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대군 태강왕
太祖大君 泰剛王
상상 어진(1960)
상상 어진(1960)
지위
다마국의 초대 대군
재위 309년 2월 3일 ~ 321년 5월 23일
후임자 법흥대군 중상왕(法興大君 仲祥王)
섭정 오필연(319년)
이비광국 북분장(北分將)
재위 278년-302년
전임자 (신설)
후임자 (말대)
군주 몽종왕(朦終王)
이름
오패천 (吾覇薦)
별호 상선(翔璿)
존호 태조대군(太祖大君)
시호 태강왕(泰剛王)
능호 태강왕릉(泰剛王陵)
신상정보
출생일 255년 3월 22일(0255-03-22)
출생지 이비광 정본
사망일 321년 5월 23일 (66세)
사망지 정본궁 방강전(亭本宮 邦康殿)
왕조 다마국(多麻國)
가문 정본(亭本)
부친 오달반시(吾澾盤翅)
모친 융경변요희(絨景邊姚姬)
배우자 경현왕후(慶顯王后)
예인왕후(禮仁王后)
돈계황후(敦啓王后)
은양왕후(恩良王后)
덕공왕후(德恭王后)
자녀 법흥대군 중상왕(法興大君 仲祥王)
정의군자(政毅君子)
무경군자(武經君子)
오알명(吾斡冥)
의경군자(義敬君子)
명희공주(明嬉公主)
종교 에리스교(惠梨主敎)
군사 경력
참전 제 1차 통일왕조(第一次統一王祖))

태조대군 태강왕(太祖大君 泰剛王, 255년 3월 22일 ~ 321년 5월 23일)은 이비광 말기의장군이자 다마국의 초대 국왕이다. 성은 오(吾), 휘는 패천(覇薦), 본관은 정본(亭本), 자는 상선(翔璿), 군호는 태조(太祖), 시호는 태강왕)이다.

정본의 무사가문인 오씨가의 오달반시와 융경가의 융경변요희와의 사이에서 255년에 태어났으며, 275년에 정교본 전투에서 무공을 세우고 이윽고 판파무라야의 난을 진압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대가로 이비광 북부를 총괄하는 '북분장'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러나 몽종왕의 폭압이 날로 갈 수록 심해지자, 자신과 같이 판파무라야의 난을 진압하는데 무공을 세워 동서남북중앙을 주관하는 5인의 장군들과 함께 5장의 반란을 일으켰으며, 이후 진새나리가 중심이 되어 운사국을 세우자 이에 반발하고 다마도를 중심으로 다마국을 건국하였다.

통일왕조의 개창자이나, 안타깝게도 그의 치세에서 다마국이 통일왕조가 되는 일은 없었기에 시천모사의 칭호는 얻지 못하였다. 게다가 만화국 황조에게서도 묘호와 시호를 받지 못하였는데, 이는 시천모사로서 전국통일을 나서지 않고 오히려 운사국으로 말미암은 통일국가 건설에 훼방을 놓고 전도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화남과 평경성이남까지 전국통일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천모사 성결전사'의 칭호를 받은 왜칠문필랑과는 큰 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