년에 지어졌고 2010년대에 리모델링 및 증축을 하였다.

이외에 레져 여가활동으로는 스키와 바둑,장기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몽골식 씨름인 부흐도 민속놀이로서 인기있다. 생활스포츠로는 유도와 태권도의 인기가 매우높은 편이다. 특히 승마관련 레져도 인기가 많다. 그중 경마는 가라후토 청 시절부터 최고의 인기스포츠다.


참고 문헌

같이보기

각주

외부링크

http://blog.daum.net/vipa4na/5188119

  1.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사할린
  2. 시라무렌의 영광을 잇자이다.
  3. 러시아 사할린 지진…규모 8.2 |http://ytn.co.kr/_ln/0104_201305241553118001
  4. 캘리포니아 5.7 오호츠크해 8.2 강진…주민 밤새 불안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desk/article/3287575_18585.html
  5. 사할린 폭설, 적설량 2m https://mn.kbs.co.kr/news/view.do?ncd=167572
  6.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6827.html
  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502347
  8. https://ko.wikipedia.org/wiki/%EC%A7%84%EA%B2%A9%EC%9D%98_%EA%B1%B0%EC%9D%B8
  9. https://ko.wikipedia.org/wiki/%ED%9E%88%ED%8B%80%EB%9F%AC:_%EC%95%85%EC%9D%98_%ED%83%84%EC%83%9D
  10. 요국 전체인구의 21%
  11. 동양 신비
  12. 1998년 건국당시 소련 치하의 폐기된 핵탄두를 훔쳤다.
  13. 가장 많은 성씨는 거란 이씨(李)와 거란 대하씨(大賀) 거란 야율씨(耶律) 거란 요련씨(遙輦) 거란 손씨(孫)이다.
  14. 한 남자가 두명 이상의 여성을 부인으로 둘 수 있음
  15. 요국에서는 아이누족의 하플로 D2-M140이 약 2% 검출된다. 또한 요국의 연예인들 중에서도 상당수는 아이누족의 영향을 받은 외모를 한 배우들도 많다
  16. 어린이 인구 2,548,338명(24.9% ,2017 대요민국 인구통감) / 65세 이상 노인 인구 804,943명(7.8% , 2017 대요민국 인구통감)
  17. 출처: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71
  18.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ukes&logNo=130184524148&parentCategoryNo=&categoryNo=5&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19. 키탄에서 노동자로 들어온 중동계 이슬람인은 약 10만 1,521명이나 된다.
  20. http://www.alhockey.com/
  21. 통일세계관은 역사설정까지 합친 세계관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