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民主國
台灣民主國
타이완 민주국
대만 민주국
국기 국장
표어 咱要建設仁愛公義
찰요건설인애공의
우리의 바람은 인애로서 공의를 건설하는 것.
국가 대만취청
台灣翠青
수도 타이베이臺北
최대 도시 신베이新北
정치
공용어 표준 중국어
수리왕首里王 상위尚衛
정사당국무경政事堂國務卿
정사당국원장政事堂國院長
차이잉원蔡英文
천젠런陳建仁
역사
독립 선언 1946년 8월 7일
 • 시모노세키 조약 선언 1895년 4월 17일
 • 타이완 왕국 건국 1896년 6월 13일
 • 펑후해전 발발 1939년 11월 9일
 • 연합군령 타이완 점령 1945년 9월 2일
지리
면적 36,197㎢ (138 위)
내수면 비율 2.8%
시간대 TST (UTC+8)

타이완 민주국(중국어: 臺灣 民主國, 영어: State of Taiwan)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이다. 타이완 해협(臺灣海峽)을 사이에 두고 자유중국(自由中國)과 맞닿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타이완 민주국을 '민국'(民國)이라고 부르며,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기도 한다.[1]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下關条約) 이후 일본제국(日本帝國)이 형식상으로나마 류큐국(琉球國)을 통치하던 류큐 왕가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상태(尚泰, 쇼타이)를 쇼 후작가(尚 公爵家)의 후작에서 타이완 왕국(臺灣王國)의 상왕(尚王)으로 내세우게 되었다.[2] 이후에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제국의 패망 선언 전까지 괴뢰국으로 활동하였으며, 일본제국의 항복 이후 연합국령 타이완(聯合國領 臺灣)이 일정기간 위임통치를 거치면서 1946년에 독립을 선언했다. 국공내전(國共內傳)이 발발하기 직전에는 자유중국(自由中國)으로의 귀속이 논의되기도 했으나 무산되었다.

각주


  1. 민국(民國)이라는 명칭이 "백성의(民)의 나라(國)"라는 의미인데, 왕실을 두고 있는 이유는 타이완 민주국에서의 국왕은 세습적 공직에 위치한다고 평하고 있으며, 이에 의거하여 국명을 무리하게 "타이완 왕국"(臺灣王國)으로 정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 특히나 연합국령 타이완 당시에 독립 후 사용할 국명을 논의할 때 일본제국(日本帝國)이 임의로 세운 괴뢰국인 타이완 왕국을 연상시킬 수 있다고 연합국측에서 권고한 바도 있다.
  2. 물론 실질적인 타이완의 통치는 대만 총독부(臺灣總督府)와 함께 대만 총독부의 총독이 입법·행정·사법 등에 전반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형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