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중당
영문 명칭
United People's Party
약칭
민중당, 통민당
표어
일하는 사람들의 직접정치
창당일
2016년 2월 27일
통합한 정당
민중정치연합, 새민중정당
중앙 당사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26

솔표빌딩 12층

이념
좌익 내셔널리즘

21세기 사회주의

스펙트럼
극좌
상임대표
김선동
공동대표
김근래
김재연
이상규
참의원
0석 / 100석 (0%)
민의원
1석 / 450석 (0.2%)
광역단체장
0석 / 0석 (0%)
기초단체장
0석 / 315석 (0%)
광역의원
9석 / 1,237석 (0.7%)
당색
빨간색 (#c60706)
국제 조직
진보주의 인터내셔널
당원 수
90,107명
2022년 1월 발표 포스터 - 배신정치 심판합시다

개요

통합민중당은 2016년 2월 27일 창당된 대한제국의 극좌 정당이다.

3월 8일 선관위로부터 중앙당 등록필증이 교부되어 정당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20대 총선에서는 단 한 석도 얻지 못하고 모두 낙선했다. 그나마 TK(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일부 지역구와 황해도에서는 의외로 선전한 편. 구미시 갑 지역구에서는 통합민중당 후보가 38.1%를 득표했다. 게다가 개성공업지구가 있는 개성시 갑, 을 지역구에서 3~7%라는 유의미한 득표율을 얻었다.

통합민중당의 취급이 좌파 어버이연합일 정도로 일반인의 반감을 사고 있는 정당이다보니 2016년 하반기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호재를 만났어도 통합민중당 없이 모든 게 이루어지는 게 훨씬 낫다고 했을 정도. 심지어 과거 통합진보연대로 한 배를 탔던 사회민주당의 지도부조차, 통합민중당과의 직접적 연대는 애써 회피하려는 기색이 역력하다. "유권자가 판단할 몫"이라는 식으로 에둘러서 통합민중당을 취급하는 것을 보면,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여기는 듯. 원래부터 NLPDR성향이 강하던 민주노총이 21대 총선에서 단일 진보후보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사회민주당과 통합민중당의 후보통합을 위해서 이리저리 노력을 했으나 양당의 견해차이만 확인하고 실패하고 결국 중앙집행부 단독결정으로 양자 동시 지지를 선언하고 끝냈을 정도였다. 문제는 현수막과 천 인형 등으로 TV 화면에 상당히 많이 잡힌다는 것이다.

역사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 2019년 재보궐선거에 통합민중당 손석형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 4월 3일: 2019년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 통합민중당은 창원 성산에 손석형 후보를 출마시켰지만 사회민주당과의 단일화 불발 속에 3.8%라는 초라한 득표율로 낙선됨은 물론 하마터면 사회민주당 여영국 후보의 당선까지 막을 뻔했다. 작년 재보궐선거의 울산 북구에서의 대패에 이어 이번 선거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못 내고 있는데, 저 두 지역구 모두 진보정당의 몇 안되는 텃밭임을 생각해보면 내년 총선도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0년

제26대 민의원 의원 총선거

당선 가능성이 나름보였던 울산 북구에서 43.1%를 득표한 사회민주당 조승수 후보에게 밀려 패배했다. 그러나, 민주당 박대동 후보가 41.9%, 통합민중당 윤종오 후보가 12.1%를 득표하며 조승수 후보에게 표가 결집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울산 북구에서는 패배하였지만 개성공업단지 노동자가 많은 개성시 갑 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성공하며 32.1%로 통합민중당 한상균 후보가 전국 최저 득표율로 당선됐다.

다른 지역은 모조리 낙선했으며, 비례 득표도 1.35%에 그쳐 다시 원외정당이 되었다. 그나마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서는 안주용 후보가 19.5%를 얻었는데, 민생당이나 친여 무소속 후보가 없어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